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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SAT 공부하기 기타

    '정보 비대칭' 상태에서는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까?

    문제 1 '정보 비대칭(information asymmetry)'에 대한 시장이론은 어느 한 쪽이 다른 쪽보다 더 좋은 정보를 많이 알고 있는 경우에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정보 비대칭에 대한 다음 설명이나 사례 중 맞지 않는 것은? ①'역선택'의 문제가 발생한다. ②중고차 시장의 '레몬'문제가 발생한다. ③제3세계 시장에서 대출금리가 낮게 나타난다. ④구직자를 평가할 때 실력보다 스펙에 의존하게 된다. ⑤배당금 액...

  • 경제 기타

    (22) 게임이론과 과점시장

    서로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두 기업이 경쟁할 때 게임의 결과는? 서기 190년,조조의 격문으로 조직된 반(反)동탁 연합군은 호뢰관에서 여포의 군대를 물리치고 낙양으로 진격해갔다. 18로 제후들의 공세에 위기를 느낀 동탁은 낙양을 불태운 후 헌제를 데리고 장안으로 천도하였다. 잿더미가 된 낙양에 입성한 18로 제후들은 우왕좌왕했다. 그동안의 전투에서 승리하기는 하였지만 전리품이 없는 데다 동탁 타도라는 근본적 목적도 달성하지 못했기 때문...

  • 경제 기타

    국회의원 세비 인상해야 할까요

    찬 "고비용 정치 풍토상 정상적 의정활동 쉽지 않아" 반 "반납해도 시원치 않은데 세비 인상 말도 안돼" 최근 박희태 국회의장이 국회의원의 세비 인상을 거론하고 나서 논란이 되고 있다. 박 의장은 주요 20개국(G20) 국회의장 회의 참석차 캐나다와 미국을 순방하던 이달 초 뉴욕 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외환위기 당시 의원들의 세비를 깎은 뒤 그동안 한번도 세비 인상이 이뤄지지 않았고 이후 누구도 이 문제를 제기하지 못했다"며 지난 13...

  • 학습 길잡이 기타

    2011학년도 경희대 모의논술 문제풀이 (上)

    "정신과 물질은 별개의 실체이지만 인간의 몸에서 상호작용한다" 대학들이 발표한 2011학년도 모의논술의 경향을 보면 많은 대학들이 답이 어느 정도 정해진 유형의 문제를 출제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어 제시문과 수리문항을 추가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능력을 측정하려고 하지요. 이러한 경향을 가장 잘 반영한 대학이 경희대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경희대 논술문제의 <논제1>은 주제의 측면에서 철학이나 심리학,인지과학 등에서 많이 언급되는 심...

  • 학습 길잡이 기타

    (29) 제시문안의 비교되는 내용을 알기쉽게 표로 정리하라.

    ⊙ 259호 2011학년도 고려대학교 모의논술 문제풀이 문제가 다소 쉽습니다. 고려대가 이번에 새로 준비한 유형은 작년보다 단순해졌을 뿐더러,난이도도 한결 낮아진 느낌입니다. 더군다나 분량도 대폭 줄었지요. 수능점수라는 또 다른 변별력이 있어서일까요? 마지막 문항에 대한 심리적 장벽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과거의 문제에 비해 그렇다고 아주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 차후에 고려대 수리논술에 대해서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제시문 (3)은 ...

  • 학습 길잡이 기타

    늘 '고주망태'인 사람을 '모주망태'라 한다

    '오월 농부 ○○ 신선.' 기승을 부리던 늦더위도 물러나고 어느새 계절은 가을로 접어들었다. 우리 속담에 있는 이 말은 딱 이맘때 쓰는 표현이다. ○○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 이 말이 좀 낯선 이들에게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 한가윗날만 같아라'라는 속담은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에 들어갈 말은 '팔월'이다. '오월 농부 팔월 신선'은 여름내 농사지으면 8월에 편한 신세가 된다는 뜻으로,수고하면 이후에 편하게 된다는 말이다. ...

  • 학습 길잡이 기타

    148. 격조사 중복 피하기

    '학생들을 매장에 견학을 시키다.' 글쓰기에서 중복의 유형은 다양하게 나타난다. 한 문장 안 또는 인접 문장에서 같은 단어가 반복돼 쓰이는가 하면 같은 조사나 어미가 잇따라 나오기도 한다. 이런 것들은 매우 초보적인 함정이면서도 평소 훈련이 돼 있지 않으면 언제든지 저지를 수 있는 오류다. "미국 경영학계가 월마트 해부에 적극적이다. 경영대학(원)들은 월마트를 대표적 경영사례로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을 인근 매장에 견학을 시키고...

  • 경제 기타

    시작 장애인들과 함께한 산행… 그들로부터 마음의 여유를 배우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산행일지라도 잡아주는 손이 있어 외롭지 않고 정상에 설 수 있었다. " 지난 8월21일,일반인들과 시각장애인들이 함께 등반을 하는 소규모 모임에서 한 시각장애인의 말이다. 이 모임의 원래 취지는 일반인이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려는 의도로 마련된 자리였고,일반인과 장애인이 4인 1조가 되어 함께 포천 지장산을 올랐다. 앞을 보지 못하는 시각장애인들은 자신이 가고 있는 길이 돌길인지 흙길인지,질퍽한 길인지 마른길인지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