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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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전문가에게 투자 맡기면 '리스크' 는 줄겠죠!
펀드와 간접투자 국내 주식형 펀드 로 사흘 만에 자금이 들어왔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 펀드로 지난 22일 419억원이 순유입됐다. 코스피지수가 22일 2.21% 급락하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99억원이 순유출돼 12거래일 연속으로 자금이 빠져나갔다. -6월26일 연합뉴스 ☞최근 유럽 재정위기 등으로 인해 세계 금융시장엔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미 중앙은행(F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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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테샛 고득점으로 취업·대학문 열자"
주요 대학과 고등학교가 오는 8월19일(일)에 치러지는 테샛(TESAT)을 겨냥해 잇달아 특강을 개설하고 있다. 국가공인 1호 경제·경영 이해력 검증시험인 테샛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을 경우 하반기 취업과 대학 입시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금융회사와 주요 기업들은 신입사원 채용 시 테샛 성적 우수자에게 가점을 부여하고 있다. 또 테샛 성적은 고교 생활기록부에 기재할 수 있어 대입에도 큰 도움이 된다. 서울의 S대는 여름방학 기간에 테샛 특강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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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펑펑쓰는 전기…'블랙아웃 공포' 잊었나
인간에게 불을 선물한 프로메테우스가 치르는 죗값(?)은 너무 참혹하다. 코카서스의 바위에 묶여 날마다 독수리에게 간을 쪼아먹히는 모습은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그는 인간에겐 불(문명)의 전파자이지만 신화의 세계에선 비운의 주인공이다. 제우스는 불을 훔친 프로메테우스를 왜 그리 가혹하게 벌했을까. 신의 전유물이었던 불을 인간이 공유하면서 인간과 신의 격(格)이 같아지는 것을 두려워한 것은 아닐까. 불은 에너지의 원천이자 문명의 씨앗이다. 불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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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미얀마 민주화 지도자, 아웅산 수치
21년 기다린 노벨상 소감…"버마는 잊혀지지 않았다" “저녁 라디오 뉴스를 듣다 노벨상 수상자 선정 소식을 들었습니다. 믿을 수 없었습니다. 당시 외부로부터 고립돼 있던 저는 실제 세계의 일부가 아니라는 느낌을 받곤 했습니다. 노벨상 수상은 인간공동체에 대한 관심을 다시 이끌어 낸 귀중한 경험이었습니다.” 21년 만의 수상식이었다. 미얀마 민주화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 여사(67)가 지난 16일 해마다 노벨평화상을 주는 노르웨이 오슬로 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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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테샛·3회 주니어 테샛 원서 접수
한국경제신문은 '제16회 테샛'과 '제3회 주니어 테샛' 원서를 접수 중입니다. 16회 테샛은 8월19일(일) 서울 부산 대구 전주 광주 인천 수원 등 전국 고사장에서 시행됩니다. 이번 테샛에선 제주도 고사장이 개설됩니다. 테샛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할 수 있는 국가공인 자격증으로 명시돼 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테샛 등 56개 기술 관련 국가공인 자격증을 학교생활기록부에 쓸 수 있게 하고 토플 등 사교육을 조장하는 민간자격증은 기재 대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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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생글 적성모의고사, 개인 응지 접수도 받는다 등
제2회 생글 적성모의고사, 개인 응지 접수도 받는다 생글생글은 5월에 이어 제2회 생글대입적성모의고사를 실시한다. 제2회 생글대입적성모의고사는 당초 단체시험만 보기로 했으나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개인 접수도 추가했다. 개인 시험은 7월22일(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 본사에서 오전 10시에 치러진다. 5월에 치러진 1회 모의고사엔 1500여명이 응시했다. 고등학교의 기말고사와 방학식 일정을 고려하여 단체 시험기간은 당초 공시보다 이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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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경기회복에 최선"…G20, 긴축보다 성장에 힘 실었다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이 글로벌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위기 해법과 관련해선 강력한 금융 통합 시스템 구축 등이 제시됐지만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하지 못하고 오는 28~29일 열리는 유럽연합(EU) 정상회의로 숙제를 넘겼다. G20 정상들은 지난 18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멕시코 로스카보스에서 열린 정상회의 논의 결과를 담은 정상선언문을 19일 채택한 뒤 회의를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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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전력 수급 '아슬아슬'…에너지도 다이어트 하세요!
펑펑쓰는 전기…'블랙아웃 공포' 잊었나 지난해 9월 우리나라를 공포에 떨게 한 블랙아웃(대규모 동시정전) 악몽이 여전히 가시지 않고 있다. 올 여름에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최악의 전력난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크다. 지식경제부는 올 가을과 겨울철 예비전력도 아슬아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력난 해소를 위해선 근본적으론 발전 능력을 높여야 하지만 당장은 절전을 실천해 고비를 넘겨야 한다. 집안에 도둑이 들어왔으면 문단속 책임을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