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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학 길잡이 기타

    2008학년도 수시 2학기 특집 : 대학별고사(논술)

    모의논술 출제유형ㆍ채점결과 꼼꼼히 분석하자주요 대학들의 수시 2-1 모집 원서접수가 마감되었다.이제 경쟁률은 잊어버리고 당락에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는 대학별고사에 온힘을 기울여야 한다.수능과 학생부가 등급제로 변경되면서 수시는 물론 정시에서도 대학별고사의 영향력은 상당히 커질 전망이다.올해부터 변화된 통합교과형 논술경향에 맞춰 철저히 대비토록 하자.1.지원대학의 논술 출제유형·경향 파악부터당락에 중요한 변수가 되는 논술고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려면 지원대학의 논술 출제유형과 최근 출제경향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시험시간,전체 답안분량,총 몇 문제가 출제되는지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대학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논제 파악과 제시문 요약,제시문 간 상호관계를 파악하고 논제를 해결하는 경향이 일반적이다.지난해보다 총 문제수가 증가하고 세분화되면서 전체 답안분량과 시험시간이 길어졌다.2.계열별로 논술 분리 출제올해 통합교과형 논술의 주요특징 중 하나가 계열별 논술이 강화된 것이다.물론 경희대,숙명여대 등과 같이 공통문제를 출제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인문계는 수리논술 비중이 줄고 언어논술을 중심으로 출제된다.반면 자연계는 수학·과학 교과를 중심으로 출제될 예정이어서 언어논술의 비중이 지난해보다 상대적으로 줄어들 것이다.수시에서 실시되는 논술고사는 대학별로 유형이 다르고 특성이 다양하게 나타나므로 기출문제나 최근 실시된 모의논술을 중심으로 대비해야 한다.3.자연계 논술,작년 1개 대학→올해 22개 대학자연계 논술을 치르는 대학은 지난해 숙명여대 한 곳 뿐이었지만 올해는 서울 주요 대학들을 포함,총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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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학년도 수시 2학기 특집 : 수시 지원전략

    학생부와 모의수능 성적 면밀히 분석, 수시형 정시형 판단 수시 2학기 원서접수가 9월7일부터 시작됐다.올해 대입 수시는 다양한 전형이 준비되어 있어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전형 방법이 너무 복잡해 대학과 학과선택에 혼란이 가중될 수 있다.학교 선생님,부모님,선배 등과 함께 자신의 진로에 대해 많이 상의해보고 학교,각종 언론매체,인터넷,입시 관련기관 등에서 최대한 많은 정보를 수집,자신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원서접수 후 자신의 지원 결정에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지원전략을 수립하자.1.학생부와 모의수능성적 정확히 분석해야대학별,전형별로 다소 차이가 있지만 서울 주요 대학의 경우 학생부와 논술,면접,적성검사 등 대학별고사의 반영 비율이 높다.따라서 수시 지원 가능권 대학들을 우선 자신의 교과성적을 중심으로 찾아보도록 하자.인문계의 경우 국어ㆍ영어·수학·사회,자연계는 국어·영어·수학·과학 교과 등 계열별 주요 교과 석차평균 등급을 주요 입시 관련 사이트의 내신산출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산출해보고,지원 가능권 대학들을 선별해야 한다.보통 지원 가능권 대학은 최상위권,상위권,중위권,하위권으로 분류되며 학과선택에 따라 최상위권·상위권,상위권·중위권 등 동시지원도 고려할 수 있다. 2.수시형·정시형 판별수시모집에서 수능성적은 우선·일반 선발 조건과 최저학력 기준으로만 적용된다.하지만 정시에서는 수능의 영향력이 다른 전형요소에 비해 많은 비중을 차지하므로 모의수능 성적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면 굳이 정시에 지원 가능한 대학을 수시에서 하향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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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학년도 대입 수시 2학기 특집 ⑦ 일반전형(하)ㆍ<끝>

