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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습 길잡이 기타

    길(way)과 관련된 영어 표현들

    '길'은 영어로 way라고 합니다. 하지만 '방법'이라는 뜻도 있고, 심지어 부사로 '훨씬'이라는 뜻도 있답니다. 그래서 way above는 '훨씬 위에'라는 뜻이고, way below란 표현은 '훨씬 아래'라는 뜻이랍니다.My WayAnd now the end is nearand so I face the final curtain이제 끝이 다가오고 있네.이제 나는 마지막 순간에 와 있네.my friend I’ll say it clearI’ll state my case of which I’m certain나의 벗이여, 이제 분명히 말하고자 하네.나는 나의 이야기를 하려네. 내가 확신하는 이야기를 말일세.I’ve lived a life that’s full,I traveled each and every highway나는 충실한 삶을 살았지.그리고 온갖 일을 다 겪어 보았네.And more much more than this,I did it my wayYes, it was my way그러나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그것을 내 방식대로 했다는 것이네.그게 나의 인생이었네.너무나도 유명한 위 내용은 프랭크 시나트라의 명곡 ‘My Way’의 가사입니다. ‘꽃보다 할배’가 돌아왔습니다. 정말 어찌나 반갑던지요. 할배들이 묵묵히 자신의 여행의 길을, 그리고 인생의 길을 걸어가는 모습을 보며 정말 많이 웃고 또 울었습니다.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The Road not Taken)’이란 시처럼 우리는 삶이라는 이름 아래 늘 선택의 갈림길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인생이란 길을 걸어가기에, 오늘은 ‘길’과 관련된 영어 표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우선 다들 아는 것처럼 ‘길’은 영어로 way라고 합니다. 하지만 ‘방법’이라는 뜻도 있고, 심지어 부사로 ‘훨씬’이라는 뜻도 있답니다. 그래서 way above는 ‘훨씬 위에’라는 뜻이고, way below란 표현은 ‘훨씬 아래&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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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속의 스페인어들

    영어 곳곳에서 스페인어의 흔적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습니다. Los Angeles나 San Diego 같은 도시 이름에서부터 '광장'을 뜻하는 plaza들도 다 스페인어에서 온 단어들이랍니다.Que sera, seraWhen I was just a little girl, I asked my mother.What will I be?내가 아주 어릴 때, 어머니께 물었죠.난 커서 뭐가 될까요?Will I be pretty? Will I be rich?Here's what she said to me.내가 예뻐질 수 있을까요? 부자가 될까요?어머니는 이렇게 말했어요.Que sera, sera, Whatever will be, will be.The future's not ours to see.Que sera, sera, Whatever will be, will be.케세라 세라, 어떻게든 될 거야.미래는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란다.케세라 세라, 무엇이든 되겠지.When I was just a child in school, I asked my teacher,What will I try?내가 학교에 다닐 때, 선생님에게 물었죠.뭘 해볼까요?Should I paint pictures? Should I sing songs?This was her wise reply.그림을 그릴까요? 노래를 할까요?선생님의 현명한 답은 이랬어요.Que sera, sera, Whatever will be, will be.The future's not ours to see.Que sera, sera, Whatever will be, will be.케세라 세라, 어떻게든 될 거야.미래는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란다.케세라 세라, 무엇이든 되겠지.위 노래 제목은 ‘Que sera, sera’로 영어로는 What(ever) will be 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 문구를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에라 모르겠다. 될 대로 돼라”라고 자조적으로 번역할 수도 있고, 아니면 낙관적으로 생각해서 “어떻게든 되겠지. 잘될 거야”라고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우리말에도 외래어가 많이 있듯이, 영어도 곳곳에서 스페인어의 흔적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습니다. Los Angeles나 San Diego 같은 도시 이름에서부터 ‘광장’을 뜻하는 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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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와 미식축구의 영어표현

    football은 '미식축구'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미국에서는 '축구'를 soccer라고 하거든요. 이와는 반대로 영국에서는 '축구'를 football이라고 하고, '미식축구'는 American football이라고 하지요.Any Given Sunday‘알 파치노’의 명연기가 빛나는 영화 [애니 기븐 선데이]에는 다음과 같은 명대사가 나옵니다.You find out that life is just a game of inches.So is football.인생은 1인치의 게임이란 걸 알게 될 거야.풋볼도 그래.Because in either game life or football the margin for error is so small.I mean one half step too late or to early you don't quite make it.인생이든 풋볼이든 오차 범위는 매우 작아서,반걸음만 늦거나 빨라도 성공할 수 없고,One half second too slow or too fast and you don't quite catch it.The inches we need are everywhere around us.반 초만 늦거나 빨라도 잡을 수 없어.모든 일에서 몇 인치가 문제야.They are in ever break of the game every minute, every second.On this team, we fight for that inch.경기 중에 생기는 기회마다 매분, 매초마다 그래.우리는 그 인치를 위해 싸워야 돼.여기서 football은 ‘미식축구’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다들 아시는 것처럼 미국에서는 ‘축구’를 soccer라고 하거든요. 이와는 반대로 영국에서는 ‘축구’를 football이라고 하고, ‘미식축구’는 American football이라고 하지요.영화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High Fidelity)’의 원작자로 유명한 닉 혼비의 작품 중에 《Fever Fitch》라는 책이 있습니다. 축구에 아주 강한 집착을 보이는 한 남자의 이야기로 콜린 퍼스가 주연으로 나온 영화로도 제작되었습니다.그런데 이 영화가 미국으로 가면서 소재가 ‘축구’에서 ‘야구’로 바뀝니다. 미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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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대입' 논술 준비, 생글 논술대회 가즈아~

