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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금융 상식 퀴즈

    3월 19일자

    1. 원래 값비싼 옷을 파는 가게를 뜻하지만, 금융에서는 소수 전문가가 모여 특정 금융 상품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회사를 말한다. 2008년 미국 금융위기로 대형 투자은행이 무너지면서 뜨기 시작한 이것은? ①카르텔 ②부티크 ③프라이빗뱅킹 ④플래그십스토어 2. 신용등급이 낮은 사람들을 상대로 한 살인적 고금리의 불법 대출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돈을 빌려줄 때 적용하는 이자율에는 법적으로 상한선이 정해져 있어 이를 넘기면 불법이...

  • 스도쿠 여행

    스도쿠 여행 (212)

    문제에 표시된 ⓐ~ⓘ에 들어갈 숫자를 생글생글i 홈페이지(www.sgsgi.com)에 올려주세요. 정답을 올려준 분들 중 추첨해 상품을 드립니다. ★ 210회 당첨자: 박현지 정누리 정영임 문지희 임해정

  • 경제 기타

    한·미 FTA와 한국 경제 & 국민연금과 10%룰

    메이드 인 코리아, 유럽 이어 北美로 '영토 확장' 한·미 FTA와 한국 경제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이 3월15일 0시에 공식 발효된다. FTA 발효와 함께 양국은 단계적으로 모든 수입상품의 관세를 철폐한다. 우리나라는 작년 7월 유럽연합(EU)에 이어 거대 경제권 두 곳과 모두 FTA를 발효했다. 아시아에서 처음이다. -3월13일 연합뉴스 한·미 FTA가 우여곡절 끝에 협상 타결 4년10개월만에 발효됐다. FTA는 2개 이상...

  • 커버스토리

    탈북자 강제 송환… '인권'을 생각하다

    인권(人權)은 인간으로서 마땅히 누리고 행사하는 기본적인 자유와 권리다. 인간의 타고난 권리며 존재 자체만으로 동등하게 부여되는, 누구에게도 양도할 수 없는 가치다. 인류의 발전은 이런 인간의 천부적 기본권을 지키려는 끊임없는 투쟁의 결과다. 역사적으로 인권은 17세기부터 '자연권(natural rights)'으로 주장된 뒤 18세기 시민혁명의 인권선언으로 '사람의 권리(human rights)'라는 인식이 확립됐다. 자연권은 사람이 자기자신...

  • 이란 핵시설 공격하자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시간이 많지 않다… 최악 시나리오 대비해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63)는 이란 공격 명령을 내릴 것인가? 이란 핵개발을 둘러싸고 호르무즈 해협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서방 언론들은 네타냐후 총리의 성향상 이스라엘의 이란공격은 시간문제일 뿐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미국의 암묵적 승인이 전제돼야 하지만 이스라엘 내 초강경 우파인 그로서는 옆집(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수수방관하지 않을 것이란 얘기다. 네타냐후 총리는 요즘 미국 ...

  • 경제 기타

    高유가로 경제 '휘청' … 유류세 내려야 하는 거 아냐!

    한국 기름경제가 휘청이고 있다. 이란발 리스크로 중동 정세가 불안해지면서 유가가 급등한 탓이다. 지난달 초부터 상승하던 휘발유값은 지난달 27일 사상 처음으로 전국 평균 ℓ당 2000원을 넘어섰다. 경유, 등유, LPG 등도 같이 뛰었다. 고삐 풀린 기름값은 물가상승을 부채질하며 서민경제를 옥죄고 있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이명박 대통령까지 나서서 “기름값을 잡을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라”며 장관들을 질타했다. 결국 정부는 이틀뒤 공공부문에서 유류...

  • 커버스토리

    "인간다운 삶 선택한게 죄인가요?" …짓눌린 탈북자 인권

    중국의 탈북자 강제북송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박선영 의원의 단식, 배우 차인표 씨의 북송반대 호소 등으로 관심이 높아진 탈북자 문제는 점차 국제적 이슈로 확산되고 있다. 미국 의회도 당사국인 한국보다 먼저 청문회를 열고 탈북자를 강제송환하지 말라고 중국에 촉구했고, 중국 내에서도 탈북자들을 난민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중국의 정치적 이념과 인도주의가 상충하면서 빚어진 탈북자 인권 논란은 상당기간 증폭될 가능...

  • 커버스토리

    인권 외면하는 중국… 글로벌 리더 맞아?

    “중국 공안(경찰)에 붙잡혀 국경에서 북한의 보위부 요원들에게 넘겨지면 먼저 짐승이 돼야 합니다. 보위부 요원들은 '너희는 이제부터 개다. 앞으로 머리 숙이고 땅만 보며 다녀라'라고 말합니다.” 지난 5일 미국 워싱턴의 의사당. 중국위원회(CECC)가 주관한 탈북자 청문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증인으로 나온 한송화 씨와 딸 조진혜 씨의 증언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씨는 1990년대 말 굶주림이 극심했던 '고난의 행군' 시기에 먹을 것을 찾아 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