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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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상식 퀴즈
1월 16일자
1. 경기가 단기간에 급속히 침체됐다가 완만하게 회복되는 형태를 가리킨다. 이런 추세를 곡선으로 그리면 스포츠 용품업체 로고를 닮았다고 해서 붙은 이름은? ①아디다스 커브 ②나이키 커브 ③리복 커브 ④노스페이스 커브 2. 현대자동차가 만든 이 차가 최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국제 모터쇼에서 '2012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어떤 차일까? ①제네시스 ②아반떼 ③엑센트 ④베라크루즈 3. 데스크톱PC 노트북 태블릿PC 등을 휴대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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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 여행
스도쿠 여행 (206)
18세기 스위스의 천재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가 고안한 스도쿠(Sudoku)는 가로와 세로 9×9의 상자 안에 1부터 9까지 숫자를 수직 · 수평은 물론 작은 3×3 상자 안에서도 서로 겹치지 않게 써 넣는 퍼즐게임입니다. 어느 한 곳의 숫자가 틀리면 스도쿠는 실패하게 됩니다. 스도쿠는 푸는 재미는 물론 자신도 모르게 논리적 · 수학적 지능을 높이는 효과도 있어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생글생글 독자들의 높은 수준을 감안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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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증시 '작전'과 긴급조치권 & 지급 준비율
증시 긴급조치권은 불공정 거래를 막는 수단 증시 '작전'과 긴급조치권 금융당국이 이상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선거 및 북한 관련 테마주를 집중 단속하기 위해 '긴급조치권'을 발동하고 특별조사반을 운영한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테마주 및 악성 루머에 대한 금융당국 대응 방안'을 마련, 9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우선 테마주 및 악성 루머 유포자를 신속하게 제재하기 위해 증권선물위원장이 긴급조치권을 발동하도록 했다. -1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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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웰컴! 2012…흑룡은 비상할까
새로움엔 항상 설렘이 깃든다. 이전보다 나아지리라는 기대, 못 이룬 꿈이 성취되리라는 희망, 어둠이 걷히고 빛이 자리하리라는 소망이 녹아 있다. 이런 설렘과 소망은 2012년에도 고스란히 담겨 있다. 지나온 2011년이 국내외적으로 요동치고, 빛보다는 어둠이 자리한 곳이 컸기에 새해의 희망과 소망은 더 간절하다. 안타깝게도 2012년의 기상도는 그리 밝지 않다. 영국의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2012년 글로벌 경기전망이 한마디로 어둡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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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애플 '아이폰' 제친 신종균 삼성전자 휴대폰사업총괄 사장
"스마트폰 시장 잡기 위해 안해 본 게 없어요" 신종균 삼성전자 휴대폰 사업총괄 사장(56)은 요즘 들어서야 조금 오금을 편다. 2009년 '아이폰 쇼크' 속에 삼성 휴대폰은 끝났다는 '종말론'에 뼈와 살이 오그라든 지 2년 남짓 만이다. 중병에 걸린 그를 구한 것은 역시 실적이었다. 작년 3분기 스마트폰 시장 세계 1위. 삼성 갤럭시 시리즈가 처음으로 애플을 이긴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 휴대폰 사업 총괄자로서 감회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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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세대 갈등·복지 포퓰리즘 … 소통이 열쇠다
2012년 대한민국은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 무엇보다 20년만에 총선·대선이 동시에 치러진다. 정치권이 선거열기로 달아오르면서 세대·계층 간 갈등이 증폭될 우려도 있다. 지난해 정치권을 달궜던 복지갈등도 더 첨예화할 가능성이 크다. 유럽의 경제위기에도 비교적 선방했던 경제 역시 올해 사정이 녹록지 않다. 흔들리는 교실을 바로 세우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것 또한 2012년 대한민국이 우리에게 던져준 숙제다. # 총선·대선 정치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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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부자들만 세금 더 내라?… 과세 형평성 논란
'부자 증세' 국회 기습통과 소득세 최고세율 신설이 지난해 말 정기국회 폐회를 앞두고 기습적으로 통과됐다. 올해부터 시행하기로 예정돼 있던 소득세 최고세율 인하(8800만원 초과 35%→33%)가 백지화된 데 이어 3억원 이상 소득(과세표준액 기준)에 대해서는 '38%의 최고세율'을 신설하기로 여야가 표결처리했기 때문이다. 이명박 정부의 감세정책은 이로써 완전히 백지화됐다. # 후퇴로 일관한 MB 감세정책 소득세 최고세율 신설 방안은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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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권력지도 바뀌는 지구촌 … 유로존 붕괴되나
“2012년은 유럽의 예측 곤란한 문제들이 세계 각국의 지도자 교체로 더 해결 불가능한 상황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 케네스 로고프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는 올해 글로벌 정세를 이렇게 진단했다. 2012년은 '선거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30여개국이 굵직굵직한 선거를 앞두고 있다. 오는 3월4일 러시아 대선이 있고 4월22일에는 프랑스 대선, 10월엔 중국 18차 공산당대회가 예정돼 있다. 11월6일에는 미국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