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대학 일반전형 모집인원 많지만 지원자격 완화로 경쟁률 높아
대학별 논술ㆍ면접ㆍ적성검사 등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 선택해야
주요 대학들의 수시 2학기 모집의 일반전형은 전체 모집정원의 20~40%를 선발할 만큼 모집인원이 많다. 하지만 지원 자격이 특별전형의 자격 요건처럼 까다롭지 않아 경쟁률은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대개 수험생들은 학생부성적을 토대로 대학·학과를 선택한다. 물론 학생부성적도 지원 기준이 될 수 있지만 절대 조건이 아님을 명심하자. 지원 대학의 학생부 실질반영비율을 살펴보고 자신의 대학별고사 준비 정도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 최근 실시된 모의수능 성적,학생부성적(교과+비교과),대학별고사(논술,면접,적성검사) 등 대학별 전형요소를 냉철히 분석해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에 지원해야 한다.
◆가톨릭대=고등학교장추천 전형
고등학교장 추천 전형으로 241명을 모집한다.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성심교정의 모집 단위는 학생부와 적성평가고사 성적을 일괄 합산하여 전형총점 순위에 따라 선발한다. 적성평가는 언어사고 영역과 수리사고 영역을 평가한다. 서울 서초구 성의교정의 모집단위(의예과,간호학과)는 1단계에서 학생부와 서류로 4배수를 선발한 후 심층면접과 구술로 최종 선발한다. 서류평가는 학생부 비교과영역과 수상 실적,기타 증빙서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심층면접은 의학 및 간호학 적성과 관련된 문제해결력과 인성 등을 평가영역으로 하며,구술고사는 영어·수학 관련 문제를 과목별 1인당 10분 내외로 실시한다. 학생부 성적은 교과성적,출결상황,봉사활동으로 나뉘어 반영되고 교과성적은 다시 국민공통기본교과와 심화선택과목을 분리,점수화하여 반영한다. 모집단위별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다르니 모집요강을 통해 자신의 지원 모집단위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반드시 살펴보도록 하자.
◆건국대=일반학생 전형
수시 2학기에서 일반학생 전형으로 391명을 모집한다. 학생부와 논술고사 성적을 일괄 합산하여 선발하는데 수의예,일어교육,수학교육,교육공학과는 인·적성 검사가 추가로 실시된다. 학생부는 고교 1학년 성적이 20%,2~3학년 성적이 80% 반영되며 비교과 성적은 반영되지 않는다. 학생부 기본점수가 450점이 주어지므로 내신 실질반영비율은 5%이다.수능최저학력기준은 계열별로 다르다. 인문계의 경우 수능 언어,수리(가·나),외국어영역,탐구(사탐·과탐) 중 2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이며 자연계는 수능 언어,수리 가,외국어,과탐 중 1개 영역 2등급 이상 또는 2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이다. 단,수의예과는 2개 영역 이상 1등급이어야 한다.논술고사는 최근 치러진 모의논술 형식과 유사하게 인문계의 경우 5~7개 정도의 제시문에 대해 3~4개의 다양한 형태의 질문이,자연계는 3개의 제시문에 대해 각각 3~4개의 문항으로 총 10문제가 출제된다. 자연계 제시문은 물리와 수학,화학과 수학,생물과 수학을 통합하는 형식이다. 교과서는 물론 고전문학,사상서,그래프 및 표,기사 등 다양한 지문이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려대=일반전형
수시 2학기 안암캠퍼스에서만 일반전형으로 1111명을 모집한다. 각 전형 간에 중복 지원할 수 없으며 안암 및 서창캠퍼스 간 중복 지원도 불허한다. 일반전형은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분리된다. 우선선발은 수능 수리영역과 외국어 영역 모두 1등급인 자를 대상으로 학생부 20%(교과 18%+비교과 2%)와 논술 80%를 반영하여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최대 50%를 선발한다. 일반선발은 수능 2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켜야 하며,우선선발 후 나머지 지원자를 대상으로 학생부 50%(교과 45%+비교과5%)와 논술 50%를 합산하여 선발한다. 탐구영역은 상위 2과목 등급을 평균하여 적용한다. 비교내신은 재수생 이상에게 적용되며 논술성적을 기준으로 내신을 산출한다.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도 논술→학생부교과→학생부비교과 순으로 합격자를 선발하므로 논술의 비중이 매우 크다.
