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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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올 여름 파리 노천카페엔 '파리'만 날린다?
경기침체·신종플루로 여행포기 속출… 세계 관광산업 한파 한 해 최대 매출을 올려야 할 여름 휴가철이 끝나가지만 주요 관광대국들은 울상이다. 글로벌 경기침체는 금방 회복될 것 같지 않고 신종플루까지 유행하면서 해외 여행객들이 감소, 관광산업에 한파가 거세기 때문이다. AFP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793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며 세계 최대 관광대국의 위치를 확고히 지켰던 프랑스는 올 여름 성수기에 파리만 날렸다. 프랑스 관광당국은 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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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기타
아! 나로호… 궤도 진입 실패… “그래도 희망을 쐈다”
발사 성공했지만 페어링 분리 안돼… 내년 5월 재발사 25일 발사된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 발사체 나로호(KSLV-Ⅰ)가 당초 예정한 목표궤도에 진입하지 못해 결국 반쪽짜리 성공으로 끝났다. 오후 5시 정각에 발사된 나로호는 이륙 9분 뒤 고도 306㎞에서 과학기술위성 2호와 분리됐어야 했지만 이보다 약 36㎞ 높은 고도 342㎞에서 분리됐다.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발사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발사 후 1단 엔진과 2단 킥모터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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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충북대학교 - 우수인재전형 등 총 457명 선발… 다양성·진실성 드러내야
수능이 80일 안으로 다가왔다. 학생은 마음을 새로이 가다듬고 공부하고,학부모는 '100일 기도'로 자녀의 합격을 기원한다. 학원마다 막판 학습전략을 제공하고,가게에는 수험생 건강관리 식품이 쏟아져 나온다. 이런 진풍경이 펼쳐지는 것은 단 한 번의 수능시험이 당락을 좌우하는 현 입시제도 때문이 아닐까. 충북대학교는 현 입시제도가 시험성적의 잣대만으로 학생을 평가해 지나친 점수 경쟁을 초래한 면이 크다고 생각하고,이에 대한 반성으로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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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외국 인재 복수국적 허용 바람직한가요?
찬 “글로벌·다문화 시대 발맞춰 국적도 개방해야” 반 “병역 특혜와 특례 입학 수단으로 악용 될것” 법무부가 국적법 개정안을 오는 10월 중 국회에 제출키로 하면서 그 핵심 내용인 외국 인재와 해외 입양인에 대한 복수국적 허용문제가 논란을 빚고 있다. 우수 외국인재의 경우 국가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복수국적을 허용하고, 해외 입양인의 경우 정체성 확인과 국민화합 차원에서 대한민국 국적을 회복하더라도 원국적 포기의무를 강제하지 않는 방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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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샛 고교생 경시대회 2등급이상 성적우수자 22명
최고 득점자 민사고 이누리 양 1등급 받아 지난 22일 시행된 제 2회 테샛 고교생 경시대회에서 2등급 이상 성적우수자는 22명으로 집계됐다. 한국경제신문 테샛위원회가 고등학교 학생들의 성적을 우선 집계한 결과 이번 대회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받은 학생은 민족사관학교 이누리양으로 나타났다. 이누리양은 247점을 얻어 고등학교 학생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았다. 이어 김민준군이 236점, 심형태군이 234점, 이준엽군이 231점, 전병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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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AT 공부하기 기타
투기 거품은 새로운 산업 발달을 촉진하기도 한다
▶ 문제 튤립 투기 등 역사적 거품 붕괴 사건과 관련한 다음의 설명 중 사실과 다른 것은? ① 거품은 대부분의 경우 통화 가치의 희석과 더불어 진행되었다. ② 거품에는 때로 새로운 산업의 발달을 촉진하는 순기능도 있었다. ③ 금·은광의 발견이나 새로운 철도망의 건설에도 투기 열풍이 불었다. ④ 17세기의 주식회사 붐은 최근의 닷컴 붐과 같은 투기열풍을 일으켰다. ⑤ 거품은 장래의 수익 가치가 확정적인 대상일수록 더욱 뜨겁게 형성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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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26) GDP의 형제들
해외에서 우리나라 사람이 벌어들인 소득은 어디에 포함될까? 전 시간에 국내총생산(GDP)의 개념과 유용성,그리고 한계에 대해 배웠다. 오늘은 GDP와 유사한 그 형제들에 대해 알아보자. GDP와 가장 유사한 개념은 국민총생산(GNP · Gross National Production)이라고 할 수 있다. GDP가 국내에서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의 총가치를 나타낸다면 GNP는 한 나라 국민이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의 총가치를 계산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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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31. 메리 셸리「프랑켄슈타인」
창조자의 지위를 넘보는 인간의 만용이 빚어낸 비극 성경에는 창조 작업을 마친 신이 자신의 결과물을 흡족하게 여기는 장면이 등장한다. 신이 '보시기에 좋았다'는 구절이다. 굳이 성경의 이 구절이 아니더라도 창조주는 자신이 심혈을 기울인 창조물을 소중히 여겨 어여삐 거두고 피조물들은 고마움 속에서 창조주를 경배한다. 그런데 창조주와 피조물이 서로 저주한다면 이것은 도대체 무슨 경우일까? "내 창조자여,저주받을지어다."라는 원망으로 가득 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