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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 기타

    3·1 운동, 겨레의 독립 만세 운동

    1919년 3월 13일, 미국 뉴욕타임즈 신문에는 "조선인들이 독립을 선언하다” 그리고 “수천 명의 운동 가담자들이 일본에 연행되다”라는 기사가 실립니다. 기사에는 이 운동이 예상보다 더 널리 퍼져나갔으며, 수천 여명의 시위자가 체포되었고 일본이 대규모 헌병대를 추가로 부를 것이다고 보도하였습니다. 또한 AP통신의 보도로, “독립선언문에 ‘정의와 인류애의 이름으로 2천만 동포의 목소리를 대표하고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는 기사가 나옵니다. 이쯤되면 여러분도 이 운동이 무엇인지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겨레의 독립 만세 함성이 울려퍼진 바로 3·1 운동입니다.1919년 뉴욕타임즈에 소개된 3·1 운동3·1 운동이 발발한 직후 이를 소개한 신문은 더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이그재미너 신문은 한국인들이 비무장(비폭력) 혁명을 일으켰다고 대서특필하였으며 프랑스의 앙탕트, 영국 모닝포스트는 물론 일본 반도신문과 조일신문 및 중국 민국일보에도 기사화하였지요. 이처럼 전세계 언론이 주목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그것은 3·1 운동이 당시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열린 파리 강화 회의에서 채택된 민족 자결주의와 같은 세계사적 흐름을 반영하였으며, 그 누구도 생각지 못한 만세 운동을 직접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실제 1919년 4월 1일자 베이징대 학생들의 잡지 <<신조>>에는 3·1 운동에 대해 첫째, 무기를 갖지 않은 혁명, 둘째 불가능한 것을 알고 한 혁명, 셋째 순수한 학생혁명에서 출발한 점 등을 주목하며 '혁명계에 신기원을 열었다'고 평가하였습니다. 심지어 인도의 간디는 남아프리카에서 활동하

  • 학습 길잡이 기타

    서울과학고 김국인 쌤의 재미난 수학세계-배시원 쌤의 신나는 영어여행

    서울과학고 김국인 쌤의 재미난 수학세계 - 원적 문제(圓積問題)원적문제란 주어진 원과 같은 넓이를 갖는 정사각형을 작도할 수 있을까 하는 문제로, 배적문제, 삼등분각 문제와 함께 3대 작도불가능 문제 중 하나이다. 고대 이집트 사람들은 [그림1]과 같이 반지름의 길이가 1인 원의 넓이 π는 한 변의 길이가 16/9인 정사각형의 넓이과 근사적으로 같다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실용적인 지식을 중시하는 이집트인들은 근삿값을 구하는 것으로 만족했지만, 이성적인 태도를 중시하는 그리스인들은 눈금없는 자와 컴퍼스만으로 원적문제를 해결하기를 원했다.먼저 삼각형과 넓이가 같은 정사각형을 작도해 보자. [그림2]① 삼각형 ABC이 주어져 있을 때 밑변 BC의 연장선 위에 높이 AD의 절반과 같은 길이의 선분 CE를 작도한다.② 선분 BF를 지름의 양끝점으로 하는 원을 작도한다.③ 점 C를 지나고 직선 BF에 수직인 직선과 원의 교점 G를 작도한다.④ CG를 한 변으로 하는 정사각형 CGHI의 넓이는 삼각형 ABC의 넓이와 같다.[그림3]과 같이 평행선의 성질을 이용하여 오각형 ABCDE와 넓이가 같은 삼각형 AXY를 작도할 수 있다. 비슷한 방법으로 임의의 다각형과 넓이가 같은 삼각형을 작도할 수 있고, 삼각형과 넓이가 같은 정사각형을 작도할 수 있으므로 원적문제는 원의 넓이와 넓이가 같은 다각형을 작도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로 대체할 수 있다. 그리스 수학자 안티폰(Antiphon, BC 480~411)은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원적문제를 해결하려고 다음과 같이 시도하였다. [그림4]① 먼저 원에 내접하는 정사각형을 작도한다.② 정사각형의 각변을 밑변으로 하고, 원주 상에 꼭짓점을 갖는 이등변삼각형을 작도하여