◆광운대=일반학생 전형
수시 2-1에서 135명을 모집한다.학생부 성적(교과 28.5%+출결 1.5%)과 전공적성검사(70%)를 합산하여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전공적성검사는 인문·자연계 구분이 없으며 100문항을 60분 동안 풀어야 한다. 언어력,지각력,수리력,추리력으로 나눠 4지 선다형 문제로 출제된다. 학생부는 1학년 30%,2학년 40%,3학년 30%를 반영하며 비교과성적은 출결 상황만 반영된다. 전 학년 평균 등급을 학교 자체적으로 산정한 교과성적 기준표에 의거해 17등급(출결은 5등급)으로 나눠 점수를 부여한다. 교과성적 285점 만점에서 기본점수가 200점이 주어지므로 교과성적 실질반영비율은 전체의 8.5%이다. 비교내신 대상자는 전공적성 성적으로 내신을 산출한다.
◆단국대=일반학생 전형
단국대는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에 모두 일반학생 전형이 있다.일반전형에서 일반학생 전형은 예능계열에 국한되며,특별전형의 일반학생 전형은 인문·자연계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수시 2-1에서 945명을 모집하며(인문·자연 대상 일반학생 전형) 학생부 60%와 면접 40%를 일괄 합산하여 모집한다.학생부성적은 교과성적만을 반영하며 인문계는 국어·영어·사회,자연계는 수학·영어·과학 교과 전과목을 반영한다. 면접고사는 고교 교과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되며 질의응답 형식의 심층면접으로 진행된다. 답변 준비시간은 20분 이내이며 면접시간은 약 6분이다. 수시 2-2 모집의 일반전형 원서접수기간은 11월2~6일에 실시된다.학생부와 면접고사 성적을 반영하는 것은 수시 2-1 일반전형과 동일하나 전형요소 반영비율이 학생부 40%와 면접 60%로 면접의 비중이 크다.
◆동국대=일반우수자 전형
수시 2학기에서 738명(예체능 25명)을 모집한다.학생부 60%와 논술고사 40%를 반영 일괄합산 한다.학생부 반영은 학년별 반영비율이 없으며 각 과목별 이수단위를 적용하여 반영한다.인문계는 국어·영어·사회교과를,자연계는 수학·영어·과학교과를 반영한다.논술고사는 통합교과형으로 150분이 주어지며 전체 답안분량은 최대 2000자 이내이다. 제시문에 대한 이해도와 문제 해결력을 측정하기 위해 비교적 짧은 분량의 답안이 요구되는 질문 2~3개(200~400자)와 제시문에 나타난 관점들을 비교하고 자신의 관점을 논하도록 요구하는 질문 1개(600~800자)로 구성된다. 동점자 처리는 논술고사 성적 상위자를 우선으로 한다.
◆서울여대=일반학생 전형
수시 2학기 모집 일반학생 전형은 면접형과 논술형으로 구분되어 실시한다. 면접형은 284명,논술형은 367명을 선발한다.면접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와 서류로 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면접 성적을 합산하여 선발하는 단계별 전형이다.각 단계별 합격선에서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 전원 선발한다.수능최저학력기준은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이며 탐구영역은 상위 2과목(제2외국어/한문 포함)을 반영한다.
