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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유튜브 게 섰거라…트위터 인기

    새로운 '소셜 네트워킹' 공간…차세대 '대박' 서비스 “엄마(힐러리)한테 말하면 안돼요. 난 아무래도 오바마를 찍을 것 같아요. (Don't tell my MOMMA(Hillary), I just might vote for OBAMA)” 친구는 물론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일상생활을 놓고 수다를 떨 수 있는 새로운 소셜 네트워킹 공간 트위터(twitter.com)에 지난달 22일 재밌는 글 하나가 올랐다. 글을 작성한 사람은 ...

  • 과학 기타

    늑대 복제 세계 첫 성공‥서울대 이병천 교수팀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논문조작 사건으로 한동안 침체돼 있던 한국 생명공학계에 오랜만에 희소식이 떴다. 서울대 수의대 이병천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늑대를 복제한 것.세계 최초의 복제 개 '스너피(Snuppy)' 탄생에 이은 국내 과학계의 동물복제 분야 두번째 쾌거다. 이번 늑대 복제는 한국의 동물복제 기술이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에 있음을 증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 늑대 등 개과 동물을 복제한 국가는 한국이 유일하다. 그동안 세...

  • 경제 기타

    갈수록 중요해지는 기업 이사회

    거수기 역할 옛말…실질적 '힘' 갖고 경영 '컨트롤 타워' 모든 조직은 최종 의사결정을 내리는 '컨트롤 타워'가 있다. 기업체는 대표이사를 포함한 이사회가 이 같은 임무를 맡는다. 이사회는 기업의 주주총회에서 결정하는 사항을 제외한 각종 업무를 결정하는 실질적인 최고 의사결정 및 집행기구이다. 군대로 따지면 사령부(헤드 쿼터)에 해당된다. 최근 들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고 사외이사 수도 늘어남에 따라 이사회의 중요성도 갈수록 높...

  • 경제 기타

    체세포 복제배아 연구 해법은 없나

    생명위, 허용하지만 '잔여 난자'로 한정 연구 재개 다행…실효성 있을지는 의문 ⇒한국경제신문 3월24일자 A1면 8개월여를 끌어온 '체세포 복제 배아줄기세포 연구' 허용 여부 문제가 연구를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쪽으로 결론났다. 그러나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 20명 중 생명윤리계 민간위원 7명이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하기 위해 투표에 불참한 데다, 과학계와 산업계도 연구 활성화에는 턱없이 미흡한 결론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논란이 예상...

  • 교양 기타

    (36) 리처드 도킨스 '눈먼 시계공'

    인간이 우연히 생겨날수 있겠는가? 창조론 논박 『이기적 유전자』의 저자인 리처드 도킨스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진화생물학자 중의 한 명이다. 도킨스가 특별한 이유는 그만의 탁월한 설명력에 있다. 그의 『눈먼 시계공』은 인간의 머리 속에서 창조론을 몰아내는데 가장 강력한 무기로 간주되고 있다. 지금까지 어느 무신론적 철학자도 창조론을 이보다 효과적으로 논박한 적이 없었다. 또 어느 과학자도 도킨스만큼 훌륭하게 적들을 굴복시키지 못했...

  • 커버스토리

    교복의 경제학‥담합인가 무리한 시장개입인가

    새 학기가 시작된 지 한 달이 다 되어 가지만 적지 않은 중·고교 1학년 학생들이 사복 차림으로 학교에 다닌다. 신입생들의 교복 착용을 5월까지 미루라는 교육인적자원부의 지침 때문이다. 교육부는 교복업체들이 담합하고 있다는 시민단체의 주장에 따라 교복업체와 협상할 수 있는 교복공동구매위원회가 학교에 설치될 수 있도록 교복 착용시기를 늦췄다. 학교에 교복공동구매위원회가 가동되면 20만원을 호가하는 교복을 12만~14만원 선에서 구입할 수 있을...

  • 경제 기타

    '고교등급제' '기여입학제' '본고사' 금지‥대학·교육부 '3不 정책' 갈등 확산

    서울대 장기발전위원회가 교육당국의 현행 대학입학제도 기본 원칙인 '3불(不)정책'을 '암초 같은 존재'로 비유하며 비난한 지 하루 만에 사립대 총장들이 다시 3불정책 폐지를 요구하고 나섰다. 전국 158개 사립대 총장들로 구성된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는 22일 서울 을지로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회장단 회의를 열고 '3불정책은 대학 경쟁력을 가로막는 대표적 규제'라며 이를 폐지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

  • 경제 기타

    한국, 중진국 함정에 빠졌다 外

    ◎한국, 중진국 함정에 빠졌다 한국이 중진국으로 고착화되는 함정에 빠져 있고, 이를 벗어나려면 내수 부문을 육성하고 성장잠재력을 확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대경제연구원은 22일 '중진국 함정에 빠진 한국 경제'라는 보고서에서 "4% 안팎의 경제성장이 지속될 경우 10년 후인 2017년까지 1인당 국민소득이 3만달러를 달성하지만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최근 '샌드위치 코리아' 등 경제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