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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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경제·논술교사 연수참가 신청하세요!
올해 처음으로 이수 학점 부여…하반기 테샛 시험 일정 변경 선생님들 안녕하세요. 오늘도 교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느라 얼마나 수고가 많으십니까! 평소 생글생글에 보내주시는 뜨거운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한국경제신문이 매년 개최하는 하계 교사 연수 프로그램 일정이 확정돼 알려드립니다. 또 하반기 테샛 일정이 다소 바뀌었습니다. 학생 지도에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경제·논술교사 연수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는 매년 7월과 8월 전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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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청소년경제 체험대회' 열린다
청소년들이 직접 실물경제에 참여해 살아있는 경제를 배우는 '2012 한경 청소년 경제체험대회'가 오는 7월23일부터 8월17일까지 4주 동안 열린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는 체험대회는 중·고교생이 직접 기업을 탐방하고 창업계획을 수립해보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중·고교별 지도교사 1명과 학생 4명이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팀 중 참여동기와 활동계획을 잘 작성한 고교 100팀과 중학교 30팀이 본선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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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인재 채용설명회 등
고졸인재 채용설명회 23~24일 이틀간 고양 킨텍스서…삼성·현대·금융사 등 대거 참여 국내 주요 대기업과 금융회사, 공기업 등이 대거 참여하는 '2012 고졸인재 채용설명회(잡콘서트)'가 5월23~2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이벤트홀에서 열린다. 일부 기업들이 개별적으로 고졸 채용설명회를 개최한 적은 있으나 국내 대표적 기업과 공기업이 동시에 대거 참여하는 설명회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고졸 우수인재들의 취업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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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그리스 나라 곳간 7월초 텅 빈다
그리스의 현금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외부 지원이 절실한 처지이지만 그리스가 연립정부 구성에 연거푸 실패하면서 시장의 불안은 다시 커지고 있다. 연립정부 구성 실패로 다음달 총선을 다시 치러 긴축정책을 반대하는 급진좌파연합(시리자)이 집권하게 된다면,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은 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 지원을 끊을 가능성이 높다. 이르면 7월 그리스가 디폴트(채무불이행)를 선언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가능성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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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나만 옳다'는 극단주의…정당정치 시험대 오르다
폭행당한 민주주의와 정당정치 민주주의는 국가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는 것이 핵심이다. 따라서 민주주의 제도에서 정치는 기본적으로 국민의 행복을 위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최대한 보장해야 한다. 정치구조와 의사결정 과정이 합리적이어야 함은 물론이다. 의회 정치의 근간은 정당이다. 정당은 정권을 잡는 것이 목적이지만 조직과 운영원리는 민주적이어야 한다. 성장과 분배, 작은 정부와 큰 정부, 높은 세율과 낮은 세율 등 정당마다 추구하는 목표는 다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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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완벽하진 않아도…최선의 선택은 민주주의
폭행당한 민주주의와 정당정치 민주주의(民主主義)라는 단어는 19세기 일본 지식인들이 영어 'democracy'를 번역한 것이다. democracy는 평범한 다수의 사람들인 '민(民)'을 뜻하는 'demos-'에 '정치체제'를 뜻하는 '-cracy'를 결합한 단어다. 왕정, 귀족정, 신정 등과 달리 국민들이 스스로 나라를 통치하는 제도라는 얘기다. 번역어에 사상이나 이념을 뜻하는 '주의(主意)'를 붙이기 부적합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도 이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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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우린 '글로벌 슈퍼맘'…"임원회의때도 애들 전화는 꼭 받죠"
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큰 어머니 20인' 2010년 7월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외동딸의 결혼식을 앞두고 유럽 5개국 순방길에 올랐다. 딸의 결혼식 음식과 드레스는 순방길에 직접 챙겼다.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이메일로 점검했다. 폴란드에서는 미사일 방어시스템 협정을 체결했다. 국무장관과 '신부 엄마'의 역할을 둘 다 해낸 것. 당시 클린턴 장관은 “내가 어디에 있건 딸은 (결혼식)꽃장식 사진 등을 이메일로 보내줬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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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유럽 정복자들은 신대륙 원주민과 불공정 거래를 했다?
역사책을 보면 과거 유럽 국가들은 아프리카와 아메리카 각지의 여러 원주민을 대상으로 가혹할 정도의 약탈과 착취를 일삼았다는 문구를 대면하곤 한다. 이 가운데 상당수는 그 사례 가운데 하나로 유럽인들이 순수한 인디언들에게 자신들이 가진 하찮은 물건을 건내주고 금과 보석 같은 값비싼 물품과 교환했다는 것을 들고 있다. 경제 관념에 무지한 원주민들은 자신들이 불공정한 거래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기꺼이 이런 '교역'에 나선 것처럼 묘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