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AT 공부하기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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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샛 공부합시다
교육전문업체 에듀윌, 테샛 기본서 발간
교육전문업체인 에듀윌(www.eduwill.net)이 8일 ‘2015년 최신판 테샛(TESAT) 기본서’를 내놨다.이 책은 경제기초, 미시경제, 거시경제, 국제경제, 금융·경영상식으로 구성돼 있다.각 장은 학습 포인트, 출제 경향과 학습 방향, 꼭 알아야 할 기초 지식, 기출문제 풀이, 출제 예상문제 등으로 짜여졌다.에듀윌은 새 교재 출판과 함께 저자인 김동영 강사가 직접 강의하는 ‘GOLD CLASS 패키지’와 ‘테샛 단과반’ ‘9시간 고득점 단기완성’ 과정도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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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샛 공부합시다
11월22일 테샛…원서 접수중
한국경제신문은 ‘제25회 테샛’과 ‘제12회 주니어 테샛’ 원서를 오는 11월10일(월)까지 접수합니다. 25회 테샛은 11월22일(토) 서울 부산 인천 수원 대전 대구 광주 전주 창원 울산 춘천 등 전국 16개 고사장에서 시행됩니다. 12회 주니어 테샛은 같은 날 서울 부산 대구 대전 등에서 치러집니다. 대학생 고교생 중학생 직장인 등 부문별로 개인 및 동아리 성적 우수자(팀)에는 상장과 상패, 장학금도 지급됩니다.◆ 11월 테샛 시험 안내● 일시 : 11월22일(토) 오전 10시~11시40분 (주니어는 60분)● 원서접수 : 9월 29일~11월10일 홈페이지(www.tesat.or.kr)● 성적발표 예정일 : 12월2일● 응시료 : 1인당 3만원(50명 이상 단체 응시 1인당 2만5000원), 주니어는 1인당 2만원● 문의 : (02)360-4055한국경제신문 테샛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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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샛 공부합시다
"경제인 꿈꾼다면 망설이지 말고 테샛 만나세요"
“테샛을 준비하면서 경제학적 시각으로 세상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알 수 있었습니다.” 지난 8월 테샛에서 동아리대항전 대상을 차지한 ‘WIFI’팀의 김영웅 씨 얘기다. ‘WIFI’는 고려대 경제학과 학생들이 모인 동아리로 ‘We are Interested in Financial Issues’의 첫 글자를 모아 만들었다. 우리말로는 ‘우리는 금융 이슈에 관심이 있다’는 뜻으로 경제 및 금융 관련 주제를 함께 공부하는 모임이다. 동아리원은 김기성 김영웅 박찬명 이지영 한상원 한윤지 씨 등 총 6명으로 모두 취업을 준비하는 4학년생이다. 한상원 씨는 297점(300점 만점)의 높은 점수로 테샛 개인 대상의 영광도 안았다. 박찬명 씨는 “정기 모임은 주 3회였지만 시험이 임박해서는 1주일에 여섯 번씩 모여 기출문제를 풀고 경제이론과 시사이슈도 토론했다”고 전했다. 김영웅 씨는 “경제학도로서 꾸준히 경제를 공부해왔지만 그동안 쌓아온 지식이 과연 실생활에 어떻게 도움될 수 있을까가 늘 궁금했다. 그런데 테샛을 치르면서 경제학적 시각으로 세상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경제학 전공 수업을 들으면서 경제이론을 다졌고, 테샛 홈페이지의 기출문제도 꾸준히 풀면서 실전감각을 익혔다. 한상원 씨는 “다양한 경제학 교과서를 반복해서 읽고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방법으로 경제이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였다”며 고득점 비결을 귀띔했다. 시사 영역의 경우 평소 경제신문을 구독하면서 경제기사를 스크랩했다. 한윤지 씨의 시사이슈 정리가 큰 도움이 됐다. 그는 경제연구소의 각종 보고서, 한국은행의 해외 경제 포커스,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 의사록 등도 꼼꼼히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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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국가간 화폐 사이의 교환 비율 '환율'