    지원 대학ㆍ학과 결정했다면논술ㆍ면접유형 및 평가기준 반드시 살펴봐야최저학력기준 충족시켜야 최종 합격…수능준비도 꾸준히수시 2학기 합격을 위해서는 자신의 학생부, 대학별 고사 수준을 냉철히 판단해 지원 대학과 학과를 결정해야 한다. 하지만 합격만을 바라보고 자신의 적성과 특기를 무시한 채 안전지원만을 고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목표 대학ㆍ학과를 결정했다면 전형에 맞게 논술 면접 등 대학별 고사 준비를 위한 구체적인 학습계획을 세워 실행하고,수능준비도 소홀히 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서울대=지역균형선발 전형수시 2학기 지역균형선발 전형으로 831명을 모집한다. 현재 고교 재학생 중 소속 고교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학교당 3명 이내). 1단계에서 교과성적만으로 1.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서류평가, 면접으로 최종 선발한다. 1단계에서 학생부는 교과성적만을 반영하며 일반교과는 석차등급에 의한 등급점수를 활용하는데 석차등급에 따라 8~0점을 부여한다. 예체능교과는 원점수 70점 미만일 때만 차등 감점한다. 서류평가는 학생부, 추천서, 자기소개서, 각종 증빙서류 등 제출된 모든 서류로 종합평가한다. 면접 및 구술고사는 인문계의 경우 영어지문이나 한자가 혼용된 제시문이, 자연계는 수학 또는 과학 교과 관련문항이 출제된다. 1인당 10분 정도 답변 준비시간을 주고 10분 내외로 실시된다.◆성신여대=일반학생 전형일반학생 전형으로 513명을 모집한다. 1단계에서 학생부로만 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논술고사 성적을 포함해 모집단위별 성적순으로 최종 선발한다. 학생부 반영비율은 교과성적 90%와 출석 10%이며 학년 구분없이 일괄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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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학년도 대입 수시 2학기 특집 ⑥일반전형(중)

    자신의 지망대학 원서접수 기간 및 방법 미리 살펴봐야논술ㆍ면접 등 대학별 고사 전형일 겹치지 않도록 주의2008학년도 수시 2학기 원서 접수가 9월7일부터 시작된다. 선발 인원은 18만9000여명으로 전체 선발 인원의 약 50%이다. 원서 접수시 주의해야 할 몇 가지 사항을 정리해 보자.1) 자신의 지망 대학이 인터넷 접수와 창구 접수를 병행하는지 또는 인터넷 접수만 하는지를 사전에 살펴봐야 한다.2) 원서접수 기간은 9월에 수시 2-1모집과 수시 2-2모집 원서 접수를 동시에 실시하는 대학과 수시 2-2모집 원서 접수를 10월 이후로 계획한 대학으로 나뉘어져 있다.3)시험 일정표를 작성해 대학별 고사 일정을 확인해 보자. 서울 주요 대학들의 대학별 고사 전형일은 주로 10월 주말에 중복되어 있다.◆경희대 = 교과성적우수자 Ⅰ, 교과성적우수자 Ⅱ 전형수시 2-1의 교과성적우수자Ⅰ 전형은 820명을 모집하며 학생부 50%와 논술 50%를 반영, 일괄 합산하여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수능 2개 영역 이상이 3등급 이내이거나 학생부 계열별 반영 교과 중 교과별 평균 석차등급 3등급 이내가 2개 이상이어야 한다.(한의예, 약학과, 한약학과는 2개 영역 이상이 1등급 이내) 수시 2-2에서는 교과성적우수자 Ⅱ 전형으로 50명을 모집하며 학생부로만 선발한다. 학생부 반영은 인문계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 사회교과를, 자연계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교과를 반영하며 학생부 500점 만점 중 기본 점수가 415점이 주어진다. 계열별로 구분하여 출제되는 논술고사는 지난해와 동일한 유형인 일반 논술과 계열별 논술인 통합교과형 논술이 출제될 예정이다. 시간은 150분이 주어지며 전체 답안 분량은 2500자 내외이다. 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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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도 대입 수시 2학기 특집 ⑤일반전형(상)

