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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습 길잡이 기타

    <76> 글씨를 잘 쓰는 사람으 붓을 가리지 않음

    能 書 不 擇 筆 능흘 능 글 서 아니 불 가릴 택 붓 필 글씨를 잘 쓰는 사람은 붓을 가리지 않음. 일에 능한 사람은 도구를 탓하지 않음. 중국 당나라 때 서예의 달인으로 우세남, 저수량, 유공권, 구양순이 있었다. 어느 날, 평소 붓이나 먹이 좋지 않으면 글씨를 쓰지 않았던 저수량이 우세남에게 물었다. "나와 구양순의 글씨 중 어느 쪽이 낫소? " 우세남이 대답했다. " 구양순은 종이나 붓을 가리지 않으면서도 ...

  • 경제·금융 상식 퀴즈

    9월 20일자

    1. 다음은 누구에 대한 설명인가? 영국의 경제학자로,보이지 않는 손에 의한 경제의 자기조정기능을 부정했다. 단기적인 관점에서만 경제를 바라보는 것에 대해 "장기에는 우리 모두 죽는다"라고 언급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고용 이자 및 화폐의 일반이론'이 있다. ①존 메이너드 케인즈 ②밀턴 프리드먼 ③알프레드 마샬 ④칼 마르크스 2. 실업률과 경제성장률 간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법칙으로,실업률이 약 1% 늘어나면 미국에서...

  • 스도쿠 여행

    스도쿠 여행 (142)

    18세기 스위스의 천재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가 고안한 스도쿠(Sudoku)는 가로와 세로 9×9의 상자 안에 1부터 9까지 숫자를 수직 · 수평은 물론 작은 3×3 상자 안에서도 서로 겹치지 않게 써 넣는 퍼즐게임입니다. 어느 한 곳의 숫자가 틀리면 스도쿠는 실패하게 됩니다. 스도쿠는 푸는 재미는 물론 자신도 모르게 논리적 · 수학적 지능을 높이는 효과도 있어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생글생글 독자들의 높은 수준을 감안해 다...

  • 커버스토리

    경쟁이 있어야 사회 正義가 자란다

    공개된 경쟁 줄이면 은밀한 경쟁 키워 우리 사회 곳곳에서 공정사회에 반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투명하고 공개된 경쟁을 피해 은밀한 곳에서 특권을 누리려는 시도가 속출하고 있는 것이다. 공개경쟁의 빈틈에서 특혜와 특권의 독버섯이 자라는 형국이다. 외교통상부 장관 딸이 특혜를 받아 공무원에 특채된 것을 두고 '현대판 음서제(蔭敍制)'가 등장한 꼴이란 비판이 거세다. 음서제는 부모나 조상을 잘 둔 사람에게 벼슬을 내리던 고려 시대의 제도...

  • 생글 논술경시대회 27일부터 접수

    생글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다음 주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한가위입니다. 이제 아침 저녁으로 서늘해지고 낮에도 바람이 선선해졌습니다. 1년 중 가장 열심히 공부할 시기인 것 같습니다. 추석 분위기에 휩싸이지 말고 정해진 목표에 따라 꾸준히 정진하시기 바랍니다. 한국경제신문 생글생글은 오는 11월 6일 제10회 생글논술경시대회를 개최합니다. 생글논술경시대회는 지난해 5월29일 치러진 9회 대회까지 총 4만5000여명이 응시...

  • 경제 기타

    '10만명 해외취업' 6개국에 전진기지 세운다

    정부가 해외취업을 늘리기 위해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해외 주요 6개국에 상시적으로 취업 연결망 역할을 할 전진기지를 세워 10만명을 외국에 취업시킨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전진기지는 KOTRA,해외공관과 함께 해외 구인정보 등을 집중적으로 모아 해외취업 희망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산하 해외취업 주관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미국 캐나다 일본 등 6개국에 해외지사를 설립키로 하고 기획재정부와 예산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 경제 기타

    한국 GDP, 2018년 日 따라잡는다 등

    ⊙한국 GDP, 2018년 日 따라잡는다 '삶의 풍요로움'을 나타내는 1인당 국내총생산(GDP · 구매력 평가 기준)에서 아시아 신흥개발국들이 일본을 맹추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6일 전했다. 대만은 올해 약 3만3800달러로 일본을 제칠 전망이다. 한국은 최근 10년 사이 약 80%가량 증가,일본 수준에 접근하고 있다. 엔고 등으로 인해 명목기준 1인당 GDP는 일본이 아직 높지만 아시아 주요국들은 생산성이 높은 제조...

  • 경제 기타

    대학 구조조정 급물살…'무늬만 대학' 솎아내나

    정부 학자금 대출제한 대상 30개 부실대학 명단 첫 공개 부실대학들이 구조조정 한파에 떨고 있다. 교육당국이 구조조정을 위한 칼을 빼들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갈수록 학생 모집이 어려워지면서 등록금으로 근근이 버텨온 '한계 대학'들이 벼랑끝까지 내몰리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최근 공개한 부실대학의 실상은 충격적이다. '대학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교육여건이 엉망이었다. 교과부는 이번 기회에 해묵은 과제인 부실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