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스도쿠 여행
스도쿠 여행 (377)
문제에 표시된 ⓐ~ⓘ에 들어갈 숫자를 생글생글i 홈페이지(sgsg.hankyung.com)에 올려주세요. 정답을 올려준 분들 중 추첨해 상품을 드립니다.▶ 376회 스도쿠여행 정답 :ⓐ-5 ⓑ-1 ⓒ-6 ⓓ-3 ⓔ-4ⓕ-2 ⓖ-4 ⓗ-4 ⓘ-5★ 375호 당첨자 : 이진, 장성식, 피대희
-
학습 길잡이 기타
생각을 급히 하지 말라. 급하면 어긋나는 것이 많다 - 동국이상국집
‘이규보’의『동국이상국집』‘사잠(思箴)’에 있는 글로, ‘내가 갑자기 말을 하고 나서 재삼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후회하게 된다. 생각한 뒤에 말을 하였더라면 어찌 욕됨이 따르겠는가? 생각을 급히 하지 말라. 급하면 어긋나는 것이 많다. 생각하되 깊이 생각지 말라. 깊이 생각하면 의심이 많게 된다. 참작하고 절충하여 세 번 생각하는 것이 가장 알맞다.’의 일부에요.빠른 속도로 변하는 세상 속에서, 우리는 빨리 결정하고 빨리 움직여요. 조금이라도 늦어지면 큰일이라도 나는 것처럼 말이죠. 그런데 정작 왜 빨리 움직여야 하는 지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아요. 빠르다는 것은 빠른 결정이 필요하고, 빠른 결정은 실수가 뒤따르기 쉬운데도 말이죠. 이제 잠깐 멈춰보세요. 그리고 자신이 달려왔던 길을 돌아보세요. 그동안 당신은 어떤 사람이었나요? 그리고 또 어떤 흔적들을 남기고 있었나요?▶ 한마디 속 한자 - 思(사) 생각하다, 생각▷ 사색(思索) : 어떤 것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고 이치를 따짐.▷ 견리사의(見利思義) : 눈앞의 이익을 보면 의리를 먼저 생각함.허시봉 < 송내고 교사 hmhyuk@hanmail.net >
-
고려대 정시모집 28~30일…함께 응원할 인재를 찾는다
고려대(총장 염재호)는 1905년 보성전문학교로 출발했다. 지금의 고려대 기반은 인촌 김성수 선생이 닦았다. 대학 본관 앞에 있는 흉상이 바로 그다. 해방 직후인 1946년 종합대학으로 승격됐다. 올해로 110년을 맞은 전통의 사학이다. 1990년대 중후반부터 캠퍼스 국제화 기반을 놓았다. 영어 강의를 대폭 늘렸고, 외국인 교원을 충원했다. 90여개 국가의 850여개 대학 및 기관과 학술교류협정을 맺었다. 고려대는 오는 28~30일 정시모집을 실시한다. 열정적인 응원 모습이 고려대의 힘을 느끼게 한다. 고·연전에서 함께 응원할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
-
경제 기타
용화여고와 신일고가 함께 한 주말 '연합토론'…'원조가 후진국에 도움이 되는가'…찬반 '후끈'
지난달 28일 토요일. 한적한 주말에 서울 신일고 논리교실에서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서울 용화여고의 경제동아리 (Y.E.S)와 신일고 동아리가 함께 마련한 토론장이었다. 신일고 동아리 회장 박찬호 군(18)과 부회장 강승헌 군(18), 용화여고 동아리 회장 서민지 양(18)과 부회장 표수민 양(18)이 주도해 토론회 주제와 일정을 정했다.토론회는 2015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앵거스 디턴 교수의 책 ‘위대한 탈출’을 놓고 독서 토론을 하려고 했다. 검토 끝에 책 내용 자체만을 놓고 토론하기에는 조금 벅찰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했고 토론 주제를 책 내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로 넓혔다. 첫째, 돈이 행복의 척도가 될 수 있을까. 둘째, 삶에 대한 평가지수가 과연 객관적인 지표가 될 수 있을까. 셋째, 원조가 개발도상국 발전에 도움이 될까. 넷째, 소득 재분배가 세금에 의해 잘 이뤄지고 있는가였다. 연합토론은 2시간30분 동안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더 많은 돈이 행복을 불러오는가’라는 주제는 예상대로 토론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신일고의 태산 학생은 “돈이 많으면 온갖 제약에서 자유로울 수 있기 때문에 돈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말했다. 용화여고의 조다혜 학생은 “한계효용 관점에서 바라보면 어느 지점까지는 돈이 더 많은 행복을 가져올 수 있지만 그 지점을 벗어나면 그 행복도 뒤따라오지 않기 때문에 상관관계가 미미하다”고 반론을 폈다. 신일고의 강승헌 학생은 “일본의 버블경제를 예로 들며 경제가 성장할지라도 행복은 비례하지 않았기 때문에 상관관계가 없다”고 재반박했다.‘삶에 대한 평가지수가 객관적인 지표로 활용
-
경제 기타
제16회 한경 고교 경제 리더스캠프…"연세대 국제캠퍼스에 입학한 신입생 되어 볼래요"