    주요대학 일반전형 모집인원 많지만 지원자격 완화로 경쟁률 높아대학별 논술ㆍ면접ㆍ적성검사 등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 선택해야주요 대학들의 수시 2학기 모집의 일반전형은 전체 모집정원의 20~40%를 선발할 만큼 모집인원이 많다. 하지만 지원 자격이 특별전형의 자격 요건처럼 까다롭지 않아 경쟁률은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대개 수험생들은 학생부성적을 토대로 대학·학과를 선택한다. 물론 학생부성적도 지원 기준이 될 수 있지만 절대 조건이 아님을 명심하자. 지원 대학의 학생부 실질반영비율을 살펴보고 자신의 대학별고사 준비 정도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 최근 실시된 모의수능 성적,학생부성적(교과+비교과),대학별고사(논술,면접,적성검사) 등 대학별 전형요소를 냉철히 분석해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에 지원해야 한다.◆가톨릭대=고등학교장추천 전형고등학교장 추천 전형으로 241명을 모집한다.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성심교정의 모집 단위는 학생부와 적성평가고사 성적을 일괄 합산하여 전형총점 순위에 따라 선발한다. 적성평가는 언어사고 영역과 수리사고 영역을 평가한다. 서울 서초구 성의교정의 모집단위(의예과,간호학과)는 1단계에서 학생부와 서류로 4배수를 선발한 후 심층면접과 구술로 최종 선발한다. 서류평가는 학생부 비교과영역과 수상 실적,기타 증빙서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심층면접은 의학 및 간호학 적성과 관련된 문제해결력과 인성 등을 평가영역으로 하며,구술고사는 영어·수학 관련 문제를 과목별 1인당 10분 내외로 실시한다. 학생부 성적은 교과성적,출결상황,봉사활동으로 나뉘어 반영되고 교과성적은 다시 국민공통기본교과와 심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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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학년도 대입 수시 2학기 특집 ④특별전형 : 어학특기자(글로벌리더) 전형ㆍ사회봉사자 전형

    올해 영어우수자 관련 전형 신설 및 모집인원 확대사회봉사자전형은 120시간 이상 수행 또는 수상실적 있어야 지원가능수시 2학기 특별전형 가운데 영어우수자 관련 전형(글로벌리더 전형,어학특기자 전형)은 올해 대학별로 새로 신설되거나 모집 인원이 대폭 늘어난다. 대개 2년 이내인 성적인정 유효기간과 자신이 응시한 어학시험의 대학별 지원가능 점수를 꼼꼼히 살펴보도록 하자. 사회봉사자 전형은 지난해와 달리 모집 인원이 다소 축소되거나 사회배려대상자 전형이나 사회통합 전형으로 통합되었다. 각 대학이 인정하는 수상실적이나 지원 기준,봉사시간 등을 모집요강을 통해 확인해보자.<어학특기자 전형(글로벌리더 전형,영어우수자 전형 포함)>◆가톨릭대=특기자 전형 : 68명 모집. 영어,불어,중국어,일어 특기자를 선발한다. 영어특기자의 경우 TOEFL CBT 240점,TOEIC 850점,TEPS 766점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광운대=글로벌리더(영어) 전형 : 수시 2-1 모집에서 25명을 모집한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검정고시 출신자 중 TOEFL CBT 197점,TOEIC 700점 이상이면 지원가능.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적성검사를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경희대=국제화추진 전형 : 수시 2-1 모집에서 67명을 모집하며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관련 공인어학성적표가 있어야 한다. 영어의 경우 TOEFL CBT 250점,TOEIC 900점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고려대=글로벌인재 전형 : 안암캠퍼스에서만 110명을 모집한다. 국내외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중 외국어전문교과를 이수했거나 TOEFL CBT 270점,TEPS 900점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국민대=국제화 전형,특기자 전형 : 국제화 전형은 최근 2년 이내의 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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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학년도 대입 수시 2학기 특집 ③특별전형 : 특성화고교 전형,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

