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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이 세상 모든 도로에서는 오토바이가 황제?

    방학인 요즘,학원을 가거나 점심시간이 되어 밖에 나가 친구와 만나 편의점이나 식당을 가기 위해 걷거나 또는 혼자 산책을 즐기며 걸을 때 뒤에서 들리는 위협의 '행차' 소리가 들리곤 한다. 오토바이다.자신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오토바이가 지나갈 길을 비켜주지만,오토바이가 지나간 후 회의를 느끼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오토바이가 저렇게 사람들을 위협하며 인도를 타고 다니는 것이 옳은 일인 것일까?' 심지어 일부 운전자는 길을 비키지 않을 때 ...

  • 경제 기타

    EBS 수능 강의만으로 수능 만점 받을수 있다고요?

    교육과학기술부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출제할 때 EBS 강의 내용 반영 비율을 현재 30% 수준에서 70% 수준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사교육의 대체재로 EBS를 강화하려는 취지로 보인다. EBS는 부실했던 내용과 구성을 강화하기 위해 여러 가지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사설 인터넷 교육업계의 '스타' 강사들을 대거 영입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스타강사가 집필하는 교재의 인세를 저자에게 지급...

  • 경제 기타

    되풀이 막기위해 기억돼야 할 대구 지하철 참사

    2003년 2월 18일 오전 9시 53분께 대구광역시 성내동 중앙로역 구내에서 50대 남자가 플라스틱통에 들어 있는 휘발유에 불을 붙인 뒤,바닥에 던져 12량의 지하철 객차를 뼈대만 남긴 채 모두 태워버린 대형 참사가 일어났다. 그 시간 지하철 안에는 출근 후 시내로 나가던 사람들부터 등교하는 대학생들까지 많은 시민들이 타고 있었다. 192명의 사망,148명의 부상을 낸 참사였다. 이 참사의 원인은 50대의 남자가 자신의 신병을 비관하다 ...

  • 경제 기타

    아라온호, 남극 얼음 뚫고 해양강국 대한민국 '기치'

    남극에 탐사 기지를 둔 19개국 중 쇄빙선 없는 유일한 나라. 극지 탐사용 쇄빙선 하루 대여 비용 약 8000만 원.열악한 환경의 보트 탐사. 아이러니하게도 세계적인 조선·해양 강국인 대한민국이 남극에서 달고 다닌 불명예스러운 꼬리표들이었다. 그러나 최근 우리나라는 오명을 떼어 내고 해양 강국의 새 지평을 열게 되었다. 국내 첫 쇄빙선 '아라온 호(ARAON· 7487t급)'가 마지막 중간기항지인 뉴질랜드 크라이스트 처치시(市) 리틀톤항...

  • 커버스토리

    한국 인구 5천만명 넘었다…인구의 경제학은?

    고대 로마제국의 황금기였던 클라우디우스 황제 시절 인구는 1억 2000명을 넘었다. 19세기 유럽의 인구보다 많은 것이었다. 영국의 역사가인 에드워드 기번은 이를 두고 "제국의 위력은 인구에 있다"고 말할 정도였다. 하지만 제국은 흑사병이나 가정 파괴 등으로 급격히 쇠퇴했다. 로마가 멸망할 무렵에는 5000만명이 채 되지 않았다. 기번은 이러한 인구의 급격한 쇠퇴가 로마의 쇠망을 불러일으킨 한 요인이었다고 그의 유명한 저서 '로마제국의...

  • 경제 기타

    서울대 입시에서도 '생글생글' 위력 돋보였다

    서울대 합격 상위권 학교 대부분 생글생글 열독 올해(2010학년도) 서울대 입시에서도 '생글생글'을 많이 보는 학교들이 많은 합격생을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서울대 발표에 따르면 서울대 합격자 20명 이상 고교는 19개로 특목고와 자립형 사립고가 대부분이었다. 이 중 생글생글을 200부 이상 구독하는 학교는 대원외고 명덕외고 한국외대부속외고 대일외고 민족사관고 고양외고 안산동산고 한영외고 등 8개나 됐다. 고교 상위권 학생들이 즐...

  • 경제 기타

    북 화폐개혁 부작용 속출…책임자 문책 등

    ⊙ 북 화폐개혁 부작용 속출…책임자 문책 지난해 11월 단행한 북한의 화폐개혁 후유증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북한에서 달러당 환율이 530원까지 급등하고 쌀값도 최대 30배까지 오르는 등 급격한 인플레이션으로 주민들이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3일 알려졌다. 대북인권단체인 '좋은벗들'은 지난달 26일 평양 · 신의주 등에서 달러당 환율이 420원까지 올랐고 조만간 600원 선을 넘어설 것이라는 소문이 있으며,쌀값은 최근 함경...

  • 경제 기타

    '호암' 탄생 100주년…"기업은 돈을 벌어 국가에 기여해야 한다"

    삼성 세운 이병철 前회장, 남다른 기업가 정신으로 세계 초일류기업 일궈 올해는 삼성그룹을 창업한 호암 이병철 탄생 100주년을 맞는 해다. 호암은 1910년 경남 의령에서 부잣집 막내 아들로 태어나 한국과 일본에서 학교를 다녔지만 모두 중퇴하고 오직 사업가의 길을 걸었다. 성적이 50명 중 35~40등을 오간 그는 자신이 갖고 있는 자질이 공부가 아닌 사업에 있음을 일찌감치 깨닫고 그길로 나서 큰 성공을 이룬 것이다. 그는 제일제당,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