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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대 '스마트 멘토링스쿨' 참가하세요!

    중·고교생을 위한 '스마트 멘토링 스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고려대디지털미디어랩과 ㈜공부의자세가 공동 주관하는 통학형 캠프입니다. 스마트 멘토링 스쿨은 다른 캠프와 달리 4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고려대 캠퍼스 국제어학원를 통학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숙박이 없습니다. 공부하려는 의지가 있지만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학생,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과 기대가 없는 학생, 공부하는 시간에 비해...

  • 경제 기타

    佛 좌파 대통령 올랑드, 우향우로 방향틀까?

    1년 전만 해도 프랑스 정치권에서 그는 관심권 밖이었다. 프랑스 대통령이 되리라고 생각한 사람은 더더욱 없었다. 그 스스로 최근 프랑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1년 전만 해도 나는 외톨이였다”고 고백했을 정도다. 하지만 대권(大權)은 하늘이 주는 것이라고 했던가. 1년 전 프랑스 사회당의 유력한 대선 후보였던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전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성추문으로 낙마하면서 대통령 후보군에 진입했고 드디어 프랑스 정치사에서 17년 만에 좌...

  • '찾아가는 대입설명회'개최 등

    '찾아가는 대입설명회'개최 경기도교육연구원 진학지원센터 경기도교육연구원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전반기 찾아가는 대입설명회'를 개최한다. 대학별 전형 방법과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다. 강의와 상담은 수십년간 고등학교 3학년 부장 및 경기도교육청,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로 활동하는 현직 교사들이 맡는다. 자녀들이 재학 중인 교실 안 이야기들도 함께 들려준다. 설명회는 5월12일(수원 아주대 종합관)부터 6월1일(시흥 ...

  • 경제 기타

    美·中 외교 수렁에 빠뜨린 '천광청 드라마'

    지난달 19일 밤 산둥(山東)성 이난(沂南)현 동스구(東師古)촌. 검은 안경을 쓴 한 사람이 황급히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어둠을 틈타 담을 넘은 그는 골목길을 통해 마을을 빠져나간 뒤 들판을 달리고,개천과 강을 건넜다. 5㎞가 채 되지 않는 길을 달리는 동안 그는 200차례 이상 넘어졌다. 약속 장소에 도착한 그는 지지자들이 몰고온 차를 타고 사라졌다. 그로부터 8일이 지난 27일 그는 베이징에 있는 미국 대사관에 나타나 자신을 부당하게 탄압...

  • 커버스토리

    농락당한 고객…어디에도 원칙은 없었다

    저축은행 몰락과 탐욕의 대가 저축은행 사태는 한마디로 총체적 부실의 결과다. 저축은행은 '서민·중소기업을 위한다'는 본연의 임무를 망각하고 부문별한 투자로 부실을 늘렸고, 금융당국은 이런 행태에 제대로 브레이크를 걸지 못했다. 저축은행 대주주들이 고객의 돈을 빼돌리고, 원칙을 무시하고 돈을 멋대로 빌려준 것은 모럴해저드의 극치를 보여준다. 영업정지 조치가 내려지기 직전 회삿돈 수백억원을 빼돌려 밀항하려다 체포된 어느 저축은행 회장은 우리 사회...

  • 커버스토리

    영업 정지됐지만…'뱅크런' 줄인 이유는?

    저축은행 몰락과 탐욕의 대가 지난 4일 서울 선릉역 인근에 있는 솔로몬저축은행은 예금을 찾으려는 사람들로 하루 종일 북새통을 이뤘다. 금융당국이 조만간 저축은행 몇 곳을 퇴출시킬 것이라는 소식이 퍼지자 예금을 빼내려는 이들이 몰렸기 때문이었다. 금융감독원은 6일 솔로몬 한국 미래 등 4곳의 저축은행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지기 전인 4일 솔로몬저축은행에는 문을 열기 1시간 전부터 100여명의 예금자들이 줄을 섰다...

  • 경제 기타

    유럽, 성장으로 U턴…유로존 위기해법 다시 시험대에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긴축을 포기하고 있다. 경제정책 기조를 성장으로 바꾸기 시작한 것이다. 경제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 데다 프랑스 영국 그리스 등 각국 선거에서 긴축 반대 여론이 확인됐다. 재정위기 해법으로 택했던 긴축기조가 위태로워졌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올리 렌 EU 집행위원회 경제·통화 담당 위원은 최근 벨기에 브뤼셀 본부에서 한 연설에서 “신재정협약 완화를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페인 등 공공지출 축소로 경제가 급격...

  • 경제 기타

    (62) 스크린쿼터와 보호무역

    스크린쿼터는 한 나라의 모든 극장이 매년 일정 기간 또는 일정 비율 이상 자국 영화를 의무상영하는 제도를 말한다. 자국의 영화와 영화산업을 지키고 육성하려는 보호정책의 일종이다. 스크린쿼터는 1927년 영국에서 처음 등장했다. 당시 영국 의회는 '영화헌장(Cinematograph Act)'을 제정해 영국 내 모든 극장에서 자국 영화를 30% 이상 상영토록 강제했다. 그 후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이 이 제도에 동참했다. 현재는 유럽과 아시아, 중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