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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

    결혼, 꼭 해야돼? 안 해도 돼?

    < 생글기자 지상토론 > [찬성] 국가의 번영·인류 존속 위해 필요 최근 한 설문조사에서 우리나라 성인의 절반 이상이 '결혼을 안 해도 상관없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결혼제도는 반드시 존속되어야한다. 먼저 결혼은 국가의 번영이자 인류의 존속 문제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결혼제도를 폐지하면 국가 발전의 원동력인 인구가 줄어들 것이다. 정부는 출산 양육 정...

  • 경제 기타

    유가 100달러 돌파 의미가 뭘까

    고유가로 세계경제는 새해 벽두부터 저성장과 고인플레이션을 동시에 수반하는 '글로벌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의 암운에 휩싸이는 모습이다. 데이비드 켈리 JP모건펀드 수석 전략가는 "유가 100달러는 인플레 우려보다 경기 후퇴 우려를 더 키우고 있다"며 "세계경제가 불황 속의 고물가란 딜레마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경제뿐만이 아니다. 치솟는 국제 유가는 세계의 세력 지형도를 바꾸고 있다. 미국 중심의 패권 구도가 ...

  • 경제 기타

    프런티어 마켓이 뜬다는데…

    베트남, 콜롬비아, 카자흐스탄, 바레인 등 후진적이지만 역동적이고 잠재력 커 '매력' 세계 금융·자본시장에서 새로운 노다지로 각광 지난 1월2일자 한국경제신문 국제면에는 '프런티어 마켓'을 심층 분석한 기사가 실렸다. 프런티어 마켓(Frontier Market)이란 신흥시장으로 번역되는 이머징 마켓보다는 후진적이지만 훨씬 더 역동적이며 잠재력이 큰 시장을 말한다. 이날 기사의 요지는 프런티어 마켓이 세계 금융 및 자본시장에서 새로운 노...

  • 경제 기타

    한반도 대운하사업 알쏠달쏭 하네요

    찬 "물류비 절감하고 내륙 경제개발 효과 커" 반 "공사비 많이 들고 환경 파괴될 수도 있어" 새해 벽두부터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한반도 대운하 사업을 둘러싸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대운하 태스크포스(TF) 상임고문인 이재오 의원은 "운하 자체를 반대한다는 의견은 수렴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는가 하면,인수위 대운하 특위는 건설업계에 대운하 사업참여를 요청하고 나섰다. 대통령 당선인과 인수위원회 측이 한반도 대운하건설 추...

  • 경제 기타

    이명박 당선인님. 수험생들 얘기도 좀 들어보세요!!!

    대입자율화로 사교육비 늘지 않도록 보완해 주실… 교원평가제는 찬성 이명박 당선인의 새 교육 정책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터넷 토론방 등에서 이 당선인의 교육공약에 관한 열띤 찬반 토론이 진행되는 가운데 수험생들의 의견도 다양하다. 이 당선인은 사교육비를 반으로 줄이겠다는 슬로건 아래 교교 다양화, 대입 자율화,기초학력 및 인성교육,맞춤형 학교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장경쟁원리 도입과 특성화,영어교육 강조 ...

  • 경제 기타

    우주인 고산·이소연 인터뷰 "우주처럼 무한한 꿈을 갖고 끊임없이 노력하세요"

    "꿈 없이 살아 있는 것은 반쪽만 살아 있는 것과 같습니다." 한국인 최초로 우주인과 예비 우주인으로 각각 선발된 고산(31),이소연(29)씨는 청소년 시절에는 꿈을 갖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3월부터 러시아 가가린 우주센터에서 훈련을 받고 있는 이들은 지난해 12월 귀국, 국내 훈련 중 잠시 시간을 내 서울 마포초등학교를 찾았다. 초등학생들과 장래 희망에 대해 이야기하던 고산·이소연씨는 ...

  • 커버스토리

    2008년 한국, 대변혁이 온다

    무자년(戊子年) 쥐띠 새해가 활짝 열렸다. 한 해가 바뀐다고 특별히 달라질 것은 없다. 동쪽에서 떠올랐던 태양이 서쪽에서 떠오르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은 올해를 새로운 10년을 여는 첫 해로 꼽는다. 새해면 으레 나오는 거창한 '수사(修辭)'로 들릴 수도 있다. 그러나 올 한 해 국·내외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을 생각하면 단순한 수사만은 아니라는 생각도 하게 된다. 우선 한국은 불과 얼마 전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10...

  • 경제 기타

    '떼법', '정서법'을 사전에서 지워버리자

    이명박 당선인 신년사, "2008년을 선진화 원년으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새해를 맞아 "2008년을 '대한민국 선진화의 원년'으로 삼고 국민 모두가 하나 돼 세계 일류국가 만들기에 나서자"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지난달 31일 발표한 '2008년 신년사'를 통해 "우리는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남들이 앞서간 길을 따라잡는 데 어느 정도 성공했고,이제부터는 스스로 새로운 길을 열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특히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