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기타
생글생글 59호는 8월 7일에 찾아갑니다
생글생글 Young 한국경제신문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벌써 여름방학이 시작됐네요. 지금쯤 많은 분들이 방학 생활을 즐기고 있겠지요. 지난 한 학기 동안 공부하면서 받은 스트레스가 있다면 방학기간 동안 훌훌 털어 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 학기를 준비하기 바랍니다. 한 학기 동안 생글생글을 애독해 주신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다음 학기에도 지면을 더욱 알차게 만들 것을 약속 드립니다. 아울러 생글생글팀은 이번 여름 방학 중 휴가 피크인 7...
-
경제 기타
찬성 "피해 줄었을 것" vs 반대 "환경만 파괴"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과 재산 피해가 댐 건설 논란을 다시 촉발시키고 있다. 댐 건설론자들은 동강댐 등 당초 계획되었던 댐을 예정대로 건설했다면 이번과 같은 심각한 인명·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환경단체와 일부 지역 주민들은 더이상 댐을 건설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다. 언론들도 찬·반 양론으로 갈려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일부 언론은 "댐 건설 막힌 곳 홍수 피해 컸다"며 댐 건설 불가피론에 불을 지피...
-
커버스토리
지역분쟁 격화… '석유 파이프라인' 강타
지구촌 전역이 지정학적 혹은 정치적 분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란 핵문제와 북한 미사일 발사 문제가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중동지역에서는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공격하면서 전쟁 발발의 위기감마저 떠오르고 있다. 인도에선 무장 반군의 소행으로 보이는 열차 폭탄 테러가 발생했고,아프리카 최대 산유국인 나이지리아에선 송유관 파괴 행위가 빈발하는 등 종족·종교 간 갈등도 끊이지 않고 있다. 브라질과 멕시코 등 남미지역에서도 대형...
-
커버스토리
미국ㆍ유럽 대형 석유회사가 채굴해서 유통
"이란 핵문제로 국제유가가 치솟았습니다. 미국의 휘발유 재고가 감소했다는 소식이 유가를 밀어올렸습니다." 국제 석유 가격의 움직임은 거의 매일 언론에 보도된다. 세계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인 만큼 유가 변화는 빠뜨릴 수 없는 주요 뉴스다. 신문과 방송은 유가가 배럴당 몇 달러 움직였는지,무슨 요인이 가격 변화에 영향을 미쳤는지,앞으로 유가 전망은 어떤지 등을 알려준다. 특히 전쟁 테러 자연재해 등 국제적 주목을 받는 사건이 터...
-
경제 기타
'투자은행'이 뭐길래 증권사들 변신 서두르나
한국경제신문을 보면 '아이비(IB)' 란 단어가 자주 등장한다. IB가 뭘까. Internet Banking의 약자인가,아니면 Intelligent Building의 약자인가. 사전을 찾아보면 IB는 '국제공통대학입학 자격'을 뜻하는 International Baccalaureate의 약자로 나와 있다. 금융 증권 용어로 IB는 Investment Bank의 약자로 '투자은행'을 말한다. 그렇다면 투자은행이란 무엇일까. 최근 증권...
-
경제 기타
세계 자동차 업계 전운 감돈다..美 GM-佛 르노-日 닛산 '연합군' 추진
150년 자동차 산업 사상 최대의 '빅뱅'이 시작됐다. 세계 최대 자동차 회사이지만 경영난에 봉착한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르노-닛산차(세계 4위)의 투자를 받아들여 서로 손잡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화들짝 놀란 일본의 도요타자동차(2위)도 늦기 전에 르노-닛산차를 제치고 GM과 제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상 시나리오는 미국 포드자동차(3위)와 르노-닛산차의 제휴 가능성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한마디로 세계 ...
-
경제 기타
(4) 김신배 SK텔레콤 사장
1994년 김신배 SK텔레콤 사장(52)은 점심을 먹고 나면 서울 인사동 화랑가를 휘적 휘적 다녔다. 기와로 지은 고풍스러운 분위기에 전통차도 팔았던 경인미술관이나 빨간 벽돌 바닥에 대학을 갓 졸업한 신예 화가들의 작품들을 전시했던 관훈미술관이 단골로 찾는 갤러리였다. 당시 그가 일하던 곳은 종로구 관훈동에 위치한 SI(시스템 통합)업체인 '동양시스템 하우스'.경영지원본부장이 그의 직함이었다. 차세대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던 통신사업의 주역...
-
경제 기타
생명보험 회사 상장 이번엔 성사될까
한국경제신문 7월 14일자 A1면 국내 생명보험회사들은 상호회사가 아닌 주식회사며 보험계약자들은 주주가 아닌 채권자의 지위를 갖고 있다는 생보사 상장자문위원회의 잠정 결론이 나왔다. 이에 따라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의 보험계약자들은 이들 회사가 상장하더라도 주식을 배분받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생보사 상장자문위원회(위원장 나동민)는 13일 증권선물거래소에서 생명보험회사 상장 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자문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