면접형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야 하는 점을 유념하자. 면접형에서 반영되는 서류평가는 자기소개서와 학생부 교과·비교과영역을 종합 평가한다.심층면접은 면접문항에 대해 약 25분 준비시간을 준 뒤 2인 이상의 면접위원이 수험생 1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인문사회계열은 언어와 외국어(영어)영역을,자연계열은 수리와 외국어(영어)영역에서 각 영역별 2~5개 내외의 문항들로 구성된다. 논술형은 학생부 50%와 논술 50%를 일괄합산하여 선발한다. 논술고사는 계열 구분에 따라 인문사회계열과 자연계열로 구분하여 실시하며 2개 문항에 100분이 주어진다.자료 및 도표분석 문항과 제시문분석 문항이 출제될 예정이다.수능최저학력기준은 수능 4개영역 중 1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이다.학생부는 500점 만점 중 기본점수가 450점이 주어지므로 실질반영비율이 전체의 5%이다.
◆성균관대=학업우수자 전형,일반학생 전형
수시2-1 학업우수자 전형(면접형)으로 629명,수시2-2 일반학생 전형(논술형)으로 840명을 모집한다.학업우수자 전형의 경우 모집인원의 50%를 학생부만으로 무시험선발(우선선발)하고 무시험선발자를 제외한 나머지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고사 대상자를 선발한다.면접형식은 통합교과형 심층면접으로 인문계는 국어·영어·사회,자연계는 수학 관련 문제가 출제된다.면접 준비시간으로 10분이 주어지며 약 10~15분간 면접이 진행된다.
수시 2-2에서 진행되는 일반학생 전형은 논술고사가 11월에 실시되지만 원서접수는 수시2-1과 동일하게 9월7일부터라는 점에 유의하자. 논술고사는 계열별로 구분하여 인문계는 국어·사회,자연계는 수학·과학 관련 지문이 출제된다.시간은 150분이 주어지며 접수인원에 따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시행될 수 있다.학생부는 1학년 20%,2·3학년 각각 40%를 반영하며 학교 측 자체 기준에 따른 학년별 표준화 점수에 해당하는 환산점수를 산출한다.
※가톨릭대 고등학교장추천 전형,단국대 일반전형,성균관대 학업우수자 전형은 특별전형으로 분류되나 모집인원이 많고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아 기사에 포함했습니다. 이동훈 배치표닷컴 입시전략연구소장 info@batchpyo.com
대학별 논술ㆍ면접ㆍ적성검사 등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 선택해야
주요 대학들의 수시 2학기 모집의 일반전형은 전체 모집정원의 20~40%를 선발할 만큼 모집인원이 많다. 하지만 지원 자격이 특별전형의 자격 요건처럼 까다롭지 않아 경쟁률은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대개 수험생들은 학생부성적을 토대로 대학·학과를 선택한다. 물론 학생부성적도 지원 기준이 될 수 있지만 절대 조건이 아님을 명심하자. 지원 대학의 학생부 실질반영비율을 살펴보고 자신의 대학별고사 준비 정도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 최근 실시된 모의수능 성적,학생부성적(교과+비교과),대학별고사(논술,면접,적성검사) 등 대학별 전형요소를 냉철히 분석해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에 지원해야 한다.
◆가톨릭대=고등학교장추천 전형
고등학교장 추천 전형으로 241명을 모집한다.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성심교정의 모집 단위는 학생부와 적성평가고사 성적을 일괄 합산하여 전형총점 순위에 따라 선발한다. 적성평가는 언어사고 영역과 수리사고 영역을 평가한다. 서울 서초구 성의교정의 모집단위(의예과,간호학과)는 1단계에서 학생부와 서류로 4배수를 선발한 후 심층면접과 구술로 최종 선발한다. 서류평가는 학생부 비교과영역과 수상 실적,기타 증빙서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심층면접은 의학 및 간호학 적성과 관련된 문제해결력과 인성 등을 평가영역으로 하며,구술고사는 영어·수학 관련 문제를 과목별 1인당 10분 내외로 실시한다. 학생부 성적은 교과성적,출결상황,봉사활동으로 나뉘어 반영되고 교과성적은 다시 국민공통기본교과와 심화선택과목을 분리,점수화하여 반영한다. 모집단위별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다르니 모집요강을 통해 자신의 지원 모집단위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반드시 살펴보도록 하자.
