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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금융 상식 퀴즈

    11월 30일자 (494)

    1. 주가가 오를 만한 종목은 매수하고, 내릴 만한 종목은 공매도하는 방식으로 양방향으로 차익을 남기는 펀드를 무엇이라 할까?(1) 헤지펀드  (2) 롱쇼트펀드  (3) 인덱스펀드  (4) 인컴펀드2. 먼곳에서 운송돼 온 것이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 기르고 수확한 농수산물을 뜻한다. 배송 거리와 유통 단계를 줄임으로써 가격이 싼 것이 장점인 이것은?(1) 정크푸드  (2) 로컬푸드  (3) 슈퍼푸드  (4) 슬로푸드3. 두 명 이상의 공범이 각각 분리돼 경찰관의 조사를 받을 경우 끝까지 부인해야 유리하지만, 다른 공범을 믿지 못하고 자백해 더 불리한 상황에 몰리는 것을 일컫는 말은?(1) 죄수의 딜레마  (2) 지브리의 저주  (3) 공유지의 비극  (4) 절약의 역설4. 개발능력을 갖춘 제조업체가 제품 자체 개발과 생산까지 마쳐 유통업체 등에 납품하는 생산방식을 가리키는 말은?(1) ODM  (2) OEM  (3) ROE  (4) PER5. 어떤 경제행위가 거래과정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에게 불리한 영향을 끼치는 현상을 가리키는 경제학 용어다. 대기오염, 폐수, 소음 등 공해가 대표적 사례인 이것은?(1) 외부경제  (2) 외부불경제  (3) 내부경제  (4) 지하경제6. 보험사가 보험 가입 대상자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갖지 못해 오히려 질병·사고 확률이 더 높은 사람을 가입시켜 재정을 악화시키는 잘못을 범했다. 이를 설명하는 경제학 용어는?(1) 리스크 테이커  (2) 역선택  (3) 시장 실패  (4) 정부 실패7. 주가가 주당 100만원이 넘는 ‘초우량 주식’을 가리키는 말은?(1) 테마주  (2) 황제주  (3) 황금주  (4) 우선주8. 은행들이 대출해준 돈을 떼여 다른 예금

  • 스도쿠 여행

    스도쿠 여행 (375)

    문제에 표시된 ⓐ~ⓘ에 들어갈 숫자를 생글생글i 홈페이지(sgsg.hankyung.com)에 올려주세요. 정답을 올려준 분들 중 추첨해 상품을 드립니다.▶ 374회 스도쿠여행 정답 :ⓐ-3   ⓑ-3   ⓒ-4   ⓓ-9   ⓔ-3ⓕ-9   ⓖ-6   ⓗ-7   ⓘ-1★ 373호 당첨자 : 류동길  이세호  이희조

  • 학습 길잡이 기타

    벌집에는 고니 알을 담을 수 없다 - 회남자

    ▶ 『회남자』‘범론훈’에 있는 글로, ‘두터운 덕이 있으면 작은 절개를 문제 삼지 않았고, 크게 칭찬받을 일이 있으면 사소한 일로 흠잡지 않았다. 무릇 소 발굽만한 물에는 드렁허리(몸길이가 40cm 정도 되는 민물고기)나 다랑어가 살 수 없고, 벌집에는 고니 알을 담을 수 없듯이, 작은 몸은 큰 몸을 담을 수 없다.’의 일부에요.만약 작은 벌이 백조라고 불리는 고니의 알을 제 집에 넣으려는 모습을 봤다면 여러분은 어떨 것 같나요? 아마 사진을 찍고, 세상에 이런 일도 다 있다며 여기저기 떠들고 다닐 거예요. 그렇다면 덕이 작은 소인(小人)이 큰 인물을 품으려다 안 되자, 그 사람을 욕보이는 모습을 봤다면 어떨 것 같나요? 벌의 행동을 봤을 때와 같은가요? 아닐 거예요. 어찌 보면 소인과 벌의 행동은 닮아 있는데 왜 우리는 사람에게 그리 무심한 걸까요? 이제 달라져 봐요. 그러면 우리 주변에 큰 인물들이 점점 많아질 거예요.▶ 한마디 속 한자 - 卵(란) 알▷ 명란(明卵) : 1. 명태(明太)의 알. 2. 명란젓.▷ 누란지위(累卵之危) : 층층이 쌓아 놓은 알의 위태로움이라는 뜻으로, 몹시 아슬아슬한 위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허시봉 < 송내고 교사 hmhyuk@hanmail.net >

