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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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149. 단어 중복 피하기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금리 하락세가 지속되다. ' 글쓰기에서 문장을 지루하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는 같은 단어가 반복되는 것이다. 특히 한 문장 안에 똑같은 단어가 두 번 사용되면 표현이 어색할 뿐만 아니라 자칫 비문이 되기 쉽다. #일부에서는 이 회사가 돈을 전달한 시점이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를 받을 무렵인 지난해 5월 무렵이라는 점에서 로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이 문장은 아주 단순한 실수를 안고 있다. 그것은 '대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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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공공의 적'이 된 꼽등이… "발없는 말이 천리간대요!"
꼽등이에 대해서 알고 있는가? 지난 7월 강원 춘천시에는 한 아파트에 수천마리의 꼽등이가 대거 출현해 주민들을 소스라치게 했다는 뉴스 보도 이후 꼽등이가 한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하지만 꼽등이를 검색해보면 꼽등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많이 없을 뿐더러 사람들이 올려놓은 잘못된 사실들만 잔뜩 있다. 꼽등이에 관련된 소문들을 나열해보면, '얼핏 보면 귀뚜라미와 비슷해 착각할 수 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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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장애등급 심사제도,누구를 위한 편 가르기 인가?
지난 9월13일,서울 광진구 광장동 대한제지 빌딩앞 공터. 오전부터 시작된 장애인 집회는 인산인해를 이루었고,밤이 깊은 시각까지도 해산할 줄 모르고 목이 터져라 시위하고 있었다. 바로 강화된 장애등급 심사에 대한 철회 요구 집회였다. 전국장애인차별연대는 이날 회원들과 함께 국민연금에 대한 장애등급 심사 완화 및 철회 요구 집회를 열었고 이들을 제지하는 경찰과의 몸싸움도 마다하지 않았다. '장애등급 심사제도'는 허위,부정 장애 등록 사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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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또 다시 불붙은 '체벌'논쟁…진정한 해법은 없나?
최근 '체벌 금지'로 일단락될 것 같던 학교 체벌에 대한 찬반 논쟁이 또다시 가열되고 있다. 얼마 전 서울시 교육청의 '체벌 전면 금지' 조치와 진보성향 교육감들의 '학생인권조례' 제정 등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 학교장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는 이에 대해 강한 반대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즉 여론조사에서 전국 학교장 91.4%가 '체벌 전면 금지'에 반대했으며 '학생인권조례안'에 대해서도 87.9%가 반대했다. 그러나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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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국내 고등학교에 외국인 매점이 있었네!
홍천여고 안에는 특별한 곳이 있다. 그곳은 바로 외국인이 있고 학생들 모두 영어만을 쓰는 공간인 'Munchies' 매점이다. 2009년부터 개설된 Munchies 매점은 홍천에 다문화가정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여 생겨났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된 이 매점은 매점 내에서 우리말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학생들은 "이거 얼마예요?"라는 말 대신 "How much is it?"이라는 말을 자연스럽게 사용한다. 이 제도는 학생들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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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동해 바다가 지구 온난화로 죽어가고 있대요!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해류가 원활하게 순환하지 못해 100년 후 동해는 바다 속에 산소가 없는 '죽음의 바다'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4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일본 국립환경연구소와 해양연구개발기구 연구팀은 최근 러시아와 일본의 연구기관이 1920년대부터 축적해온 자료를 조사한 결과 1950~1960년대 이후 동해 저수층의 용존 산소량(물속에 녹아 있는 산소의 양,수질 오염을 나타내는 척도)이 계속 줄고 있다는 사실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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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 권위 자랑하는 생글 논술경시대회 열린다!
전국의 고등학생들이 고대하던 생글논술경시대회가 다가오고 있다. 생글논술경시대회는 지난 9회까지 5만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참가하여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인 바 있다. 생글논술경시대회가 대한민국 고교생들의 논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전국 최고 권위의 논술 경시대회로 자리매김함에 따라,이번 대회의 참가 열기는 지난 대회 못지않게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는 고교 1,2학년생을 위한 인문계/자연계 유형으로 치러지며 입시를 앞둔 고교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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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길잡이 기타
논술 우수답안을 통해 채점기준 철저히 분석해야
⊙ 연세대 논술 연세대 일반우수자전형은 학생부 20%와 논술성적 80%를 반영하여 모집정원의 70%를 우선선발하고 나머지 인원은 학생부와 논술성적 각각 50%를 반영하여 선발한다. 수능 등급을 기준으로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구분하는데 인문계의 경우 언수외 모두 1등급, 자연계는 수리와 과탐 둘 다 1등급으로 꽤 까다롭다. 수능 우선선발 조건에 포함되면 경쟁률이 매우 낮아지기 때문에 그만큼 합격의 가능성은 더 높아진다. 연세대는 고등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