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AT 공부하기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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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꿩도 먹고 알도 먹을 수는 없다!
금융 투자를 할 때 안전성 수익성 유동성이 모두 뛰어난 금융상품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안전한 금융 상품은 수익성이 낮습니다. 또 수익성이 높은 금융상품은 안전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면서 투자하려면 그 대신에 원금 손실이 발생할 위험을 무릅써야 합니다. 만약 원금에 손실이 나길 원하지 않는 투자자라면 낮은 수익률에 만족해야 합니다. 이것이 세상의 이치입니다. 결국 투자자가 안전성과 수익성 가운데 어느 것을 우선할 것인지 선택해야 합니다.안전성 높은 예금, 수익성 높은 주식상호저축은행은 일반 은행보다 높은 이자율을 제시하므로 수익성이 좋습니다. 그 대신에 상호저축은행은 일반은행에 비해 안전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몇 년 전에 많은 상호저축은행이 문을 닫은 적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안전성이 떨어지지만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면서 상호저축은행에 예금할 것인지, 아니면 이자를 적게 받지만 안전한 일반 은행에 예금할 것인지를 놓고 선택해야 합니다.안전성 수익성 유동성이 모두 높은 금융 상품은 없으므로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돈의 규모, 투자 목적 등을 생각해서 적당한 금융 상품을 골라야 합니다. 예금 주식 채권 부동산을 가지고 안전성 수익성 유동성을 비교해볼까요. 물론 이 비교는 일반적인 현상이며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명심할 필요가 있습니다.예금은 안전성이 가장 좋은 금융상품입니다. 유동성도 매우 높아 아무 때나 원하면 현금으로 인출할 수 있습니다. 이런 장점을 지니고 있는 대신 수익성은 가장 낮습니다. 주식은 일반적으로 수익성이 가장 높습니다. 그래서 이른바 대박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이 투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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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샛 공부합시다
'테샛으로 명문대 가기 워크숍' 개최
한국경제신문이 고교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테샛으로 상경계 대학 가기 워크숍’을 엽니다.이번 워크숍은 고교생들의 경제 지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2016년 대학입시 특징, 경제 공부법, 테샛 준비 요령과 테샛 활용 상경계 대학 입학 성공기, 경제·경영 동아리 운영 노하우 등을 알려드립니다. 오는 2월6일(금) 오후 2시~4시30분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 18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참가비는 없습니다.고교생은 물론 올해 고교에 들어가는 신입생, 학부모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동아리 단체 참가도 환영합니다. 이름, 전화번호, 학교, 학년, 이메일 주소, 동아리 이름(동아리 멤버에 한함)을 적어 이메일(tesat@hankyung.com)로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접수합니다.학부모는 학생 이름과 학교, 학년을 적고 학생 이름 옆에 학부모 성함을 써주면 됩니다.◆ ‘테샛으로 대학 가기 워크숍’ 프로그램△올 대입, 수시가 더 중요하다…자소서 쓰기와 면접 요령(입시 전문가)△경제 공부법과 테샛 준비 요령(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테샛 활용 상경계 대입 성공담(올 SKY 상경계 합격 학생)△경제·경영 동아리 운영 노하우 소개(고교 동아리 회장)△문의(02)360-4069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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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샛 공부합시다
TESAT 핵심개념 100 선정…"초보자 시험준비 도와드립니다"
TESAT(경제이해력검증시험)을 처음 준비하는 초보자들이 꼭 알아야 할 테샛의 핵심 경제·경영 개념이 선정됐다. 또 테샛 수험생들이 출제범위를 궁금해하는 시사경제 영역의 시사용어도 구체적으로 선정돼 공지됐다.테샛을 주관하는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는 테샛의 출제범위가 넓어 시험 준비에 어려움이 있다는 수험생들의 의견을 감안해 이같이 핵심 개념을 선정, 14일 홈페이지(www.tesat.or.kr)를 통해 공지했다.이번에 선정된 TESAT 핵심개념은 테샛이 검증하고자 하는 경제이해력의 정의를 따르면서 지난 6년간 테샛에 출제된 문항 중 출제빈도가 높았던 문항의 개념들로 구성됐다. 경제이론의 경우 희소성과 선택, 기회비용, 매몰비용, 시장경제 등 기초개념은 대부분 핵심 개념에 포함됐다. 미시에서는 수요 공급의 원리와 시장실패 영역에서 상대적으로 많은 개념이 선정됐고, 거시 국제에서는 국민소득 경기안정화정책 실업 물가 환율에서 주로 선정됐다. 