  • 연세대 백양로 새단장…12월28~30일 정시모집

    연세대(총장 정갑영) 백양로가 확 바뀌었다. 백양로는 연세대를 대표하는 역사와 전통의 길이다. 정문과 본관을 잇는 이 길은 많은 추억을 간직하고 있다.백양로 지상은 녹지사업 등으로 새롭게 바뀌었고, 지하는 연구·복지 시설 등이 들어앉았다. 5만8753㎡(약 1만7773평)의 공간이 새로 창출된 셈이다. 연세대는 12월28~30일까지 2016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을 한다. 통신사인 로이터가 선정한 ‘가장 혁신적인 세계대학 순위 톱 100’에서 세계대학 36위, 국내 대학 4위에 올랐다. KAIST, 포스텍, 서울대 다음이다. 새롭게 단장한 백양로의 야경이 멋지다.

  • 경제 기타

    제16회 한경 고교 경제 리더스캠프…연세대 송도캠퍼스서 2박3일 함께 해요!

    ‘제16회 한경 고교생 경제 리더스 캠프’가 12월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2박3일간 인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린다. 학생들은 최첨단 교육시설을 갖춘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고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경제학과 경영학 강의를 유명 대학교수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다.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등 명문대에 재학 중인 멘토들이 2박3일간 함께 하며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들은 또 과목별 공부법, 전형별 입시전략 등 입시와 관련된 경험담을 들려주는 토크콘서트에도 출연해 후배들의 고민을 듣고 해결책을 공유한다. 멘토는 조별 활동도 함께 한다.이번 캠프에는 이근 서울대 교수, 신관호 고려대 교수, 노택선 한국외국어대 교수가 강의자로 나선다. 미시·거시뿐만 아니라 한국 경제사 및 세계 경제사 강의도 열린다. 학생들은 세계 경제를 주무른 커다란 역사를 알 수 있고, 한국 경제의 발전과정을 배우며 자부심도 느낄 수 있다. 박주병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장은 경영학을 강의하며, 강현철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 부국장은 학생들에게 경제신문 읽는 법, 시사경제 공부법 테샛 준비요령을 제시한다. 대학 입시 준비요령은 김혜남 문일고 교사가 강의한다.참가학생들은 캠프 장소인 연세대 송도 캠퍼스 투어시간도 갖는다. 마지막 날 오전에는 이틀간 준비한 팀별 프로젝트 발표회도 함께 한다. 우수팀에는 별도의 상품이 주어진다.예비 고1을 포함해 전국 고교생 12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참가 신청과 자세한 프로그램은 테샛 홈페이지(www.tesat.or.kr)에서 할 수 있다. ‘테샛 경제 리더스 캠프’에 들어가 신청서를 작성하고 참가비를 내면 된다

  • 경제 기타

    학생부종합전형 전성시대, 키워드는 '전공 적합성'

    진로탐색과 비교과역량, 자기주도학습역량 등을 경험할 수 있는 ‘한경 청소년 진로역량 강화 캠프’가 내년 1월 개최된다.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플로우교육 입시전략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이 캠프는 고등부의 경우 2016년 1월 1일부터 2일까지, 중등부는 1월 2일부터 3일까지 각각 1박2일 동안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진행 된다.참가자 전원에게는 한국경제신문사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봉사교육을 통해 4시간의 봉사시간도 발급된다. 또한 참가자 중 15%내외로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학생들에게 우수상도 수여된다.플로우교육 김형권 센터장은 “자기주도학습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에 특화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준비된 캠프”라며 “진로탐색활동, 분야별 전문가 강연, 조별 미션활동, 개인역량 평가 등 다양한 활동과 수상을 통해 변별력을 갖춘 비교과 실적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http://cafe.naver.com/hkcamp 또는 070-4779-3751로 하면 된다.

