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경제 기타

    G20 경제효과 24조 등

    ⊙ G20 경제효과 24조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24조원을 넘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삼성경제연구소는 15일 발표한 '서울 G20 정상회의와 기대효과' 보고서에서 G20 정상회의 개최에 따른 직 · 간접 경제적 파급 효과가 21조5576억~24조6395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행사 자체의 직접 효과는 1023억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간접 효과는 이보다 훨씬...

  • 경제 기타

    루저, 된장녀에 이어 이번엔 '명품녀' 파문…선정적 방송 어디까지

    돈을 위해서라면 사생활까지 파는 천박한 '과장 TV' 자체가 문제 지난 7일 20대 여성 김모씨가 한 케이블 방송에 출연해 "걸치고 있는 것만 4억원대"라고 자랑삼아 털어놓은 게 사회를 들썩거리게 만들고 있다. '4억 명품녀' 사건은 국회에서까지 논란이 됐으며 탈세 여부,김씨와 해당 케이블방송 간 진실공방으로 번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씨는 방송사가 시청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사실을 과장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방송사 측은 김씨의 말이 거...

  • 커버스토리

    南北 청소년 키 차이 얼마나 나길래···

    탈북자 대상 조사에서 평규 8~10cm 차이 추정 해방전 北 더 컸지만 ··· 南, 경제성장과 함께 '쑥쑥' 북한은 주민들의 신장 체중 수명 등 신체발달 상황에 대한 공식적인 통계 자료를 발표하지 않는다. 아니 자료가 없다. 2002년 유엔과 UNICEF 등이 북한 식량난을 지원하기 위해 북한 주민에 대한 역학조사를 했을 때도 북한 당국은 소년과 여성들의 신체 발달 상황에 대한 표본 조사만 허락했다. 그래서 국제기구의 각종 통계에서 북...

  • 커버스토리

    "잘 살아야 키도 큰다"··· 못먹고 자라는 북한 청소년 작을수 밖에!

    만성적인 식량난으로 영양실조 시달려··· 삶의 실, 세계 최하위 수준 북한 사람들의 키가 남한 사람들보다 작은 것은 만성적인 식량 부족 등으로 삶의 질이 세계 최하위 수준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굶어 죽는 사람이 수천명에 달한다는 보도가 수시로 나올 정도로 북한의 식량난은 심각하다. 식량난의 원인은 1995년 이후 매년 반복되고 있는 홍수 피해 때문이라고 한다. 전기 석유의 부족으로 많은 주민들이 산에서 나무를 베어와 땔감으로 사용하다 ...

  • 경제 기타

    리먼 브라더스 파산 2주년… 가시지 않은 '금융위기의 그늘'

    美 · 日 유럽 경제 ㅏ직도 후유증 시달려··· 안전자산에 투자 몰려 지난 15일로 미국의 초대형 모기지론 대부업체 리먼브러더스가 파산한 지 2년을 맞았다. 리먼의 파산은 단순히 한 기업의 소멸로 그치지 않고 세계적인 금융위기라는 태풍을 몰고 왔다. 2년이 지난 지금도 전 세계는 이 태풍의 여파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이른바 선진국들의 어려움이 크다. 위기의 진원지였던 미국은 경기 회복이 느려지면서 경기가 잠깐 회복됐다...

  • 과학 기타

    정신질환은 우리몸 어느 곳이 잘못돼 발생할까?

    시냅스 단백질 · 뇌혈관장벽 연구로 분자 · 원자수준의 극미세 시스템 분석 병이 생긴다는 것은 신체의 기관이나 조직,세포의 특정 부분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이다. 따라서 그 근원을 찾다보면 분자나 원자 수준의 미세한 시스템에서 이상이 감지되게 마련이다. 세계 과학자들은 분자나 원자 수준의 극미세 시스템에서 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려는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 KAIST와 연세대 등을 통해 최근 연구 동향을 알아보자. ⊙시냅스 단백질 ...

  • ⑬ - 자원공학과

    석유·천연가스·석탄 등 에너지 자원을 개발하는 기술을 연구하는 학문 자원공학의 핵심 분야는 석유 천연가스 석탄 등과 관련된 에너지자원공학이다. 문명의 발전을 위해 인류는 점점 더 많은 에너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이런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선 석유와 가스를 개발하는 일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에너지자원공학 전문가들은 새로운 대규모 유전을 발견하는 것은 물론 기존 유전에서 더 많은 석유를 뽑아내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앞장선다....

  • 커버스토리

    나의 대학전공 ⑬ 정소걸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광물자원연구본부장-자원공학

    "땅을 대상으로 재화 만드는 학문…도전정신과 창의력 필요" 정소걸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광물자원연구본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자원공학 전문가를 영입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며 "자원공학의 전망이 매우 밝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서울대 자원공학과를 마치고 프랑스 오를레앙대에서 박사학위(암반공학)를 받았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30년 이상 경력을 쌓았고,현재 한국암반공학회 명예회장을 맡고 있는 자원공학 전문가다. 정 본부장은 "199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