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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습 길잡이 기타

    <17> 사슴을 사슴이라고 말하면 죽임을 당한다.

    指 鹿 爲 馬 가리킬 지 사슴 록 할 위 말 마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함. 간사한 꾀로 윗사람을 농락하여 권세를 마음대로 휘두름 진(秦)나라 2세 황제 때 승상 조고(趙高)가 권세를 마음대로 휘두르고 싶었지만 여러 신하들이 듣지 않을까 두려웠다. 그래서 계략을 세워 사슴을 황제에게 바치며 말했다. "말입니다." 황제가 웃으며 말했다. "승상이 잘못 아셨소. 어찌 사슴을 말이라 하시오?" 황제가 좌우신하를 둘러보니,대...

  • 경제·금융 상식 퀴즈

    7월 6일자

    1. 쌀을 재배하는 농가의 소득을 일정한 수준으로 보장하기 위해 정부에서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쌀의 산지가격이 목표가격보다 낮으면 차액의 85%를 현금으로 보전해주는 것은? ① 쌀보전금 ② 쌀직불금 ③ 쌀차액금 ④ 쌀보조금 2. 정부가 1년에 한두 차례 전기와 도시가스 요금을 발표하는 방식 대신 일정한 주기로 핵심원자재(유연탄,천연가스)의 국제 가격 변화를 전기와 가스요금에 반영하는 방식은? ① 원료비 발표제 ② 원료비 반영제...

  • 스도쿠 여행

    스도쿠 여행 (105)

    18세기 스위스의 천재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가 고안한 스도쿠(Sudoku)는 가로와 세로 9×9의 상자 안에 1부터 9까지 숫자를 수직·수평은 물론, 작은 3×3 상자 안에서도 서로 겹치지 않게 써 넣는 퍼즐게임입니다. 어느 한 곳의 숫자가 틀리면 스도쿠는 실패하게 됩니다. 스도쿠는 푸는 재미는 물론, 자신도 모르게 논리적·수학적 지능을 높이는 효과도 있어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생글생글 독자들의 높은 수준을 감안해 다소 ...

  • 커버스토리

    '대중의 지혜'는 市場에 있다

    시청 광장이 자기 주장을 외치며 시위하는 사람들로 가득 찬다. 다른 구석엔 그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모여 구호를 외친다. 인터넷 세상에는 과장된 사실과 음모가 판을 친다. 노무현 전 대통령 타살설에서 보듯이 확인되지도 않은 거짓 사실을 올려놓고 의혹을 제기한다. 사람들은 흑백논리와 극단적인 목소리에 흥분하며 서로 편을 가른다. '대중'이라는 말은 대중의 광기 또는 대중의 열광,대중 심리,대중의 우매함 등처럼 부정적인 단어와 쉽게 연결된다...

  • 생글 논술경시대회 수상 축하합니다

    한국경제신문 생글생글 독자님 안녕하세요. 어느새 2009년도 절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기말고사가 시작되고 곧 여름방학에 들어가겠지요. 1학기 잘 마무리해서 모두 좋은 결실을 거두기 바랍니다. 생글생글은 지난 5월 시행된 제7회 생글 논술 경시대회 수상자를 이번 호에 실었습니다. 수상자 모두에게 축하드리며 아울러 단체로 응시한 학교 학생 선생님들께는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생글 논술 경시대회는 매년 5월과 ...

  • 경제 기타

    고3 내신 성적만으로도 대학간다

    이르면 2012학년도 부터… 정시는 수능만으로 모집 이르면 현재 고교 1학년이 대학에 진학하는 2012학년도부터는 고교 3학년 내신 성적만으로도 대학 진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행 9등급 상대평가제인 내신 성적 산출방식도 5등급 절대평가제로 바뀐다. 한국경제신문이 25일 단독 입수한 '중산층 · 서민의 학습복지를 위한 사교육비 경감대책안'에 따르면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고교입학전형 선진화 △대입전형 선진화 △학원교습시간 제한 △교원평가...

  • 경제 기타

    모의 수능 외국어 영역 어려웠다 등

    ⊙ 모의 수능 외국어 영역 어려웠다 지난 4일 치러진 모의수능 채점 결과 언어 수리 외국어 등 주요 영역이 매우 어렵게 출제돼 표준점수 최고점이 9~18점씩 대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 영역에서 변별력을 높이기 위한 까다로운 문제가 다수 출제돼 올 수능에서는 상위권 내에서도 성적 차이가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4일 '2010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발표했다. - 언어영역에서...

  • 경제 기타

    이란 反정부 시위는 변화에 목마른 국민들의 절규

    부정선거가 도화선…30년 철권 神政체제·경제난에 불만 폭발 지난 12일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후 이란은 1979년 아야툴라 루홀라 호메이니가 이끌었던 이슬람혁명 이후 30년 만에 최대 격변의 소용돌이에 휘말렸다. 이란 내부에서 개혁파로 꼽히는 미르 후세인 무사비가 이길 것이란 예상을 깨고 보수 강경파인 마흐무드 아흐마디네자드 현 대통령이 당선됐다는 소식에 수천명의 국민들이 부정선거를 규탄하며 테헤란 거리로 뛰어나와 2주 넘게 시위를 벌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