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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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기타
“우주는, 당신을 기다립니다”…새해 지구촌엔 별들의 축제
갈릴레오 달 관측 400돌… 7월 22일 개기일식 등 우주쇼 2009년은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망원경을 통해 인류 최초로 달과 목성의 위성들을 관측한 지 꼭 400돌을 맞는 해다. 인류가 처음으로 달에 발을 디딘 지 40년째, 우주가 팽창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지 올해로 80년째가 된다. 유네스코(UNESCO)와 국제천문연맹(International Astronomical Union · IAU)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우주,당신을 기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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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서울시내 초·중교 영재학급 확대 바람직하나요
찬 "수준별 수업 통해 평준화 문제 해결할 것" 반 "우열반 부활·사교육 열풍 등 부작용 우려" 서울시교육청이 2012년까지 모든 초 · 중학교에 1개 이상의 영재학급을 운영키로 한 것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시교육청 쪽에서는 "영재학급이 단위 학교에 개설되면 학급당 최대 20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게 돼 선진국 수준의 영재교육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학생 개인의 재능과 창의성 등을 엄격히 검증해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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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시론) 중국 부자들이 일본서 명품 사는 까닭
남 성 일 <서강대 경제대학원장> ☞ 한국경제신문 1월 7일자 A38면 지난 12월 초 일본을 다녀왔다. 떠나는 날 인천공항의 환율은 100엔에 1650원이었다. 1년여 전과 비교하면 두배나 오른 셈이다. 똑같은 1000엔짜리 점심이라도 이젠 느낌이 달랐다. 환율의 위력을 실감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나의 합리적 판단은 여기까지 뿐이었다. 쇼핑시간이 주어지자 같이 간 일행들은 그 '비싼' 화장품과 건강약품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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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가시지 않은 고통의 그림자… 태안 주민이 웃음 되찾는 새해가 되길
2007년 12월 7일,유조선 '허베이 스프리트호'는 1만 2547㎘의 원유를 서해안 최대의 청정지역인 태안 앞바다로 품어냈다. 순식간에 검게 변해버린 태안 앞바다의 기름 유출 소식은 전 국민을 놀라게 했고,아무도 시키지 않았지만 사람들은 바다를 살리기 위해 하나 둘 태안으로 몰려들었다. 어린 꼬마에서부터 나이 드신 어르신들까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전국에서 모여든 많은 자원봉사자들은 마치 그것이 자신의 일인 양 열심히 기름을 걷어내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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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주민등록증 발급, 학교에서 해주면 안되나요?
'주민등록증 발급 통지서'를 받은 학생들은 어른이 되어간다는 것에 대한 기쁨에 앞서 잠시 씁쓸해진다. 읍 · 면 · 동 주민센터로 직접 발급받으러 가야 하기 때문이다. 발급받는 대상은 대부분 고등학생이지만 행정적 배려가 부족하다. 주민등록증 신규발급 신청은 주민등록법에 의하여 의무사항으로 규정되어 있어 만 17세가 되는 달의 다음 달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객관적으로 타당한 사유(건강상의 문제,해외체류 등)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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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② 아리스토텔레스의「정치학」
국가는 개인에 우선하는가 ⊙ 우등생이 품행제로일 수 있는 이유 학교에서 담배를 피우다 딱 걸렸다. 선생님 왈 "공부만 잘 하면 뭐하냐? 먼저 인간이 돼야지." 이때 공부 잘하는 것과 올바르게 행동하는 것 사이에는 금이 쭉 그어진다. 지식을 사고하는 것과 의지를 가지고 욕구를 억제하는 것이 곧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우등생도 품행이 제로일 수 있다. 그런데도 학교에서 똑같이 나쁜 짓을 해도 우등생은 잘 야단맞지 않는다. 아리스토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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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2009학년도 연세대학교 수시 기출문제 풀이 (下)
“하나를 보고 열을 알아야한다” <문제3>제시문 (라)의 표에서 텔레비전,일간신문,온라인 매체 사이에 나타난 차이를 제시문 (가)에서 설명된 설득의 세가지 수단을 활용하여 분석하시오. (1,000자 내외,40점) <제시문> 가 참인 것과 좋은 것은 본성적으로 더 증명하기 쉽고 설득력이 있다. 더욱이 몸을 사용해서 자기 자신을 보호할 수 없다는 것이 부끄러운 일인 데 반해 말을 사용해서 그럴 수 없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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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미네르바의 부엉이는 황혼녘에 날개를 편다
# 1. 한국 경제는 2008년 깊은 불황의 늪에 빠져들었다. 미국발 금융 위기와 함께 세계 경제가 어려워지는 만큼 덩달아 경기 침체를 겪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그 논란의 중심에는 '미네르바'라는 한 인터넷 논객이 있었다. # 2. 정말 2008년은 투자자에게 수난의 한 해였다.……하지만 판도라의 상자에 담겨 있던 모든 악한 것이 풀려 세상을 헤집어 놓아도 마지막 남은 '희망'을 버리지는 말아야 한다. # 3. '이카루스 패러독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