◆건국대=일반학생 전형
수시 2학기에서 일반학생 전형으로 391명을 모집한다. 학생부와 논술고사 성적을 일괄 합산하여 선발하는데 수의예,일어교육,수학교육,교육공학과는 인·적성 검사가 추가로 실시된다. 학생부는 고교 1학년 성적이 20%,2~3학년 성적이 80% 반영되며 비교과 성적은 반영되지 않는다. 학생부 기본점수가 450점이 주어지므로 내신 실질반영비율은 5%이다.수능최저학력기준은 계열별로 다르다. 인문계의 경우 수능 언어,수리(가·나),외국어영역,탐구(사탐·과탐) 중 2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이며 자연계는 수능 언어,수리 가,외국어,과탐 중 1개 영역 2등급 이상 또는 2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이다. 단,수의예과는 2개 영역 이상 1등급이어야 한다.논술고사는 최근 치러진 모의논술 형식과 유사하게 인문계의 경우 5~7개 정도의 제시문에 대해 3~4개의 다양한 형태의 질문이,자연계는 3개의 제시문에 대해 각각 3~4개의 문항으로 총 10문제가 출제된다. 자연계 제시문은 물리와 수학,화학과 수학,생물과 수학을 통합하는 형식이다. 교과서는 물론 고전문학,사상서,그래프 및 표,기사 등 다양한 지문이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려대=일반전형
수시 2학기 안암캠퍼스에서만 일반전형으로 1111명을 모집한다. 각 전형 간에 중복 지원할 수 없으며 안암 및 서창캠퍼스 간 중복 지원도 불허한다. 일반전형은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분리된다. 우선선발은 수능 수리영역과 외국어 영역 모두 1등급인 자를 대상으로 학생부 20%(교과 18%+비교과 2%)와 논술 80%를 반영하여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최대 50%를 선발한다. 일반선발은 수능 2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켜야 하며,우선선발 후 나머지 지원자를 대상으로 학생부 50%(교과 45%+비교과5%)와 논술 50%를 합산하여 선발한다. 탐구영역은 상위 2과목 등급을 평균하여 적용한다. 비교내신은 재수생 이상에게 적용되며 논술성적을 기준으로 내신을 산출한다.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도 논술→학생부교과→학생부비교과 순으로 합격자를 선발하므로 논술의 비중이 매우 크다.
◆광운대=일반학생 전형
수시 2-1에서 135명을 모집한다.학생부 성적(교과 28.5%+출결 1.5%)과 전공적성검사(70%)를 합산하여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전공적성검사는 인문·자연계 구분이 없으며 100문항을 60분 동안 풀어야 한다. 언어력,지각력,수리력,추리력으로 나눠 4지 선다형 문제로 출제된다. 학생부는 1학년 30%,2학년 40%,3학년 30%를 반영하며 비교과성적은 출결 상황만 반영된다. 전 학년 평균 등급을 학교 자체적으로 산정한 교과성적 기준표에 의거해 17등급(출결은 5등급)으로 나눠 점수를 부여한다. 교과성적 285점 만점에서 기본점수가 200점이 주어지므로 교과성적 실질반영비율은 전체의 8.5%이다. 비교내신 대상자는 전공적성 성적으로 내신을 산출한다.
◆단국대=일반학생 전형
단국대는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에 모두 일반학생 전형이 있다.일반전형에서 일반학생 전형은 예능계열에 국한되며,특별전형의 일반학생 전형은 인문·자연계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수시 2-1에서 945명을 모집하며(인문·자연 대상 일반학생 전형) 학생부 60%와 면접 40%를 일괄 합산하여 모집한다.학생부성적은 교과성적만을 반영하며 인문계는 국어·영어·사회,자연계는 수학·영어·과학 교과 전과목을 반영한다. 면접고사는 고교 교과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되며 질의응답 형식의 심층면접으로 진행된다. 답변 준비시간은 20분 이내이며 면접시간은 약 6분이다. 수시 2-2 모집의 일반전형 원서접수기간은 11월2~6일에 실시된다.학생부와 면접고사 성적을 반영하는 것은 수시 2-1 일반전형과 동일하나 전형요소 반영비율이 학생부 40%와 면접 60%로 면접의 비중이 크다.
