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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학 길잡이 기타

    대학별 전형 및 지원전략 분석 ⑫ 중앙대

    지난해 논술응시자 50%가 출제의도 파악 못해 정시 수능 탐구영역 반영, 2과목→3과목으로 증가 중앙대학교는 특색있는 재능을 갖춘 미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학업적성 논술형,학업적성 면접형,수능형 등의 전형방식을 골자로 한 2008학년도 입학전형을 발표하였다.전체적으로 보면 수시 2학기와 정시로 분리,각각 모집정원의 50%씩 선발한다.수시 2학기는 다시 학업적성 논술형 및 면접형으로,정시모집은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나뉘는 것이 특징이다.◆수시 학업적성논술 우수자 전형으로 40% 모집올해 1000명 이상(전체 정원의 40%)을 모집하는 수시 2-1학기 학업적성 논술우수자 전형은 학생부와 논술이 각각 50%씩 반영된다.지원자의 학생부성적이 대체로 비슷한 만큼 논술이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중앙대의 논술은 통합교과형을 기본원칙으로,교과서에서 지문을 50% 이상 출제할 예정이다.나머지 지문도 교과서 지문과 연관되는 고전이 될 것이다.논술에서 고득점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출제자의 숨어있는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관건이다.학교 측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응시자의 50% 이상이 문제 의도를 파악하지 못한 채 자신의 입장만 써내려갔다.중앙대를 지망하는 수험생이라면 중앙대 입학처 홈페이지(http;//admission.cau.ac.kr)에 방문하여 '논술출제위원장이 말하는 중앙대 논술'과 '논술특강 동영상'을 반드시 참조하도록 하자.◆수시 국제화·특기자·21C다빈치 등 특별전형은 모집인원 적어중앙대 수시에서 논술·면접형 등 일반전형을 제외한 특별전형은 20~30명의 아주 적은 인원을 모집한다.국제화 전형은 TOEFL, TOEIC, DELF, 일본어능력시험 등 어학성적이 일정 수준에 이르면 지원 가능하지만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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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별 전형 및 지원전략 분석 ⑪ 성균관대

    수시 2-1과 수시 2-2 전형간 중복지원 허용 성균관대는 세계 100대 대학 진입을 위한 '미래 핵심 인재 유치'라는 목표와 △내신형 △면접형 △논술형 △수능형 △특기자형 등 전형 유형 다양화를 중심으로 한 2008학년도 입학전형을 발표했다.수시 1학기 모집이 폐지되면서 모집 인원이 증가한 수시 2학기는 2-1(면접형, 특기자형)과 2-2(논술형)로 분리되며 정시에서도 전체 인원의 10%를 모집하는 '나'군 모집을 신설하여 '가'와 '나'군으로 분할 모집한다.◆수시 학생부 석차등급 인문계 2.5,자연계는 3.0 돼야 지원 가능올해 성균관대 입학전형의 주요 특징으로는 △학생부전형 확대 △어학능력 우수자 전형 확대 및 신설 △정시에서 모집단위별로 논술 또는 면접고사 반영으로 정리할 수 있다.수시 2-1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학업우수자 전형은 삼수생까지 지원 가능하며 모집 인원의 50%를 학생부(교과 및 비교과)만으로 모집한다.나머지 지원자는 2단계에서 면접고사를 실시하여 최종 선발한다.지난해 지원자의 학생부 평균석차 백분율이 12~20% 정도였음을 감안한다면 인문계는 석차등급이 약 2.5,자연계는 3.0 정도 돼야 지원 가능하다.◆반도체시스템공학 전공은 등록금·생활비 보조, 삼성전자 취업 혜택삼성전자 입사 혜택으로 많은 수험생들의 관심이 집중된 반도체시스템공학 전공은 과학고 동일계 전형으로 40명, 올림피아드 입상자 10명, 일반 전형으로 수시 20명, 정시 30명을 선발한다.올해 글로벌리더 전형과 글로벌(경영학) 전형 등 어학능력 우수자를 대상으로 한 전형들이 신설·확대되었는데 글로벌(경영학)전형은 지원 자격이 TOEFL 270점, TOEIC 950점, TEPS 900점 이상으로 글로벌리더 전형보다 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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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별 전형 및 지원전략 분석 ⑩ 한양대