  • 경제 기타

    "학교 경제교육 붕괴…유대인 5세부터 금융교육…경제이론 쉽게 가르치는 주니어 테샛이 대안"

    “대학 입학 수학능력시험에서 경제과목 선택자 비율은 매년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경제 교육은 현재 일선 고교에서 붕괴 수준입니다.”(심재학 KDI 경제교육실장)“유대인들은 5세부터 용돈을 주면서 경제 교육을 하는데, 한국은 선택과목을 경제로 하는 고등학생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중학교가 유일한 경제 교육 시기입니다.”(김동준 기획재정부 창조경제팀장)국회입법조사처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지난 13일 국회에서 공동 주최한 ‘합리적 선택의 경제행위와 시민의식’ 토론회 참석자들은 한국 경제가 저성장을 극복하고 경제주체들의 기업가 정신과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경제 교육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기업가 정신 키우기 위해서도 필요”발제자로 나선 심재학 KDI 경제교육실장은 “경제주체의 판단력을 높일 수 있는 올바른 경제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심 실장은 “청소년 시절의 경제 교육은 평생 경제활동의 근간이 된다”며 “새로운 경제 교과서 집필 등 교과 과정의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조홍균 한국은행 경제교육팀장은 경제성장을 통해 인류가 빈곤에서 탈출한 과정에 대한 연구로 올해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앵거스 디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의 주장을 인용하며 경제 교육의 필요성을 설명했다.조 팀장은 “디턴 교수는 사람의 아이디어가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라고 설파했다”며 “성장 잠재력을 확충하려면 자유와 창의를 북돋우는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김동준 기획재정부 창조경제팀장은 경제 교육을 통해 경제 지식은 물론 인성과 시민의식도 함양할 수 있다

  • 진학 길잡이 기타

    정시 모집군별 3~4개 대학 포트폴리오 작성해야…수능 반영영역 및 비율 등 직접 계산해보고 유불리 판단

    올해 수능이 작년보다 대체로 어렵게 출제됨에 따라 정시지원에서 수능시험이 어느 정도 변별력을 갖추게 되었다. 따라서 상위권 수험생들은 어느 정도 지원대학과 학과를 결정함에 있어 지난해보다는 다소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올해 정시 모집인원이 축소되었고 상위권 수험생은 선호하는 대학들이 한정되어있어 여전히 수험생들은 정시 지원대학 및 학과 판단에 많은 혼란이 예상된다. 실제 수능성적이 정확히 발표되어봐야 알겠지만 고3 및 수험생은 자신의 학생부성적과 수능성적을 정확히 분석한 후 지원대학의 정시 모집요강을 확인해보고 가장 유리한 대학과 학과를 세심히 살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무엇보다 정시 합격의 당락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전형요소는 역시 수능이기 때문에 수능 반영영역, 영역별 반영비율, 수학탐구 가산점, 표준점수 및 백분위 활용 방법 등을 직접 계산해보고 유불리를 따져보는 절차가 꼭 필요하다. 아울러 지망대학의 경쟁률과 작년 추가합격인원, 올해 지원성향 등 모든 상황과 변수를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다음 달 24일부터 시작되는 원서접수시작 2~3일 전에는 모집군별로 각각 3~4개 지원대학과 학과를 기록한 포트폴리오를 꼼꼼히 작성한 후 여러 변수에 따라 지원전략을 달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1. 대학과 학과 중 어디에 우선순위 둘지 결정해마다 입시철이 되면 '배치표 우선현상'이 벌어진다. 자신의 적성, 장래희망, 직업 등 대학 졸업 후의 일은 염두에 두지 않고 우선 합격하고 보자는 심산으로 자신의 적성에 맞지 않는 학과를 선택하거나 원래 목표치보다 낮은 대학에 입학해 한 학기도 마치기 전에 반수를 선택하는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