민국이는 미국으로 여행을 떠나는 삼촌이 한국 돈과 미국 돈을 바꾸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 은행에 따라갔습니다. 삼촌이 우리나라 돈을 주자 은행원이 삼촌에게 미국 돈을 내주었습니다. 은행원은 삼촌에게 미국 달러를 얼마나 주는 것일까요? 은행원 마음일까요? 아니면 삼촌이 우기는 대로일까요? 화폐는 교환의 매개수단 돈은 조금 어려운 말로 화폐라고 합니다. 화폐는 다음과 같이 경제적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첫째 교환의 매개수단입니다. 우리는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화폐를 이용해 교환합니다. 이것이 경제에서 화폐의 첫 번째 역할입니다. 화폐가 교환의 매개수단 역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둘째 가치의 저장수단입니다. 일을 해서 소득을 벌면 바로바로 다 쓰지는 않습니다. 미래에 더 비싼 물건을 사기 위해서나 나중에 급할 때를 대비해서 돈 즉 화폐를 모아둡니다. 화폐가 가치를 저장하는 수단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셋째 가치의 척도입니다. 화폐가 없다면 “떡볶이 1인분의 가치는 아이스크림 2개와 같습니다” 등으로 표현해야 합니다. 여간 불편하지 않겠죠. 다행히 우리에게는 화폐가 있어서 떡볶이 1인분 2000원, 참고서 1권은 6000원 등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가치의 척도 역할이라고 하는데 화폐가 상품의 가치를 나타내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두 국가 화폐의 교환 ‘환전’ 국가마다 사용하는 화폐가 다릅니다. 우리나라는 ‘원’이라는 화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달러’가 화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유럽 여러나라들이 사용하고 있는 화폐는 ‘유로’입니다. 또 일본은 ‘엔’ 중국은 ‘위안’ 영국은 ‘파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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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샛 공부합시다
"주니어테샛 준비하며 경제학 공부에도 자신감 생겼죠"
“주니어 테샛을 준비하면서 경제학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앞으로 경제를 깊이있게 더 공부해보고 싶어졌어요.”지난 8월 치러진 11회 주니어 테샛에서 293점(300점 만점)의 높은 점수로 개인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오주환(구룡중 3) 군의 얘기다. 오 군은 주니어 테샛 동아리 대상을 수상한 ‘펭귄은 경제를 사랑해(이하 펭귄경제)’ 팀원이기도 하다. 이태현(청담중 2) 임강현 (대원국제중 3) 최장현 (원촌중 2) 최준엽(청심국제중 3) 등도 펭귄경제 멤버다. 이태현 군은 “금융계에서 일하고 싶은데 실력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저의 경제지력을 보여줄 ‘증거’가 필요하잖아요. 경제실력을 점검하고 내 실력도 보여주기 위해 주니어 테샛에 응시했다”고 전했다. 오 군은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테샛을 보려고 하는데 미리 준비하고 싶어 주니어 테샛에 도전했다”고 밝혔다.펭귄경제팀은 경제이론을 함께 공부하면서 암기보다는 이해하는 데 노력했다. ‘17살 경제학 플러스’ ‘떡볶이 집에서 케인스를 만나다’ 등 다양한 경제 교양서적 등을 읽으면서 쉽고 재미있게 경제를 접했다. 최장현 군은 “‘청소년 경제수첩’을 몇 번씩 읽었어요. 실생활과 경제원리의 연관관계 풀이가 재밌었어요. 경제공부에 흥미를 갖게 해준 고마운 책”이라고 강조했다.동아리원들은 토드 부크홀츠가 쓴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로 어려운 이론들을 경제학자별로 정리하고 그 이론의 특징도 살펴봤다. 임강현 군은 “고교 경제 교과서를 정독하고 핵심을 정리했어요. 이후에 주니어 테샛 기출문제집으로 실전 감각을 키웠다”고 귀띔했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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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국가간 무역 발생시키는 '비교우위'
야구 경기에서 나잘해 선수는 투수 역할과 타자 역할을 모두 잘해 절대우위가 있고 나못해 선수는 어느 역할에서도 절대 우위를 가지고 있지 못하다고 해볼까요. 그렇다고 해서 나잘해 선수가 프로야구 경기에서 투수와 타자 역할을 모두 다할 수는 없습니다. 대신 나잘해 선수와 나못해 선수가 각각 비교 우위에 있는 포지션을 맡아 특화하는 것이 합리적 선택입니다.같은 논리가 국가 사이에서도 그대로 성립합니다. 두 국가가 비교우위가 있는 상품을 찾아 특화 생산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 나잘해 선수를 한국, 나못해 선수를 중국이라고 바꿔봅시다.특화, 상대적 기회비용으로 판단한국은 중국에 비해 컴퓨터와 옷을 생산하는 기술이 더 뛰어납니다. 즉 중국이 한 시간 동안 생산할 수 있는 컴퓨터와 옷의 양은 한국에 비해 훨씬 적다는 뜻입니다. 이와 같은 경우에 중국이 컴퓨터와 옷의 양은 한국에 비해 훨씬 적다는 뜻입니다.이와 같은 경우에 한국이 컴퓨터와 옷을 모두 생산해서 중국에 수출해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나잘해 선수와 나못해 선수의 사례에서처럼 한국과 중국은 각자 비교 우위가 있는 한 가지 상품의 생산에 특화한 후 무역하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그럼 한국은 컴퓨터와 옷 가운데 어느 상품에 특화해야 할까요? 중국은 어느 상품에 특화해야 할까요? 한국과 중국의 컴퓨터와 옷 생산성을 비교해보아야 합니다. 만약 컴퓨터를 생산하는 일을 한국이 중국에 비해 3배 더 잘한다고 합시다. 그리고 옷을 생산하는 일은 한국이 중국에 비해 2배 더 잘한다고 할게요.결국 한국은 옷보다 컴퓨터에서 중국에 비해 더 높은 생산성을 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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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샛 공부합시다