    수시특별전형 특목고 학생에게 유리할 듯한양대학교는 학문적 소양 및 지도자적 자질을 겸비한 21세기형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학생의 다양한 적성과 특기를 평가할 수 있는 내용의 2008학년도 입학전형을 발표했다.수시 1학기가 폐지되면서 전체 모집인원의 50%를 차지하는 수시 2학기 특별전형들을 알아보고 자연계 수시·정시 논술 도입, 학생부와 수능 반영방법 등 변경된 내용을 중심으로 살펴보자.◆ 수시 '21세기 한양인 전형'은 우선·일반선발의 수능·논술 반영비율 차이한양대 2008 입학전형의 주요 특징으로는 △수시 모집인원 증가 △특목고생에게 유리한 전형신설 및 확대 △자연계 학생부, 수능에 각각 국어, 언어영역 추가 반영 등으로 정리할 수 있다.수시 2-1 모집에서 유일하게 논술고사가 실시되는 21세기 한양인 전형은 학생부와 논술 각각 50%씩 반영된다.하지만 인문계는 수능의 언어, 외국어, 수리 '나'형 중에서 1등급과 2등급 영역이 각각 하나씩, 자연계는 수리 '가'형, 외국어, 과탐 중에서 1등급과 2등급 영역이 각각 하나씩 있으면 학생부 20%와 논술 80%를 반영해 우선 선발한다.학생부 반영은 석차등급과 아울러 평균및 표준편차를 활용함에 따라 등급관리와 함께 원점수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야 유리하다.수시모집에서 학생부는 교과성적만 반영되고 정시에서는 비교과영역인 출결과 봉사시간도 포함된다는 점도 명심하자.◆ '우수공학인 전형'은 과학고, 'HYU-프런티어 전형'은 외국어고에 유리한양 우수공학인 전형은 과학고 재학생만 지원할 수 있으며, HYU-프런티어 전형도 외국어고, 국제고 등 특목고학생에게 유리하다.이들 전형으로 입학하는 신입생에게는 입학금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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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별 전형 및 지원전략 분석 ⑨ 경희대

    수시 2-1은 논술, 수시 2-2는 학생부 위주 전형경희대는 수시 1학기와 인·적성고사를 폐지하고, 공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학생부 반영 비율을 대폭 높이는 2008학년도 입시전형을 발표했다.수시모집 선발 인원이 서울캠퍼스의 경우 전체의 50% 이상, 수원캠퍼스는 70%까지 크게 증가한다.올해부터 수시 2학기를 2-1과 2-2로 분리, 10개 이상의 다양한 전형을 신설·확대 모집하고 전형별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교과우수자Ⅰ 전형 최종 합격조건은 수능과 학생부 중 하나만경희대 2008학년도 대입전형의 주요 특징으로는 △수시모집 인원 증가 △인·적성검사 폐지에 따른 논술고사 강화 △논술 통합교과형 출제로 정리할 수 있다.수시모집에서 820명(서울)을 선발하는 교과우수자Ⅰ 전형은 재수생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2007학년도에 30% 반영했던 논술 비중이 50%로 늘어났다.최종 합격 조건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수능 2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의약계열은 2개 영역 1등급)이거나 또는 교과별 석차등급이 3등급 이내가 2개 이상이어야 한다.학생부는 학년별로 가중치 없이 동일하게 반영하고, 계열별로는 국어·영어·수학 및 사회(인문)/과학(자연) 과목의 석차등급을 점수화해 활용할 예정이다.◆ 수시 2-1 모집에서 10개 이상의 다양한 전형과 선발인원 확대수시 2학기 특히, 수시 2-1 모집에서는 다양한 특별전형이 있다.우선 회장, 부회장 등 학생회 활동을 한 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영예학생 전형과 독립유공자 손자녀, 군 부사관 재직자의 자녀, 소년소녀가장이 지원할 수 있는 사회공헌 배려대상자 전형이 있다.선행, 봉사, 모범, 효행 부문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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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별 전형 및 지원전략 분석 ⑧ 한국외국어대