반면 교과서에서는 중요하게 다루지만 현실 경제 해석에는 별로 사용되지 않는 소비자이론의 소득효과 대체효과, 생산요소시장 이론의 요소가격이론, 거시의 IS,LM곡선 등은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시경제의 고전학파 케인스학파의 차이도 기본개념 정도를 알면 된다.시사경제·경영에선 출제영역을 구체적으로 구분해 중요 개념을 제시했다. 재무(금융), 회계, 법제도, 순수시사(일반시사 금융시사용어) 등으로 크게 구분한 후 재무 회계 등 이론 영역은 핵심 개념을 제시하고, 순수시사는 일반시사용어 금융시사용어로 구분해 약 150개의 시사용어를 선정 공지했다. 시사용어를 출제하는 것은 이들 용어를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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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샛 공부합시다
겨울방학을 알차게…"도전! 목표는 테샛 3급이상 획득"
대학 입시의 문은 올 한 해도 좁을 것으로 예상된다.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대입의 승패가 갈린다고 할 정도로 중요한 기간이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옛 입학사정관전형) 입학 정원이 늘어나는 데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변별력이 약화되고 앞으로 수능 영어도 일종의 자격고사 형태로 바뀌게 됨에 따라 대입에서 ‘자신만의 무기’가 더욱 중요해졌다.방학을 알차게 보내려면 자신이 진학하려는 학교와 학과를 명확히 하고 거기에 맞는 전략(스펙)을 설계해야 한다. 가령 상경계 대학이 목표라면 경제·경영 관련 자격증 획득, 경제동아리 활동, 경제 캠프 참가, 초등학생 대상 경제교육(봉사활동) 등이 ‘나의 대입 포트폴리오’가 될 수 있다. 자격증 획득은 경제나 경영에 대한 지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대입 면접 때도 큰 힘이 될 수 있다. 면접 때 경제·경영 관련 이슈나 지식을 물어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2월14일(토요일)에 치러지는 26회 테샛에서 3급 이상 획득에 도전하는 고교생들이 느는 건 이런 이유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학교 공부 부담이 적은 방학에 테샛 우수 등급을 따둬 대학 입시 활용을 노리는 것이다. 만약 2월 시험에 목표 등급을 따지 못하더라도 올해부터는 테샛 시행이 연 6회로 늘어나는 까닭에 3월(3월22일 시행)에 다시 도전할 수 있다. 테샛은 한국경제신문이 시행하는 국가공인 1호 경제·경영 이해력검증시험으로 특히 상경계 대학을 지망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실제로 2015 대입에서 장훈고 남한규, 영동고 정신서 군이 서울대 경제·경영학과에 합격하는 등 테샛 우수등급을 획득한 많은 학생이 대거 명문대 상경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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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AT 공부하기 기타
제26회 테샛·13회 주니어 테샛 원서 접수합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제26회 테샛’과 ‘제13회 주니어 테샛’ 원서를 2월2일(월)까지 접수합니다. 26회 테샛은 2월14일(토) 서울 부산 인천 수원 대전 대구 광주 전주 창원 제주 등 전국 15개 고사장에서 시행됩니다. 학교나 동아리가 30명 이상의 응시자와 자체 고사장을 확보할 경우 감독관을 파견해 특별고사장을 마련, 시험을 치르는 것도 가능합니다. 중학생 눈높이에 맞춘 13회 주니어 테샛은 같은 날 서울 부산 대구 대전 등에서 치러집니다. 함께 공부한 5명 이상이 팀을 이뤄 겨루는 동아리대항전도 열립니다.대학생 고교생 중학생 직장인 등 부문별로 개인 및 동아리 성적 우수자(팀)에게는 상장과 상패, 장학금이 지급됩니다. 많은 응시 바랍니다. 문의 (02)360-4055◆ 제26회 테샛 시험 안내● 일시 : 2월14일(토) 오전 10시~11시40분● 원서접수 : 2월2일 밤 12시까지 홈페이지(www.tesat.or.kr)● 성적발표 예정일 : 2월24일● 응시료 : 1인당 3만원(50명 이상 단체 응시 1인당 2만5000원)● 학교나 단체가 자체 고사장을 마련할 경우 특별고사장으로 인정해 감독관 파견◆ 제13회 주니어 테샛 시험 안내● 일시 : 2월14일(토) 오전 10시~11시10분● 원서접수 : 2월2일 밤 12시까지 홈페이지(www.tesat.or.kr)●성적발표 예정일 : 2월24일● 응시료 : 1인당 2만원(50명 이상 단체 응시 1인당 1만5000원)한국경제신문 테샛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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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정부가 발행하는 채권 '국공채'