    특성화고교 전형, 전문교과와 서류평가를 반영사회배려대상자 전형은 지원자격 거의 유사…지원학과 모집인원ㆍ수능최저학력기준 살펴봐야수시 일반전형 및 정시모집에서 외국어고,과학고,국제고 등 특목고 학생들은 학생부에서 일반고 학생보다 불리하다. 따라서 전문교과 및 서류평가가 반영되는 동일계 전형 및 특성화고교 출신자 전형을 노려보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 사회배려 대상자 전형은 대학별로 다소 차이는 있으나 지원 자격이 거의 유사하다. 하지만 대부분 소수 인원을 모집하므로 자신의 지원학과(학부)의 모집 인원을 반드시 살펴보도록 하자.<특성화고교 출신자 특별전형>◆경희대=동일계 전형수시2-1 모집에서 7명(서울캠퍼스)을 모집한다. 재학생 중 전문교과(외국어 또는 과학교과)를 82단위 이상 이수해야 지원할 수 있다.◆광운대=특성화고교 전형수시2-2 모집에서 20명을 모집한다. 외국어고,과학고,국제고를 졸업(예정)자와 입학 후 자퇴한 검정고시 합격자도 지원가능하다. 전공적성검사를 100% 반영하며 계열별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다르다.◆성균관대=장영실 전형수시2-1 모집에서 과학고 졸업자(삼수생까지) 및 졸업예정자가 지원가능하며 148명을 모집한다. 1단계에서 학생부와 서류평가가 반영되는데 서류평가는 학생부 비교과영역 활동 실적과 수학 및 과학부문 자료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한국외대=특성화고교 전형외국어고와 국제고 졸업예정자에 한해 서울캠퍼스에서만 42명을 모집한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없으며 학생부와 면접으로 선발한다.◆한양대=한양우수공학인 전형과학고 졸업예정자로 수학 및 과학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이 있어 학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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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학년도 대입 수시 2학기 특집 ②특별전형 : 주요대학 학생부우수자 전형

    주요 대학들 교과성적우수자 전형 신설ㆍ확대2단계 대학별고사에서 자신에 유리한 전형으로 지원올해 대입전형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학생부로만 선발하는 학생부우수자(교과성적우수자) 전형이 신설되거나 모집 인원이 확대된 점이다. 학생부우수자 전형은 대학들이 학생부로만 전형하거나 단계별로 전형하여 2단계에서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지원 자격을 주로 고교 재학생(졸업예정자)으로 제한하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 대학은 재수생,삼수생에게도 기회를 준다. 학생부 성적이 우수하다면 대학별로 전형을 미리 살펴보고 논술,면접 등 대학별 고사가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을 골라 적극적으로 지원을 검토해 보자. 주요 대학의 학생부우수자 전형 내용을 살펴보자.◆가톨릭대=교과성적우수자 전형수시 2학기에서 133명을 모집하며 재수생까지 지원 가능하다. 재학생은 학생부 반영 교과 중 국민공통기본교과 및 심화선택과목에서 석차등급 2등급 이내인 과목이 2개 이상이어야 하며,졸업자는 석차백분율 11% 이내인 과목이 2개 이상이어야 한다. ◆국민대=교과성적우수자 전형685명을 모집하며 고등학교 3학년 1학기까지의 학생부성적 중 인문계,자연계 1~2등급 과목이 10개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1단계에서 3배수를 선발한 후 논술로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덕성여대=학생부우수자 전형310명을 모집한다. 전 학기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의 각 과목 성적 중 2등급 이내(졸업자는 석차백분율 11% 이내)인 과목이 전체 2개 이상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 ◆상명대=학생부선택교과우수자 전형 및 학생부전교과우수자 전형삼수생까지 지원 가능하며 전교과우수자 전형(311명)과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