    영어ㆍ제2외국어 우수학생에게 입학 문이 넓어져한국외국어대는 21세기 국제화·세계화 시대에 요구되는 글로벌 리더 양성이라는 대학 목표와 특성에 맞춰 2008학년도 대입 전형에서 외국어 능력 우수학생에 대한 문호를 확대한다.외대가 발표한 올해 기본 전형계획은 △국제적 마인드를 지닌 외국어 능력이 우수한 인재선발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을 평가할 수 있는 다양한 입시전형 실행 △고교 교육과정 정상화를 원칙으로 제시하고 있다.지난해와 비교해 특목고 학생을 위한 특성화고교 특별전형이 신설되었다.영어 실력이 뛰어나거나 제2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학생들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해졌다.◎ 수시 2학기 8개 전형에서 정원 50% 모집올해 한국외대 전형의 주요 특징으로는 △수시모집에서 TOEFL,TOEIC,FLEX 등 외국어 능력을 검증하는 전형 강화 △정시모집 학생부·수능 반영 시 영어(외국어)에 가중치 △정시모집에서 논술 반영비율 증가 등으로 정리할 수 있다.수시 2학기 모집은 정원의 50%를 총 8개 전형을 통해 선발한다.'외대 프런티어Ⅰ' 전형은 209명을 모집하는데 교과성적우수자 전형이라고 볼 수 있다.학생부 70%,논술 30%가 반영되며 재학생만 지원 가능하다.반대로 '외대 프런티어Ⅱ' 전형은 논술을 70% 반영하며 수시모집에서 유일하게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한다.학생부 성적이 다소 저조한 학생의 경우 논술을 꾸준히 대비한다면 적극 공략해 볼 수 있다.◎ TOEFL,TOEIC 점수 따라 지원학과 제한올해 외대 대입전형에서 눈에 띄는 점은 특성화 교육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 TOEFL, TOEIC, FLEX 등의 성적을 바탕으로 하는 '외국어성적우수자 선발' 전형을 5~10% 늘렸다는 점이다.기본적으로 FLEX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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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별 전형 및 지원전략 분석 ⑦ 숙명여대

    정시 나군 폐지 … 수능 수리영역 반영비율 증가 면접은 리더십 주로 묻고 … 논술은 두괄식 구조 숙명여대는 리더로 성장할 역량을 갖춘 우수학생을 선발하는데 역점을 두고 학생부, 수능, 대학별 고사 등 각 전형요소를 균등하게 반영하는 것을 2008학년도 대입 전형의 기본방향으로 잡았다.전체 모집인원의 60%를 모집하는 정시에서 학생부·수능·논술을 중심으로, 수시에서는 △학생부+면접형 △학생부+논술형 △학생부 100% 등 각 전형요소를 다양하게 특성화한 전형을 실시한다.◆학업능력우수자 전형, 논술 우수 학생에게 유리숙명여대의 2008 입학전형의 주요 특징은 △수시·정시 논술비중의 증대 △단계별 전형을 일괄합산으로 변경 △정시모집에서 '나'군 폐지와 수능 100%로 선발하는 '다'군 모집인원의 확대 등으로 정리할 수 있다.수시모집은 2-1과 2-2로 분할모집하며, 수시 2-2의 전공적성우수자 전형은 학생부로만 선발한다.410명을 모집하는 학업능력우수자 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로 5배를 선발하는 단계별 전형에서 학생부와 논술을 각각 50% 반영하는 일괄 전형으로 바뀌었다.학생부 성적이 다소 불리한 학생들도 논술에서 어느 정도 만회가 가능한만큼 경쟁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물론 아직 학생부 실질 반영비율이 발표되지 않아 논술이 어느 정도 변별력을 지닐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작년의 경우 1단계 학생부 실질반영비율은 6.3%, 2단계에서 2.5%였다.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약학부(4개 영역 중 2개 이상 1등급)를 제외하고 수능 4개 영역 중 2개영역에서 단순평균 2등급 이상이면 된다.◆면접은 리더십 평가와 전공관련 질문으로 구성학생부 반영은 수시에서는 국어·영어·수학·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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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학년도 대입 전형의 참모습