은행에 예금해서 이자를 버는 방법 외에 주식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방법으로 돈을 버는 방법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이제 다른 방법 하나를 더 소개합니다. 바로 채권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채권이란 무엇일까요? 채권으로 어떻게 돈을 벌 수 있을까요?돈 빌려준 증서 ‘차용증’개인들끼리 돈을 빌릴 때에는 차용증을 작성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얼마를 빌리며 언제 갚을 것이며 이자로 얼마를 주겠노라고 약속하는 증서입니다. 개인들끼리 돈 거래에서도 이렇듯 증서를 만드는데 회사가 돈을 빌릴 때에는 더 말할 나위가 없습니다.주식회사도 돈이 모자라면 돈을 빌립니다. 은행에서 직접 빌리는 것을 대출이라고 하죠. 반드시 은행에서 대출받는 방법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일반인들로부터 돈을 빌릴 수도 있습니다. 주식회사가 돈을 빌리면서 돈을 빌려준 사람에게 건네주는 증서, 즉 차용증이 채권입니다. 채권에는 차용증과 마찬가지로 금액, 상환날짜, 이자율 등의 내용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느 회사가 “채권을 발행한다”는 말은 “돈을 빌린다”는 말과 같습니다. 어느 사람이 “채권을 산다”는 말은 그 회사에게 “돈을 빌려준다“는 말과 같습니다.경제 주체 가운데 개인은 채권을 발행해서 돈을 빌릴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채권을 발행해 돈을 빌릴 수 있는 곳으로는 주식회사와 정부가 있습니다. 주식회사가 발행하는 채권을 회사채, 정부가 발행하는 채권을 국채(또는 국공채)라고 부릅니다. 회사채이든 국채이든 발행하는 주체가 누구인지만 다를 뿐 성격은 동일합니다.사람들이 채권을 사는 것을 채권에 투자한다고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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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샛 공부합시다
"테샛은 경제학 향한 열정을 깨우쳐 준 최고의 멘토"
“테샛은 경제와 시사, 국제, 금융 분야에서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이고 명확한 가이드 라인을 제시해줍니다.”지난 25회 테샛에서 고교 동아리 대상을 거머쥔 ‘TESAT CAMP(테샛캠프)’팀 노주영 군(안양외고 2)의 응시 소감이다. 277점의 높은 점수로 동아리 대상을 수상한 테샛캠프 팀원은 노군을 비롯해 강상헌(분당대진고 2) 양재혁(용산고 2) 군, 김지민(대원외고 2) 유정연(은광여고 2) 양 등 총 5명이다. 유양은 292점으로 고교 개인 대상도 받았다.김양은 “테샛을 공부하면서 하나씩 배우고 알아가는 과정이 재미있었다”며 “테샛에 세 번 응시했는데 2급, 1급, S급으로 점수가 올라 발전하는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노군은 “경제 공부를 제대로 하고 싶어 공신력 있는 시험을 찾던 중 테샛을 알게 돼 응시했다”며 “경제이해력과 시사경제에 대한 지식이 얼마나 쌓였고 얼만큼 정확한지 확인하고 싶었다”고 말했다.테샛캠프팀은 국가공인 경제이해력 검증시험인 테샛을 제대로 준비하기 위해 지난해 5월 결성됐다.2주마다 모여서 경제이론을 학습하고 중요 시사이슈를 파악하면서 함께 정리했다. ‘한권으로 끝내는 테샛 입문서’ ‘강현철의 시사뽀개기’ ‘테샛 기출문제집’ 등을 교재로 활용했다. 김양은 “안다고 생각했던 경제 개념도 막상 문제를 풀 때는 어려웠다. 기출문제집으로 문제 유형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심화학습했다”고 공부법을 소개했다.노군은 “시사 경제·경영은 단어 암기 과목처럼 단기간에 고득점을 올릴 수 있는 게 아니다. 꾸준히 시간을 투자해 경제신문을 읽고 생글생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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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주식회사의 주인 '주주'
주식이 본격적으로 발행된 시기는 르네상스 시대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유럽 국가들은 아시아나 아프리카와 무역을 하기 위해서 크고 튼튼한 배를 만들어야 했습니다. 이에 들어가는 막대한 자금을 조달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을 뿐 아니라 긴 항해에서 배가 침몰할 경우 배를 만드는데 들어간 돈이 모두 사라져버리는 위험이 커서 선뜻 거액을 내려는 자본가도 많지 않았습니다. 이때 사람들은 주식이라는 아이디어로 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주식이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었을까요?소액주주 ‘티끌모아 태산’거액의 돈으로 배를 만들고 해상 무역에 투자하려는 자본가들이 쉽게 나타나지 않자 1606년 네덜란드의 동인도회사는 새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주식을 발행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조금씩 자금을 모으기로 한 것입니다. 비록 한 사람 한 사람이 적은 돈을 내지만 그런 사람들이 많으면 큰돈이 되는 원리를 이용한 것입니다.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속담을 실천한 것입니다.이후 주식은 다른 나라로 빠르게 확산됐습니다. 현대 경제에서는 주식을 발행해 회사를 설립하는 것이 대세가 됐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 회사가 주식회사인 것도 이 때문입니다. 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와 같은 우리나라 기업뿐 아니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도 모두 주식회사입니다.회사 이윤 나눠받는 ‘배당금’주식을 발행해서 많은 사업 자금을 조달하는 회사를 주식회사라고 하며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을 ‘주주’라고 합니다. 주주는 회사의 일부를 소유하고 있으므로 회사 경영에 참여할 권리를 갖습니다. 주식을 단 1주만 갖고 있어도 주주가 됩니다.회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