  • 경제·금융 상식 퀴즈

    11월 30일자 (494)

    1. 주가가 오를 만한 종목은 매수하고, 내릴 만한 종목은 공매도하는 방식으로 양방향으로 차익을 남기는 펀드를 무엇이라 할까?(1) 헤지펀드  (2) 롱쇼트펀드  (3) 인덱스펀드  (4) 인컴펀드2. 먼곳에서 운송돼 온 것이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 기르고 수확한 농수산물을 뜻한다. 배송 거리와 유통 단계를 줄임으로써 가격이 싼 것이 장점인 이것은?(1) 정크푸드  (2) 로컬푸드  (3) 슈퍼푸드  (4) 슬로푸드3. 두 명 이상의 공범이 각각 분리돼 경찰관의 조사를 받을 경우 끝까지 부인해야 유리하지만, 다른 공범을 믿지 못하고 자백해 더 불리한 상황에 몰리는 것을 일컫는 말은?(1) 죄수의 딜레마  (2) 지브리의 저주  (3) 공유지의 비극  (4) 절약의 역설4. 개발능력을 갖춘 제조업체가 제품 자체 개발과 생산까지 마쳐 유통업체 등에 납품하는 생산방식을 가리키는 말은?(1) ODM  (2) OEM  (3) ROE  (4) PER5. 어떤 경제행위가 거래과정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에게 불리한 영향을 끼치는 현상을 가리키는 경제학 용어다. 대기오염, 폐수, 소음 등 공해가 대표적 사례인 이것은?(1) 외부경제  (2) 외부불경제  (3) 내부경제  (4) 지하경제6. 보험사가 보험 가입 대상자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갖지 못해 오히려 질병·사고 확률이 더 높은 사람을 가입시켜 재정을 악화시키는 잘못을 범했다. 이를 설명하는 경제학 용어는?(1) 리스크 테이커  (2) 역선택  (3) 시장 실패  (4) 정부 실패7. 주가가 주당 100만원이 넘는 ‘초우량 주식’을 가리키는 말은?(1) 테마주  (2) 황제주  (3) 황금주  (4) 우선주8. 은행들이 대출해준 돈을 떼여 다른 예금

  • 스도쿠 여행

    스도쿠 여행 (375)

    문제에 표시된 ⓐ~ⓘ에 들어갈 숫자를 생글생글i 홈페이지(sgsg.hankyung.com)에 올려주세요. 정답을 올려준 분들 중 추첨해 상품을 드립니다.▶ 374회 스도쿠여행 정답 :ⓐ-3   ⓑ-3   ⓒ-4   ⓓ-9   ⓔ-3ⓕ-9   ⓖ-6   ⓗ-7   ⓘ-1★ 373호 당첨자 : 류동길  이세호  이희조

  • 학습 길잡이 기타

    벌집에는 고니 알을 담을 수 없다 - 회남자

    ▶ 『회남자』‘범론훈’에 있는 글로, ‘두터운 덕이 있으면 작은 절개를 문제 삼지 않았고, 크게 칭찬받을 일이 있으면 사소한 일로 흠잡지 않았다. 무릇 소 발굽만한 물에는 드렁허리(몸길이가 40cm 정도 되는 민물고기)나 다랑어가 살 수 없고, 벌집에는 고니 알을 담을 수 없듯이, 작은 몸은 큰 몸을 담을 수 없다.’의 일부에요.만약 작은 벌이 백조라고 불리는 고니의 알을 제 집에 넣으려는 모습을 봤다면 여러분은 어떨 것 같나요? 아마 사진을 찍고, 세상에 이런 일도 다 있다며 여기저기 떠들고 다닐 거예요. 그렇다면 덕이 작은 소인(小人)이 큰 인물을 품으려다 안 되자, 그 사람을 욕보이는 모습을 봤다면 어떨 것 같나요? 벌의 행동을 봤을 때와 같은가요? 아닐 거예요. 어찌 보면 소인과 벌의 행동은 닮아 있는데 왜 우리는 사람에게 그리 무심한 걸까요? 이제 달라져 봐요. 그러면 우리 주변에 큰 인물들이 점점 많아질 거예요.▶ 한마디 속 한자 - 卵(란) 알▷ 명란(明卵) : 1. 명태(明太)의 알. 2. 명란젓.▷ 누란지위(累卵之危) : 층층이 쌓아 놓은 알의 위태로움이라는 뜻으로, 몹시 아슬아슬한 위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허시봉 < 송내고 교사 hmhyuk@hanmail.net >

