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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입학사정관제 전형 대폭 확대

    2010학년도부터 교육부 40개대 158억 지원 성적보다는 특기와 경력 등 잠재력을 평가해 학생을 뽑는 대학입학사정관제 전형이 2010학년도부터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입학사정관 지원 사업에 응모한 대학들 중 자격기준을 갖춘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40개 대학을 선정,대학별로 1억5000만원에서 최대 9억원까지 모두 158억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해 300명 수준인 입학사정관 전...

  • 경제 기타

    스포츠 스타는 움직이는 광고탑

    기업들, 스포츠 스타 내세워 또 다른 金경쟁 NBA, 메이저 리그, LPGA투어 등 세계에서 가장 큰 스포츠 시장을 가지고 있는 미국은 스포츠 산업 규모가 자동차 산업보다 크다. 박지성 선수가 뛰고 있는 영국의 프로축구 명문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회사 가치가 1조원을 넘는다. 스포츠를 활용해 기업 홍보를 대행해 주는 다국적 스포츠마케팅 회사 IMG의 1년 매출은 세계 최고 경영컨설팅 회사인 맥킨지를 능가한다. 스포츠는 이제 TV의 ...

  • 커버스토리

    세계는 지금 '탄소 제로 그린홈'에 올인

    태양광·풍력 등 쓰는 친환경 주택단지 건설 세계 각국이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주택인 '그린 홈(Green Home)' 개발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도시 전체가 그린홈이라 할 수 있는 '탄소 제로(0) 도시' 프로젝트는 선진국은 물론 개발도상국에서도 적극 추진되고 있다. 각국 정부의 지원책과 기업들의 에너지 효율화 경쟁도 올림픽 메달 경쟁 못지않다. 한국에서도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15일 친환경 성장을 이루기 위한 방안으로 '...

  • 커버스토리

    이명박 대통령 건국 60돌 경축사

    지난 8월 15일은 대한민국이 건국한 지 60돌이 되는 날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 날 경축사에서 대한민국의 역사는 성공의 역사라며 선조들의 빛나는 업적을 이어받아 새로운 60년을 이어가자고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선조들이 빈곤 차별 편견과 싸워 이제 비로소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기본적인 자유를 얻었다며 이제 질서와 법치가 다시 강조되는 성숙한 자유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세계는 지금 농업 산업 정보 혁명에...

  • 경제 기타

    그루지야, 꺼지지 않는 분쟁 '불씨'…美·러 新냉전 재연?

    러시아군의 철수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17일 니콜라스 사르코지 대통령과 전화 통화에서 철군 약속을 하고 이틀이나 지난 뒤 시작됐다. 이에 미국을 비롯한 서구 각국은 철군이 시작되기 전까지 러시아의 늑장 철군에 비난의 목소리를 높여 왔었다. 로이터통신은 러시아군 소속의 장갑차와 탱크 등 군용차량들이 19일 오후 그루지야 중부 전략 요충지인 고리시를 떠나 러시아 영토인 북오세티야로 향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아나톨리 노고비친...

  • 경제 기타

    증시는 정부 정책 제대로 읽는 투자자가 이긴다

    정부 정책 변수따라 종목따라 주가 '희비' 주식시장에서도 정부의 영향력은 막강하다. 최근 정부 정책에 따라 주가 희비가 엇갈린 사례가 잇따라 나타나면서 정책 변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증시가 지지부진한 상황일수록 영향력을 크게 발휘하는 정부 정책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성공적인 투자의 지름길이란 지적이다. 특히 정책 변수에 민감한 업종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일수록 정부 정책을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투자 고수들은 정부의 정책 방향...

  • '건국둥이' 4인 특별대담

    "우리 때라면 박태환 같은 선수가 나오기 힘들었겠지. 아마" 1948년생 '건국둥이'들이 건국을 되돌아 보고 우리의 미래를 그려 보기 위해 지난 12일 한국경제신문사에 모였다. 신상훈 신한은행장, 오영교 동국대 총장, 임종욱 대한전선 부회장, 정태순 장금상선 회장 등 네 명의 동갑내기 CEO들은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박태환 선수를 화제로 어려웠던 자신들의 지난 나날을 회상했다. 두 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방담에서 초로의 CE...

  • 경제 기타

    서울대 법인화하면 무슨 문제가 있나요?

    찬 "책임경영으로 교육 경쟁력 개선될 것" 반 "등록금 올라 가난한 학생 피해 우려도" 서울대 이장무 총장이 "법인화 문제를 공론화해 임기 내에 서울대의 법인화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면서 국립대 법인화 문제가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학교 측은 서울대 법인화를 통해 대학의 자율권 보장, 총장의 강력한 리더십 확보, 학과 개설·폐지를 비롯한 교과 과정의 획기적인 변화 등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서울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