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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교권보호 위해 학부모 학교출입 제한해야 하나요?

    찬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실현 위해 바람직" 반 "학부모에 교권 위기의 책임 떠넘기는 격" 교직원과 학생을 제외한 외부인의 학교출입을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교권보호법' 제정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학부모가 학교에 찾아와 교사를 폭행하는 등 돌발사건이 계속 발생함에 따라 교권보호 차원에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제안한 이번 법안을 놓고 찬반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것이다. 한쪽에서는 "학생·학부모에 의한 교원 폭언·폭행사...

  • 경제 기타

    4인4색 대학생 생글기자 온라인 인터뷰

    생글 수험생 여러분!! 여름방학 알차게 보내는 비법 들어볼래요? "와우 여름이다~." 지난 5일,동해안 대부분의 해수욕장이 개장을 하고 손님을 맞고 있다. 바다 근처 상인들에게는 1년 중 돈벌이가 가장 잘 되는 성수기다. 이에 못지 않게 수험생들에게도 1년 중 가장 중요한 기간이 여름방학이다. 학기 중에는 내신 때문에 수능 준비에 소홀했던 공부를 만회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름방학의 중요성은 다들 알고 있지만 어떻게 ...

  • 교양 기타

    (95) 앙리 베르그송<창조적 진화>(L'Evolution Creatrice)

    우주의 모든 존재물은 운동이며 흐름이고 지속이다 1907년에 출판된 앙리 베르그송(1859~1941)의 <창조적 진화>는 방대한 규모의 우주론과 형이상학을 구축한 대작으로 베르그송 철학의 집대성이라 불린다. 베르그송은 이 책에서 현실과 괴리된 순전한 사변적 기초 위에서 이론을 전개하려 한 것이 아니라,물리학 생물학 심리학 등 당대의 자연과학적 지식에 충실하면서도 과학과 철학의 근본적인 결합을 모색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가 이 책...

  • 커버스토리

    이번 여름방학…책의 바다에 빠져 보자!

    "소년은 수레바퀴를 들어 담장 너머로 내던졌다. 그 순간 뇌리를 스쳐가는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는 이제 기계공 견습생이 되어버렸다. 소년은 그의 얼굴을 그 후로 두어 번밖에 보지 못했다. 한스는 열심히 공부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갑자기 어린아이처럼 큰 소리로 울고 싶었다. 차고에서 손도끼를 들고 나왔다. 소년은 젖먹던 힘까지 끌어내 토끼집을 산산조각 냈다." (헤르만 헤세의 수레바퀴 아래서 중) 책을 읽으면 헤세의 분신인 한스...

  • 경제 기타

    보험금 타내려는 꾀병환자 강제퇴원 外

    ⊙ 보험금 타내려는 꾀병환자 강제퇴원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필요 이상으로 오랫동안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는 속칭 '나이롱 환자'는 앞으로 강제 퇴원된다. 3일 손해보험업계와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의료기관은 입원 중인 교통사고 환자가 상태가 호전돼 더 이상 입원 진료를 받을 필요가 없을 때 환자에게 퇴원이나 다른 병원으로 옮...

  • 경제 기타

    중·고등학생 25%만이 경제과목 수강

    국가차원에서 경제교육 전략 수립해야 중·고등학생의 경제과목 수업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경제 담당 교사들의 전문성도 떨어져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홍택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정보센터 소장은 3일 한국경제학회 한국경제교육학회 등이 주최한 '학교 경제교육, 무엇이 문제인가' 세미나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전 소장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일반사회 과목에 포함된 경제영역 수업시간은 31시간으로 ...

  • 경제 기타

    촛불시위 왜 폭력시위로 변했나

    전문 시위꾼 등장 일부 언론 선동적 보도 "폭력시위는 그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전경과 언론사에 집단 폭력을 가한 사람들은 이미 시위군중이 아니라 폭도이다."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가 지난달 27일 여의도 당사에서 시국 기자회견을 갖고 한 말이다. 이 총재는 전날 일부 시위대가 조선일보 동아일보에 난입해 기물을 파손한 사건을 두고 촛불시위가 당초와 달리 변질되었다며 개탄했다. 국민건강을 수호하기 위해 시작된 촛불 시위가 어...

  • 커버스토리

    생글 추천 필독서 62선

    국내외 명문大생들이 즐겨읽는 고전 '강추' 생글생글은 서울대와 KAIST 연세대 하버드대에서 추천하고 있는 권장 도서 중에서 고등학생들이 읽어야 할 책 62권을 선정했다. 이 책들은 장르별로 문학 26권, 역사 6권, 철학 16권, 사회과학 8권, 자연과학 6권 등이다. 선정기준은 고전과 문학분야에 비중을 두었으며,특히 논술에 많이 인용되는 철학서에도 주목했다. 인문사회 과학도들이 읽어야 할 자연과학분야도 고심 끝에 6권을 추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