    한국경제신문 생글생글이 주관하는 25회 생글논술경시대회가 오는 7월14일(토) 열린다. 생글논술대회는 2007년부터 11년 동안 이어져 오면서 국내 최대 논술대회로 자리매김했다. 누적 응시자는 10만 명에 달한다. 11년 역사를 자랑하는 생글논술대회는 그동안의 노하우를 토대로 대입 논술수시전형에 맞춘 문제를 출제해 평가, 분석할 예정이다.이번 대회에는 고교 1~3학년은 물론 재수생까지 참가할 수 있다. 매년 5월 열던 생글논술대회를 7월로 변경해 개최함으로써 2019학년도 첫 논술고사일 직전에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본인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다. 고교 3학년뿐만 아니라 2학년은 기초적인 독해와 분석 능력을 강화할 수 있고 1학년의 경우 글쓰기의 기본적인 요소를 학습하는 등 논술에 대한 기초 실력을 점검할 수 있다.논술 문제는 고1 공통, 고2 인문, 고2 자연, 고3 인문, 고3 자연 등 다섯 가지 유형으로 구분하며 고교 2~3학년 학생들이 공부하는 계열에 맞춰 신청할 수 있다.논술로 대학에 가고자 하는 학생은 생글논술대회에 참가해 실전 감각을 익힐 필요가 있다. 생글논술대회는 응시자 전원에게 전국 단위 논제별 점수, 평균 점수, 백분율을 표시한 성적표를 제공한다. 응시자는 다양한 성적 분포를 통해 자신의 논술실력을 객관적으로 가늠할 수 있다. 논술 전문가들이 첨삭한 자신의 답안지를 직접 받아볼 수 있어 자기 논술과 글쓰기의 약점을 파악할 수 있다. 유형별 논술자료집도 제공된다.논술 전형은 쉽게 줄어들지 않고 있다. 2019학년도 대입에서 논술전형을 둔 대학은 33개교에 달한다.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니다. 논술은 평소에 생글생글을 자주 읽는 것이 비결이다. 생글생글은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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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의 소중함을 말하는 영어 표현들

    small hours는 무슨 뜻일까요? 바로 '한밤중, 새벽'이란 뜻이랍니다. small에 '아주 이른'이란 뜻도 있거든요. wee 역시 '아주 이른'이란 뜻이 있어 wee hours라고도 합니다.Seasons of LoveFive hundred twenty five thousand six hundred minutes1년은 525,600분Five hundred twenty five thousand moment so dear1년은 525,600번의 소중한 순간들Five hundred twenty five thousand six hundred minutes1년은 525,600분how do you measure - measure a year?1년의 가치를 어떻게 판단하세요?In daylights - in sunsets? 햇빛이 비칠 때, 저녁 노을이 비칠 때In midnights - in cups of coffee? 한밤중에 커피를 마실 때In inches - in miles?아주 작은 세세한 것들로 혹은 어느 정도의 일상들로?In laughter - in strife? 웃음 속에서 혹은 말다툼 속에서?In Five hundred twenty five thousand six hundred minutes1년은 525,600분How do you measure 어떻게 이 시간들을 잴 건가요?A year in the life 일년이라는 짧지 않은 이 시간들을How about love? 사랑은 어떨까요?Measure in love. 사랑으로 측정해 보세요.Seasons of love. 사랑하는 시간들로(…)How do you measure the life of a woman or a man?여자나 남자의 삶을 어떻게 판단할 수 있나요?In truths that she learned? 그녀가 깨달았던 것들로?Or in times that he cried? 아니면, 그가 울었던 시간들로?In bridges he burned? 그가 불태웠던 열정으로?Or the way that she died?아니면, 그녀가 세상에서 살아질 때까지 걸어온 길로?뮤지컬 ‘렌트’의 주제가입니다. ‘시간은 금이다’라는 속담처럼, 시간의 소중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소중한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는 다 각자의 생각에 달려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시간’에 관련된 영어 표현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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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와 연관된 영어 표현들

