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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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해력 검증시험 도전해 보세요
생글생글 독자님 안녕하세요. 생글생글을 만드는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는 국내 처음으로 '경제 이해력 검증시험(TESAT:Test of Economic Sense And Thinking·테샛)을 개발했습니다. 국내 저명 경제학 교수와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이 공동으로 만드는 이 시험은 오는 11월 2일 처음 시행됩니다. 시험을 개발한 것은 국민들의 경제 이해도를 높여 4만달러 시대에 걸맞은 시민을 양성하고 기업들이 경제적 마인드가 있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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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한국 기업하기 좋은 나라 23위 등
⊙ 한국 기업하기 좋은 나라 23위 올해 한국의 기업하기 환경은 세계 23위로 지난해보다 7계단 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세,신용정보 공유 부문이 크게 좋아진 반면 고용과 창업 부문은 다른 국가들에 비해 크게 미흡한 것으로 평가됐다. 세계은행은 181개국을 대상으로 조세,고용,지식재산권 등록 등 10개 분야별로 올해(2007년 4월~2008년 6월 기준) 기업활동에 친화적인 정도를 평가한 결과 한국이 23위를 기록했다고 9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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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인문계 대학입시에 미적분·통계 문제 나온다
2012학년도부터 수리영역 출제 확대 현재 중학교 3학년생이 치르게 될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인문계 학생들이 주로 응시하는 수리영역 나형에 '미적분과 통계' 과목이 추가되는 등 수리영역 출제 범위가 지금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현행 제7차 교육과정으로 인해 고교생들의 수학 실력이 과거에 비해 떨어졌다는 지적과 학생들이 어려운 수리 가형(자연계) 응시를 기피하고 상대적으로 쉬운 수리 나형(인문계)에만 몰리는 현상을 해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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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요즘 '환율' 어디로 튈지 모른다는데…그럼 럭비공?
하루 20~30원이상 급등락…금융시장 '주름살' 9월 들어 원·달러 환율이 심하게 요동치고 있다. 지난 8월 말 1089원 선에 머물던 환율이 이달 3일에는 1160원 근처까지 치솟았다가 지난 8일에는 다시 1080원대 초반으로 고꾸라지는 등 마치 '롤러코스터'를 연상케 할 정도로 현란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평소 종가가 10원만 오르내려도 급변동으로 받아들여지는 외환시장에서 하루에 20~30원 이상 환율이 오르내리자 외환딜러들(외환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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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경제 이해력은 자본주의를 이끄는 힘
우리나라 경제 '리터러시' 선진국보다 낮아 리터러시(Literacy)는 문자를 읽을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리터러시가 쓰이고 있다. 인터넷 능력을 가늠하는 디지털 리터러시, 과학기술 지식을 묻는 사이언스 리터러시, 문화 예술에 대한 지식을 묻는 컬처 리터러시 등등. 그러나 무엇보다 경제적 지식과 지혜가 있는지 판단하는 경제 리터러시는 자본주의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큰 힘이 되고 있다. ⊙ 경제 리터러시 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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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TESAT 국내 저명 경제학자·한경 논설위원이 출제
테샛은 경제이해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다. 단순히 'A는 B'라는 식의 고정형, 문제 은행식 지식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종합적인 해석과 응용 능력을 요구한다. 단순 지식을 평가하는 문제도 물론 일부 출제된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경제 이슈들에 대한 친숙도'를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경제원론을 읽으며 기초이론을 익힌 다음 수시로 경제기사를 가까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경제신문은 문제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 최고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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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중·고교 사회과 교사에 물어 봤더니…"경제가 가장 가르치기 힘들어요"
전체 수업에서 경제과목 비중 1% 남짓 전경련·교총 설문조사 사회과에서 가장 가르치기 힘든 과목은 '경제'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교과서의 설명이 부족하고 수업 시간도 충분하지 않아서다. 사회과 교사들 가운데 경제학 전공자나 경제학 과목을 수강한 적이 있는 교사들도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의 전문성에 문제가 있다는 뜻이다. ⊙ "경제가 가장 가르치기 힘들다" 최근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전국 중·고교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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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그루지야 사태는 거대한 '쩐'(錢)의 전쟁
자원·에너지 둘러싸고 러-유럽간 경제교류 급랭 "러시아는 신 냉전을 몰고 올 경우 책임을 져야 한다" (데이비드 밀밴드 영국 외무장관) "신 냉전 시대가 오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 1991년 소련 붕괴와 함께 냉전(冷戰)이 종식된 지 15년이 흐른 지금 지구촌에 '신 냉전의 전주곡'이 퍼지고 있다. 냉전이란 1945년부터 1991년까지 자본주의와 공산 진영간 첨예한 대립의 역사를 뜻한다. 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