    서울 주요대학 지원자는 논술 꾸준히 준비해야 '내신 반영 확대' '수능 위주 선발' '논술 당락 좌우'. 지난 3월부터 서울 상위권 대학을 포함한 전국 대학들이 2008학년도 대입전형을 발표하면서 주요 언론에서 보도한 기사 제목들이다.모두 틀린 것은 아니지만 각각의 제목들이 2008학년도 대입전형의 특징 전체를 포괄하지는 못한다.모두 합쳐서 봐야 한다.이는 올해부터 학생부와 수능이 등급제로 변경되고, 교육부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학생부 반영 비율을 높여 신입생을 선발하도록 권고했지만, 각 대학이 우수 학생을 모집하기 위해 수능과 논술을 반영하는 다양한 전형을 개발하면서 나타난 결과다.과거 어느 입시보다 더욱 복잡하고 제각각인 정보가 난무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올해 대입전형의 참모습은 무엇인지 꼼꼼히 정리해본다.◆학생부·수능 등급관리, 이제는 기본흔히 신문지상을 통해 보도되는 입시 관련 자료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통계자료이다.하지만 대다수 학생들이 관심을 보이는 서울 상위권 대학의 전형은 별도로 살펴보아야 한다.전국적으로 정시모집에서 학생부 성적을 50% 이상 반영하는 대학 비율은 지난해 38개에서 올해엔 150개로 늘어나 학생부가 강화된 것처럼 보이지만, 수도권 지역 주요 대학들은 학생부보다 수능과 논술을 중시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물론 고려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을 포함한 상위권 대학들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성적만으로 뽑는 전형이 있지만, 수능 최저 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정시모집에서 수능을 100% 반영하는 대학이 28개로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하고, 모집 인원의 최대 50% 이상을 우선 선발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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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별 전형 및 지원전략 분석 ⑥ 이화여대

    이화여대 수학·과학·외국어 특별전형 선발 2배로 늘려 신설된 학업우수자 전형, 실제로 수능 중심 전형에 가까워 이화여대는 지난 14일 학생부 중심의 전형 신설과 전형별 모집 정원의 조정을 골자로 하는 2008학년도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이대의 올해 전형계획 기본 방향은 △2007학년도 전형 기본틀 유지 △다양한 특별전형의 유지 및 일부 전형의 선발인원 조정 △전형별로 특정 전형 요소를 중점 활용해 수험생들의 과도한 입시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학업능력 우수자 Ⅰ·Ⅱ, 전형 요소 같지만 수능 최저학력 기준 달라이화여대 입학 전형의 주요 특징으로는 △수학·과학·외국어 우수자 특별전형의 선발인원 확대 △수능·내신 우수자를 위한 학업능력 우수자 전형의 신설 △전형별로 특정 요소를 강화한 전형 요소의 차별화로 정리할 수 있다.수시 1학기 일반전형 폐지에 따라 해당 모집인원은 수시 2학기 일반전형에 포함시켜 총 6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수시 2학기 일반전형은 학생부와 논술을 각각 50%씩 반영하며 논술 유형은 작년과 동일하게 언어·수리 통합논술 형식으로 출제될 예정이다.올해 신설한 학업능력 우수자 전형Ⅰ·Ⅱ는 학생부 위주로 전형 요소는 동일하게 반영하지만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다르다.학업능력 우수자 전형Ⅰ은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영역(약학과 및 초등·영어·국어·수학교육과는 3개 영역) 이상 1등급 이내로 수능 우수자 전형에 가깝다.학업능력 우수자 전형Ⅱ는 4개 영역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로 다소 완화한 학생부 우수자 전형이라는 것이 학교 측의 설명이다.하지만 수능 성적이 등급제로 변경되면서 상위 등급 경쟁이 치열한 만큼 두 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