"신문과 친해지면 경제지력도 쑥쑥" 한경 NIE 경진대회에 도전하세요
한국경제신문이 신문을 활용한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한경 생글 NIE 경진대회’ 출품작 접수 마감이 이달 말로 다가왔다.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초·중·고·대학생들이 신문과 친숙해져 올바른 경제지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것으로 △경제신문·시사경제 스크랩 △경제신문 만들기 △NIE 경제과목 우수 지도안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신문 스크랩’ 분야는 전국 초·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개인과 동아리가 참여할 수 있다. 형식과 내용엔 제한이 없으며, 꾸준히 활동한 결과물일수록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한국경제신문이 시행하는 국가공인 경제이해력검증시험인 테샛 준비를 위해 경제동아리나 스터디 모임에서 만든 신문을 활용한 시사경제 학습교재도 출품 가능하다.대상 1명(팀)에겐 상장과 상패,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1명(팀)에겐 상장과 상패,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우수상 3명(팀)에겐 각 상장, 상패, 상금(30만원)이, 장려상 7명에겐 각 상장과 상금(20만원)이 주어진다.‘경제신문 만들기’는 초·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개인과 동아리가 참여할 수 있다. 학교 학급에서 만든 신문도 출품 가능하다. 올해 만든 신문 3편 이상을 출품하면 된다. 대상 1명(팀)에겐 상장과 상패, 상금 100만원이, 최우수상 1명(팀)에겐 상장과 상패,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우수상 2명(팀)에겐 각 상장과 상패, 상금 30만원이, 장려상 3명(팀)에겐 각 상장과 상금 20만원이 주어진다.‘NIE 경제과목 우수 지도안’은 초·중등 교사와 고등학교 교사가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자유이며 3~5차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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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밖에서 싸게 살 수 있는 물건은 집에서 만들지 말라" - 무역이 필요한 이유
나무로 자동차를 만들 수 있을까요? 과학이 훨씬 더 발달하게 될 먼 미래에는 모르겠지만 현재 과학으로는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그런데 경제학자들은 이것이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경제에서는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요?‘폐쇄경제’ 국내 생산품으로 자급자족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와 무역을 하지 않고 있다면 지금 우리 앞에 놓여있는 밥상이 어떻게 달라질지 생각해 볼까요? 우리는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농수산물만 먹고 살아야 하므로 밀가루로 된 라면이나 빵을 먹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설탕도 만들지 못하므로 음식이 맛없어질 것이며 오렌지나 바나나는 그림의 떡이겠죠.불편은 식생활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석유가 없어서 자동차를 타지 못하고 겨울에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가도 난방을 하지 못합니다. 전기가 부족해서 텔레비전도 보지 못합니다. 이처럼 다른 국가와 무역을 전혀 하지 않고 국내에서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만으로 자급자족하며 생활하는 사회를 ‘폐쇄경제’라고 합니다. 한 국가가 모든 재화를 다 생산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국민의 생활수준과 삶의 질이 떨어지게 됩니다.‘개방경제’ 나무를 자동차로 바꾸는 마술나무로 자동차를 만드는 방법은 예상외로 간단합니다. 무역을 하면 됩니다. 무역이란 한 국가와 다른 국가가 각자 생산한 재화나 서비스를 거래하는 것을 말합니다. 무역은 우리나라가 생산한 물건을 다른 나라에 파는 수출, 그리고 우리나라가 외국이 생산한 물건을 사는 수입을 모두 포함하는 말입니다. 즉 무역은 수출과 수입으로 구성됩니다. 무역을 통해 나무를 수출하고 그 대가로 자동차를 수입하면 결국 나무로 자동차를 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