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모의고사에서는 26번 confirm '설정값을 확정하다',
28번 wick '(모세관 작용으로) 수분을 흡수하거나 배출하다' 등의
단어들을 몰라도 독해하는 데 지장이 없었습니다.
28번 wick '(모세관 작용으로) 수분을 흡수하거나 배출하다' 등의
단어들을 몰라도 독해하는 데 지장이 없었습니다.
![[배시원 쌤의 신나는 영어여행] 3월 고교 영어 모의고사 풀어보기](https://img.hankyung.com/photo/201903/AA.19145439.1.jpg)
마음을 산만하게 하는 것들이 너무 많이 있을 때, 공부에 전념하는 것은 힘들 수 있다. 많은 젊은이들이 숙제를 찔끔하는 것과 즉각적으로 메시지 주고받기, 전화로 잡담하기, SNS에 신상 정보 업데이트하기, 그리고 이메일 확인하기를 잔뜩 하는 것을 함께 하고 싶어 한다. 여러분이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처리할 수 있고 이러한 모든 일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 사실일지도 모르지만, 자신에게 솔직해지려고 노력해라. 여러분이 공부에 집중하되 (앞서 못했던) 그런 다른 소일거리를 하기 위해 규칙적인 휴식을 -30분 정도이다- 허락한다면 여러분은 아마도 가장 잘 공부할 수 있을 것이다.
윗글은 지난 7일에 봤던 고1 모의고사 21번 문제 지문입니다. ‘공부할 때는 공부에만 집중하라’가 정답이었는데, 역시 공부에는 집중력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많은 학생이 단어 때문에 너무 힘들어합니다. 하지만 이 세상 모든 단어를 알 수도 없고, 또 알 필요도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번 3월 모의고사에서 몰라도 독해에 지장이 없었던 단어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고1 모의고사에서는 26번 confirm ‘설정값을 확정하다’, 28번 wick ‘(모세관 작용으로) 수분을 흡수하거나 배출하다’, dissipate ‘(열을) 발산하다’, 30번 intuition ‘직관’, 31번 cognition ‘인식’, 33번 marsh ‘늪’, 35번 verbal ‘언어적인’, 36번 deterministic ‘결정론적인’, 37번 anatomy ‘해부학적 구조’, 38번 criteria ‘기준’, 39번 coordinate ~ with ‘~와 ~을 조화시키다’, 40번 subject ‘실험 대상자’, attribute ~ to ‘~을 ~의 탓으로 돌리다’, 41~42번 apparent ‘~인 것으로 보이는’, 43~45번 ragged ‘(옷이) 낡고 찢어진’, vow ‘맹세하다’ 등의 단어들을 몰라도 독해하는 데 지장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고2 모의고사에서는 18번 as per ‘~에 따라서’, 20번 assertion ‘주장, 단언’, niche ‘적소(適所)’, 28번 lethargic ‘무기력한’, drugged-out ‘몽롱한, 취한’, 29번 chromatic ‘유채색의’, grid ‘격자무늬’, 30번 accumulate ‘축적하다’, 32번 acclaim ‘칭송하다’, impresario ‘기획자, 단장’, 33번 plank ‘널빤지’, 34번 credit arrangement ‘신용 거래’, 35번 aversion ‘반감, 혐오’, 37번 ornithologist ‘조류학자’, 38번 stumble ‘말을 더듬다’, 39번 provisional specification ‘임시 제품 설명서’ 등의 단어들을 몰라도 독해하는 데 지장이 없었습니다.
![[배시원 쌤의 신나는 영어여행] 3월 고교 영어 모의고사 풀어보기](https://img.hankyung.com/photo/201903/01.18952401.1.jpg)
늘 말씀드리지만 단어는 반드시 문장 속에서 덩어리째 소리로 외워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