◆동국대=일반우수자 전형
수시 2학기에서 738명(예체능 25명)을 모집한다.학생부 60%와 논술고사 40%를 반영 일괄합산 한다.학생부 반영은 학년별 반영비율이 없으며 각 과목별 이수단위를 적용하여 반영한다.인문계는 국어·영어·사회교과를,자연계는 수학·영어·과학교과를 반영한다.논술고사는 통합교과형으로 150분이 주어지며 전체 답안분량은 최대 2000자 이내이다. 제시문에 대한 이해도와 문제 해결력을 측정하기 위해 비교적 짧은 분량의 답안이 요구되는 질문 2~3개(200~400자)와 제시문에 나타난 관점들을 비교하고 자신의 관점을 논하도록 요구하는 질문 1개(600~800자)로 구성된다. 동점자 처리는 논술고사 성적 상위자를 우선으로 한다.
◆서울여대=일반학생 전형
수시 2학기 모집 일반학생 전형은 면접형과 논술형으로 구분되어 실시한다. 면접형은 284명,논술형은 367명을 선발한다.면접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와 서류로 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면접 성적을 합산하여 선발하는 단계별 전형이다.각 단계별 합격선에서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 전원 선발한다.수능최저학력기준은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이며 탐구영역은 상위 2과목(제2외국어/한문 포함)을 반영한다.
면접형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야 하는 점을 유념하자. 면접형에서 반영되는 서류평가는 자기소개서와 학생부 교과·비교과영역을 종합 평가한다.심층면접은 면접문항에 대해 약 25분 준비시간을 준 뒤 2인 이상의 면접위원이 수험생 1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인문사회계열은 언어와 외국어(영어)영역을,자연계열은 수리와 외국어(영어)영역에서 각 영역별 2~5개 내외의 문항들로 구성된다. 논술형은 학생부 50%와 논술 50%를 일괄합산하여 선발한다. 논술고사는 계열 구분에 따라 인문사회계열과 자연계열로 구분하여 실시하며 2개 문항에 100분이 주어진다.자료 및 도표분석 문항과 제시문분석 문항이 출제될 예정이다.수능최저학력기준은 수능 4개영역 중 1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이다.학생부는 500점 만점 중 기본점수가 450점이 주어지므로 실질반영비율이 전체의 5%이다.
◆성균관대=학업우수자 전형,일반학생 전형
수시2-1 학업우수자 전형(면접형)으로 629명,수시2-2 일반학생 전형(논술형)으로 840명을 모집한다.학업우수자 전형의 경우 모집인원의 50%를 학생부만으로 무시험선발(우선선발)하고 무시험선발자를 제외한 나머지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고사 대상자를 선발한다.면접형식은 통합교과형 심층면접으로 인문계는 국어·영어·사회,자연계는 수학 관련 문제가 출제된다.면접 준비시간으로 10분이 주어지며 약 10~15분간 면접이 진행된다.
수시 2-2에서 진행되는 일반학생 전형은 논술고사가 11월에 실시되지만 원서접수는 수시2-1과 동일하게 9월7일부터라는 점에 유의하자. 논술고사는 계열별로 구분하여 인문계는 국어·사회,자연계는 수학·과학 관련 지문이 출제된다.시간은 150분이 주어지며 접수인원에 따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시행될 수 있다.학생부는 1학년 20%,2·3학년 각각 40%를 반영하며 학교 측 자체 기준에 따른 학년별 표준화 점수에 해당하는 환산점수를 산출한다.
※가톨릭대 고등학교장추천 전형,단국대 일반전형,성균관대 학업우수자 전형은 특별전형으로 분류되나 모집인원이 많고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아 기사에 포함했습니다. 이동훈 배치표닷컴 입시전략연구소장 info@batchpy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