  • 연세대 백양로 새단장…12월28~30일 정시모집

    연세대(총장 정갑영) 백양로가 확 바뀌었다. 백양로는 연세대를 대표하는 역사와 전통의 길이다. 정문과 본관을 잇는 이 길은 많은 추억을 간직하고 있다.백양로 지상은 녹지사업 등으로 새롭게 바뀌었고, 지하는 연구·복지 시설 등이 들어앉았다. 5만8753㎡(약 1만7773평)의 공간이 새로 창출된 셈이다. 연세대는 12월28~30일까지 2016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을 한다. 통신사인 로이터가 선정한 ‘가장 혁신적인 세계대학 순위 톱 100’에서 세계대학 36위, 국내 대학 4위에 올랐다. KAIST, 포스텍, 서울대 다음이다. 새롭게 단장한 백양로의 야경이 멋지다.

  • 경제 기타

    제16회 한경 고교 경제 리더스캠프…연세대 송도캠퍼스서 2박3일 함께 해요!

    ‘제16회 한경 고교생 경제 리더스 캠프’가 12월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2박3일간 인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린다. 학생들은 최첨단 교육시설을 갖춘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고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경제학과 경영학 강의를 유명 대학교수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다.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등 명문대에 재학 중인 멘토들이 2박3일간 함께 하며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들은 또 과목별 공부법, 전형별 입시전략 등 입시와 관련된 경험담을 들려주는 토크콘서트에도 출연해 후배들의 고민을 듣고 해결책을 공유한다. 멘토는 조별 활동도 함께 한다.이번 캠프에는 이근 서울대 교수, 신관호 고려대 교수, 노택선 한국외국어대 교수가 강의자로 나선다. 미시·거시뿐만 아니라 한국 경제사 및 세계 경제사 강의도 열린다. 학생들은 세계 경제를 주무른 커다란 역사를 알 수 있고, 한국 경제의 발전과정을 배우며 자부심도 느낄 수 있다. 박주병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장은 경영학을 강의하며, 강현철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 부국장은 학생들에게 경제신문 읽는 법, 시사경제 공부법 테샛 준비요령을 제시한다. 대학 입시 준비요령은 김혜남 문일고 교사가 강의한다.참가학생들은 캠프 장소인 연세대 송도 캠퍼스 투어시간도 갖는다. 마지막 날 오전에는 이틀간 준비한 팀별 프로젝트 발표회도 함께 한다. 우수팀에는 별도의 상품이 주어진다.예비 고1을 포함해 전국 고교생 12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참가 신청과 자세한 프로그램은 테샛 홈페이지(www.tesat.or.kr)에서 할 수 있다. ‘테샛 경제 리더스 캠프’에 들어가 신청서를 작성하고 참가비를 내면 된다

  • 경제 기타

    학생부종합전형 전성시대, 키워드는 '전공 적합성'

    진로탐색과 비교과역량, 자기주도학습역량 등을 경험할 수 있는 ‘한경 청소년 진로역량 강화 캠프’가 내년 1월 개최된다.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플로우교육 입시전략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이 캠프는 고등부의 경우 2016년 1월 1일부터 2일까지, 중등부는 1월 2일부터 3일까지 각각 1박2일 동안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진행 된다.참가자 전원에게는 한국경제신문사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봉사교육을 통해 4시간의 봉사시간도 발급된다. 또한 참가자 중 15%내외로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학생들에게 우수상도 수여된다.플로우교육 김형권 센터장은 “자기주도학습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에 특화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준비된 캠프”라며 “진로탐색활동, 분야별 전문가 강연, 조별 미션활동, 개인역량 평가 등 다양한 활동과 수상을 통해 변별력을 갖춘 비교과 실적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http://cafe.naver.com/hkcamp 또는 070-4779-375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