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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상경계 진학의 꿈…'한경 고교경제캠프'로 오세요

    “경제학과 경영학 분야로 진학하려는 학생이라면 한 번쯤 참가해도 좋을 캠프다. 진로 적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지식과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대성고 2년 문성권·23회 참가) “대학생 멘토와 나눈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우리보다 먼저 경험한 대학 멘토들이 들려주는 고교생활과 대학생활은 매력적이다.”(서산여고 2년 최정민·20회 참가)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lsqu...

  • 경제 기타

    정부의 탈(脫)원자력 정책은 옳은 방향인가

    문재인 정부 선거 공약에 탈(脫)원자력 발전이 포함됐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이에 따라 시공 중인 신고리 5, 6호기 건설 중단 계획을 밝혔다가 전력 전문가들의 강한 반발도 샀다. 공정률이 30%인 이 사업에는 이미 1조5200억원이 투입됐다. 지금 중단하면 보상비용까지 총 2조5000억원의 손실이 발생한다는 계산이 나왔다. 근본적인 문제는 제대로 된 대안 없이 원전을 포기할 경우 수요가 급증하는 전력을 어떻게 공급할 ...

  •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이야기

    (7) 플라톤(하) 도덕론

    플라톤에게 ‘도덕’은 … 인간의 상실된 내적 조화의 회복에 있는 것이다. 그것은 이성이 욕망에 대하여 제 기능을 회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악을 낳았던 것이 무지와 잘못된 지식이었기 때문에 지식만이 덕을 다시 낳을 수 있는 것이다. 도덕은 훌륭한 또는 올바른 삶을 위한 기준에 대한 답을 주고자 한다. 이러한 물음에 제대로 된 답을 주기 위해서는 먼저 나는 어떤 존재인지, 그리고 내가 몸담고 있는 이 세계는 과...

  • 경제 기타

    (20) 대림그룹 창업주 이재준

    재계 순위 18위인 대림그룹은 부림상회라는 목재소에서 출발했다. 일본 건설업자들이 광복과 함께 떠나자 건설 사업에 기회가 있다고 보고 창업주는 건설업에 뛰어들었다. 서울 D타워의 D는?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뒤편으로 특이하게 생긴 빌딩이 하나 생겼다. 서로 다른 색깔의 블록을 쌓아 만든 듯한 모양! 이 재미있는 빌딩의 이름은 광화문 D-타워다. D는 Daelim의 첫자에서 따왔다. 대림그룹이 지었기 때문이다. 대림은 건설업으로 성공한 기업이...

  • 경제 기타

    "한경금융NCS 덕에 IBK기업은행에 합격했어요"

    “기업은행을 목표로 준비한 3년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습니다. 정말 기쁩니다.” 기업은행이 시행한 상반기 채용에 당당히 합격한 한승민 군(안산디자인문화고교·사진 오른쪽)은 취업 성공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군은 “증권회사에서 일한 경력이 있는 어머니와 산업은행에 근무 중인 형의 모습을 보면서 금융권 취업의 꿈을 키워왔다”고 말했다.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 때 펀드투자상담사 ...

  • 경제 기타

    생글생글은 가정에서도 받아볼 수 있어요

    한국경제신문은 중·고교생에게 경제원리를 바르게 이해시키고 논리력을 키워주기 위해 전국 1300여 개 고등학교와 150여 개 중학교, 일부 도서관에 생글생글을 무료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생글생글은 가정에서도 받아볼 수 있습니다.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한국경제신문을 구독하면서 생글생글도 신청하면 별도 부담 없이 함께 보내드립니다. 부모님은 한국경제신문을 읽고, 학생 자녀는 생글생글을 읽는 가정이 많습니다. 생글생글 구독만 따로 신...

  •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이야기

    (6) 플라톤(중) 동굴의 비유

    플라톤 철학의 핵심은 이데아론이다. 그의 이데아론에 의하면 세계는 현상의 세계와 이데아의 세계로 구분된다. 현상의 세계는 감각으로 지각되는 불완전한 세계로 이데아의 그림자에 불과하다. 반면 이데아의 세계는 이성에 의해서만 인식될 수 있는 완전하고 불변하는 세계이다. 예컨대 현실에 있는 삼각형이나 아름다운 꽃들은 모두 불완전하지만, 이데아의 세계에는 완전한 삼각형의 이데아와 아름다움의 이데아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불완전한 세계와 완전한 세계 ...

  • 교양 기타

    (66)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톨스토이 단편선'

    교훈과 진리를 담은 단편소설 세계적인 대문호이자 사상가인 톨스토이는 새삼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유명한 작가다. 소설, 희곡, 수필, 평론, 종교론, 인생론 등 방대한 저서를 남긴 그는 도스토예프스키, 투르게네프와 더불어 ‘러시아 3대 문호’로 불린다. 세계 100개가 넘는 다국어로 번역된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부활》 같은 걸작을 쓴 톨스토이에게 ‘인류의 스승, 고귀한 거장’ 같은 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