‘제 16회 한경 고교 경제 리더스 캠프’가 2박 3일의 일정으로 12월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인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린다. 연세대 국제캠퍼스는 신촌 캠퍼스에서 확장한 복수의 캠퍼스로 연세대에 입학하는 신입생 1학년은 국제캠퍼스에서 전원이 기숙생활을 하게 된다. 학생들은 최첨단 시설을 갖춘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경제 경영학 특강은 물론 입시 전략 공부법 등 다양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이번 캠프에는 이근 서울대 교수(경제는 어떻게 성장하나-추격경제론을 중심으로-), 신관호 고려대 교수(부자 나라와 가난한 나라의 차이), 노택선 한국외국어대 교수(경제사 이야기-금본위제에서 달러 기축통화의 현재까지-)가 경제학 특강을 맡는다. 경영학과 시사경제 강의도 마련된다.한경 경제교육연구소 박주병 소장은 테샛의 출제영역인 회계 재무 기업법을 중심으로 한 경영학 강의를, 강현철 부국장은 경제기사 읽는 법과 테샛 시사경제영역을 특강한다. 대학 입시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강의도 마련된다. 김혜남 문일고 교사는 2017년 대학 입시 전략을, 강현정 S논술 강사는 자기소개서 제대로 작성하기 노하우를 들려준다. 이 밖에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대학 선배들이 2박3일을 함께 하며 과목별 공부법, 전형별 입시전략, 논술, 면접, 봉사활동 등 입시와 관련된 각자의 경험담을 상세히 소개한다.이번 캠프는 원지호(서울대 경제학부 2), 김호기(서울대 산업공학과 2), 이은석(서울대 국어교육학과 졸), 김예원(고려대 경제학과 3), 박지윤(고려대 경영학과 1), 윤동해(고려대 경영학과 1), 김다슬(연세대 경제학과 1), 성민우(성균관대 글로벌리더학과 3) 씨가 멘토로 나선다. 학생들
-
진학 길잡이 기타
교대별 면접 비중 모두 다르다는 점에 유의…면접 통해 소양·지식융합능력·창의성 확인
◆서울대 사범대1. 일정서울대 정시면접은 일반 전형으로 사범대학 교직적성·인성면접(면접일: 2016년 1월5일), 의과대학 적성·인성면접(면접일: 2016년 1월9일)과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Ⅱ 면접(면접일: 2016년 1월11일)이 있다. 사범대학과 의과대학은 출제문항기반 면접을 보고 인성면접이 더욱 강화되었다. 반면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Ⅱ는 제출서류기반 면접을 본다. 또한 정시모집 의과대학 면접의 경우 2016학년도부터 면접실 수를 4개에서 2개로 줄인다. 평가 정도는 줄어든 것이 아니다.2. 소양판별범위는 교과별 교육목표와 성취기준에 부합하는 초·중·고 교과서 내용 및 그에 대한 응용이며, 수준은 모집단위 특성에 따라 변별력에 차등을 두되, 대학 입학 단계 이전 학습내용을 온전히 이해한 경우 추론해 풀이 가능한 난이도다. 학교에서 배운 교과 지식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문제점을 발견하는 능력,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지식을 논리적으로 구성하는 능력, 문제 해결능력 등의 다양한 응용능력까지 포함됨을 알 수 있다. 지식의 융합능력과 창의성까지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면접을 준비하는 학생 입장에서 면접 질문에 대한 답변만이 아니라, 이러한 답에 이르게 된 과정을 상세히 풀이하고, 현실사례와 접목하는 훈련이 필요한 것이다. 더욱 세부적인 사항은 현민의 스토리면접 공식블로그(blog.naver.com/hm6161)를 참고하기 바란다. 또한 고등학교 때 소논문을 쓴 학생의 경우 연구배경 및 필요성, 연구가설, 연구방법, 연구결과, 시사점의 순서로 꼭 정리가 필요하다. 최근 분당대진고 소논문발표대회(10월29일)에 참관하면서, 고등학교 학생의 논문 작성실력이 높음을 확인할 수
-
학습 길잡이 기타
지구과학, 화학 : 태양복사에너지와 헤스의 법칙
-
테샛 공부합시다
명목환율과 실질환율 헷갈리네!
지난 11월15일 시행된 31회 테샛에서 수험생들이 많이 틀렸거나 변별도가 높은 문항을 소개합니다.[문제] 명목환율이 달러당 1100원일 때 1㎏당 쌀의 가격이 우리나라에서는 3000원, 미국에서는 3달러라고 하면 달러에 대한 원화의 실질환율은?(1) 1,000 (2) 0.91 (3) 1.1 (4) 1,100 (5) 1.5[해설] 31회 테샛에서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틀린 문항이다. 실질환율은 미국 상품(쌀) 한 단위를 수입하기 위해 수출해야 할 우리 상품(쌀) 단위 수를 말한다. 우리 돈으로 환산한 미국 쌀 가격을 우리 쌀 가격으로 나눠 구할 수 있다. 즉 명목환율에 외국물가(수입물가)/자국물가(수출물가)로 1100×(3/3000)=1.1이다. 미국 쌀을 1㎏ 수입할 때 필요한 3달러를 마련하기 위해 우리 쌀 1.1㎏을 수출해야 한다는 의미다. 그런데 실질환율을 구매력평가설과 혼동한 수험생이 많았다. 1번을 선택한 수험생이 3번 정답(33%)보다 많은 45%에 달했다. 구매력평가설은 환율이 일물일가의 법칙에 따른다는 입장으로 이자율 평가설과 함께 명목환율의 결정 원리를 설명하는 이론이다. ㎏당 쌀 가격이 한국에서 3000원, 미국에서 3달러이므로 명목환율은 달러당 1000원에서 결정된다는 것이다. 구매력평가설은 장기 환율 설명에 유용하다. 실질환율은 교역조건과 사실상 같은 개념이다. 다만 한국은행에서 집계하고 있는 순상품 교역조건은 수출품 한 단위로 수입할 수 있는 물량(수출물가지수/수입물가지수)으로 계산하므로 실질환율의 역수가 된다.[문제] 그림의 점 A에서 화살표 방향으로 경제 상태를 변화시키려는 국가가 사용할 수 있는 적절한 정책을 <보기>에서 고른 것은?<보기>가. 국채매입 나. 금리인상다. 총공급 증대 라.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