    영어에는 많은 Day가 있습니다. Independence Day(독립기념일)이라든지, Thanksgiving Day(추수감사절)처럼 말이지요. a high day라는 표현은 ‘축제일’이란 뜻이랍니다.TomorrowThe Sun will come out tomorrow,Bet your bottom dollar that tomorrow there’ll be sun내일 해가 뜰 거야.내 앞에 아무것도 없을 때까지just thinking about tomorrowClears away the cobwebs and the sorrow till there’s none그 거미줄과 슬픔을 걷어 치울 거라 생각하면서확실히 내일은 해가 날 거라는 것에 너의 남은 돈을 모두 걸어도 돼.When I stuck with a day that’s gray and lonelyI just stick out my chin and grin and say, Oh우울하고 외로운 날을 어쩔 수 없이 보낼 때난 턱을 들고 웃으면서 말해.The Sun will come out tomorrow,So you got to hang on till tomorrow, came what may내일 해가 나올 거라고그러니 난 버텨야 해.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Tomorrow, tomorrow, I love ya, tomorrowYou are always a day away내일, 내일, 난 네가 좋아. 내일아.넌 항상 하루 뒤에 있지.I just stick out my chin and grin and sayThe Sun will come out tomorrow난 턱을 들고 웃으면서 말해.내일 해가 나올 거라고So you got to hang on till tomorrow, came what mayTomorrow, tomorrow, I love ya, tomorrowYou are always a day away그러니 난 버텨야 해.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내일, 내일, 난 네가 좋아. 내일아.넌 항상 하루 뒤에 있지.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Gone with the wind)]에는 다음과 같은 멋진 표현이 나옵니다. Tomorrow is another day(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뜰 거야.) 그리고 비틀스의 명곡 Yesterday에도 이런 멋진 가사가 나오지요. Yesterday, all my troubles seems so far away(예전에는 내 모든 고통이 멀리 사라진 줄만 알았어.)우리는 좋든 싫든, 그리고 행복하든, 불행하든 매일 매일을 살아갑니다. 그리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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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tree)와 관련된 영어 표현들

    The apple doesn't fall far from the tree라는 영어 속담이 있습니다. 직역하면 '사과는 나무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는다'라는 뜻인데, '부전자전' 즉 '아이는 부모를 닮는다'는 뜻입니다.We are a familyWe are a familylike a giant tree branching out toward the sky우리는 가족이야마치 하늘을 향해 가지가 뻗어나가는 커다란 나무처럼We are a familyWe are so much more than just you and I우리는 가족이야그저 너와 나보단 우리가 훨씬 더 중요해We are a familylike a giant tree growing stronger growing wiser우리는 가족이야마치 커다란 나무처럼 더 강하고 현명하게 자라네We are growing freeWe need youWe are a family우리는 자유롭게 자라고 있어우리가 네가 필요해우리는 가족이니까The apple doesn’t fall far from the tree라는 영어 속담이 있습니다. 직역하면 ‘사과는 나무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는다’라는 뜻인데, ‘부전자전’ 즉 ‘아이는 부모를 닮는다’는 뜻입니다.이 속담처럼 가족과 나무는 참 공통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심할 때면 청량함과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나무가 더 떠오르기도 하고요. 그래서 오늘은 ‘나무’와 관련된 영어 표현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나무는 다들 아시는 것처럼 영어로 tree라고 합니다. 하지만 wood에도 ‘나무, 목재’란 뜻이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 woods라고 하면 ‘숲’이란 뜻으로 많이 사용된답니다. 참고로 woods는 grove(작은 숲)보다는 크고 forest보다는 작은 숲을 뜻합니다.Timber라는 단어 역시 ‘목재’라는 뜻인데, 주로 영국에서 자주 쓰는 단어입니다. 미국에서는 lumber라는 단어를 주로 사용합니다. 그래서 ‘나무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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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3은 논술과 면접, 고 1~2는 글쓰기 실력이 과제

    고교 수업에서 토론과 글쓰기 과정이 연계되고 성신여대와 한국기술교육대가 논술전형을 새로 도입하면서 한경 생글생글 논술·구술 모의고사가 고교생과 학부모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2019학년 논술과 면접전형을 준비 중인 고교 3학년생뿐 아니라 글쓰기 역량을 미리 키우려는 1~2학년생의 문의도 많다.생글 논술·구술 모의고사는 고교 1학년생의 경우 요약, 비교분석, 비판, 자료 해석 등 글쓰기에 필요한 기본적인 요소를 중심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최대한 쉽고 실질적으로 학습 성취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2학년은 인문계, 자연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인문계 논술은 기초적인 독해 능력과 글쓰기, 자기 생각을 조리있게 표현하는 기초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자연계 논술은 교과 과정을 기반으로 출제된 수리논술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적으로 수시논술을 준비하도록 설계했다. 올해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고교 3학년은 크게 구술면접과 논술 두 가지로 나눠 대비할 수 있다. 구술면접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교육대 사범대 등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심층면접을 하는 대학에 지망하고자 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다. 실제 출제 양식에 맞춰 예상 문제를 출제하고 예시 답안 및 답안 작성 방향 제시, 관련 주제 읽기 자료를 제공한다.3학년 인문계 논술은 연세대와 수학능력시험 4개 영역 최저등급 합이 7 이내를 충족해야 하는 상위 학교군 유형, 최저등급 2개 영역의 합이 5~6 이내이거나 최저등급이 없는 학교군, 인문수리논술을 출제하는 학교군으로 분류돼 있으며 지원하고자 하는 유형에 맞춰 지도받을 수 있다. 자연계 논술은 한 가지 유형만 지원할 수 있으며,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