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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습 길잡이 기타

    (40) 물을 걸어서 건너요

    옛글자 현재 글자 涉 이어공부하기 한자어 겉으로 드러나지 아니하게 은밀히 하는 교섭. 함부로 참견하고 간섭하지 않는 일이 없음. 이어공부하기 고사성어 섭외(涉外): 1. 연락을 취하여 의논함. 2. 어떤 법률 사항이 내외국(內外國)에 관계되고 연락이 되는 일. 섭렵(涉獵): 물을 건너 찾아 다닌다는 뜻으로, 많은 책을 널리 읽거나 여기저기 찾아 다니며 경험함을 이르는 말. ▶'涉'은 물을 사이에 두고 한 쪽에 왼발을 다른 쪽에 ...

  • 스도쿠 여행

    스도쿠 여행 (207)

    18세기 스위스의 천재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가 고안한 스도쿠(Sudoku)는 가로와 세로 9×9의 상자 안에 1부터 9까지 숫자를 수직 · 수평은 물론 작은 3×3 상자 안에서도 서로 겹치지 않게 써 넣는 퍼즐게임입니다. 어느 한 곳의 숫자가 틀리면 스도쿠는 실패하게 됩니다. 스도쿠는 푸는 재미는 물론 자신도 모르게 논리적 · 수학적 지능을 높이는 효과도 있어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생글생글 독자들의 높은 수준을 감안해 다...

  • 경제·금융 상식 퀴즈

    1월 31일자

    정부가 2년 넘게 근무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무자를 앞으로 이것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임금과 노동조건이 정규직에는 다소 못 미치지만 사실상 정년이 보장돼 정규직과 유사한 이 근로형태는? ①파견근로자 ②파트타이머 ③인턴 ④무기계약직 2001년 문을 연 국제공항이다. 세계공항서비스평가에서 6년째 1위에 올랐고, 이 공항의 면세점은 지난해 전 세계 공항 면세점 중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어디일까? ①히드로공항 ②인천국제공항 ③에든버러공항 ④존 ...

  • 경제 기타

    자본시장과 기업 자금조달 & 비만세

    자본시장은 기업에 자금을 직접 공급하는 창구 자본시장과 기업 자금조달 지난해 기업들이 주식과 회사채를 발행해 조달한 자금 규모가 사상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이 경기 부진에 대비해 미리 유동성 확보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기업들이 작년 증권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전년보다 16.3% 증가한 143조4000억원에 달했다. -1월25일 연합뉴스 ☞ 기업들은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어떻게 조달할까? 크게...

  • 커버스토리

    뿌리 깊은 세금 논쟁… 증세 vs 감세

    루이 14세(1638~1715) 때의 일이다. 당시 프랑스 재정담당 장관인 실루엣은 나라 살림살이에 필요한 세금을 더 많이 걷기 위해 온 힘을 쏟았다. 재정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는 그에게 프랑스 국민들이 거는 기대도 컸다. 하지만 지나친 의욕이 화를 불렀다. 심지어 사람들이 숨쉬는 공기에도 세금을 매기겠다는 악수를 둠으로써 성실하게 세금을 내는 국민들마저 그에게서 등을 돌렸다. 과도한 세금에 시달린 국민들의 분노가 하늘로 치솟았...

  • 경제 기타

    4G LTE로 승부수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4 세대 서비스로 꼴찌 탈피… 1등 고지 밟겠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64)은 요즘 4G LTE(4세대 Long Term Evolution) 서비스를 확산시키는 데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2, 3세대 이동통신 시장에서 늘 3등에 그쳤던 LG유플러스는 4세대 이통 서비스에서 '일'을 내야 내일을 기약할 수 있는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다. 이 부회장은 건곤일척의 한판 승부가 될 이통전쟁의 맨앞에 서 있다. 요즘 텔레비전과 신문 광고 등...

  • 경제 기타

    심스(프린스턴대 교수) "올해 세계경제 최대 리스크는 정치적 불확실성"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오찬 2011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크리스토퍼 심스 프린스턴대 교수(사진)는 “올해 세계 경제의 가장 큰 리스크는 정치적 불확실성”이라고 말했다. 심스 교수는 7일(현지시간) 미국경제학회가 2012년 연례총회를 기념해 마련한 역대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초청 오찬 후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미국 유럽 한국 등 전 세계에 걸쳐 예정돼 있는 크고작은 선거로 많은 국가들이 경제정책 수립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며 “가장...

  • 커버스토리

    "감세로 일자리 창출" vs "증세로 고령화 대비"

    세금의 경제학 임진년 새해를 불과 10분 앞둔 지난해 12월31일 밤 이른바 '한국형 버핏세'(고소득자 증세안)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연간 소득 3억원을 초과하는 고소득자들에게 세금을 더 걷겠다는 법이 새로 만들어진 것이다. 이번 한국형 버핏세의 신설로 이명박 정부의 세금정책은 감세에서 증세로 전환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명박 정부는 출범 초기만 하더라도 세금을 줄여서 경기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기치를 내걸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