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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제2기 생글기자에 지원해 보세요

    생글생글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더워졌습니다. 지난주에는 수능모의고사가 있었지요. 문제가 전반적으로 어려웠고 사회탐구는 특히 난이도가 높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고3학생들은 약간 당황했겠습니다. 하지만 수능일까지 아직 시간이 많이 있으니 열심히 해서 실력을 쌓기 바랍니다. 생글생글팀은 창간 1주년을 맞아 지난주 조금 바빴습니다. 1주년 기념 설문조사에 응해주신 선생님들의 의견을 정리하고…생글기자 2기 모집 준비도 하고…. ...

  • 경제 기타

    잘못된 정책 바꿔야 하지만 '무원칙 인기주의'는 안돼

    5·31 지방선거가 집권여당의 대참패로 끝났다. 지역감정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서울에서조차 25개 구청장 중 단 한 자리도 건지지 못했으니 여당 입장에선 가히 '慘變'이라고 할 만하다. 後遺症은 컸다. 당수인 정동영 의장을 비롯한 열린우리당 지도부 대부분이 辭退했다. 소속 국회의원과 당원들은 자신들이 擁立했던 대통령에 대해서까지 막말을 불사한 원망을 쏟아내고 있다. 심지어 "이제 그만 당을 解體하자"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여당이...

  • 경제 기타

    공모주, 무엇이고 어떻게 투자해야 하나

    'A기업이 언제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B기업의 공모주청약 경쟁률이 얼마에 달했다''이 달 공모주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띤다'…. 경제신문 증권면을 읽다보면 '공모주'란 용어를 자주 보게 된다. 증권지면에 공모주 기사는 그야말로 단골메뉴다. 이번 주에는 공모주는 무엇이고,어떻게 투자해야 하는 것인지를 알아보자. 공모주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공모'라는 제도부터 이해해야 한다. 공모는 일반인(50명 이상)에게 주식 등 유가증권을 신규로 ...

  • 경제 기타

    러시아 40대 초반의 두 신흥재벌 '알렉세이 모르다쇼프' '로만 아브라모비치'

    러시아의 신흥재벌을 '올리가르히'라고 부른다. 올리가르히는 과두정치를 뜻하는 '올리가키'의 러시아어다. 이들은 대부분 1990년대 소련 붕괴 이후 국영 기업이 민영화되는 과정에서 혜성처럼 등장했다. 시장 논리보다는 정경유착을 통해,즉 권력과의 밀착을 통해 부를 쌓은 경우가 많다. 이 같은 이유로 올리가르히는 '세계적 기업인'으로 대접을 받는 경우가 드물다. 하지만 요즘 40대 초반의 두 올리가르히가 글로벌 비즈니스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 경제 기타

    '슈퍼 코끼리' 인도, 교육에서 힘 나온다 … '둔 스쿨' 美 재계도 주목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와 친디아(CHINDIA·중국과 인도)의 일원.세계 경제의 새로운 성장 엔진.'슈퍼 코끼리'로 불리는 인도의 힘은 어디서 나올까. 전문가들은 11억명(2005년 기준)에 달하는 거대 인구를 첫손에 꼽는다. 인도 인구는 2030년께 세계 1위 인구대국인 중국을 따라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더욱이 인구 50% 이상이 25세 미만인 '젊은 나라'라는 강점도 있다. 전 세계 기업에 거대한 소비시장을 제공...

  • 경제 기타

    대북 경수로 사업 왜 종료됐나요

    ->한국경제신문 6월2일자 A5면 북한의 핵 시설을 원자력 발전소로 바꾸려던 국제사회의 노력이 결국 수포로 돌아갔다. 한국 미국 일본이 주도해 온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는 지난달 31일 뉴욕에서 집행이사회를 열어 북한 경수로사업을 완전 종료하기로 공식 결정했다. 뒤처리는 주계약자로 공사를 책임진 한국전력공사가 맡는다. 한전은 청산 비용을 부담하는 대신 용도 폐기된 기자재에 대한 권리를 갖고 법적 책임도 지지 않는다. 청산 비용은...

  • 경제 기타

    영어교육 이제 바뀔때도 되지 않았나요?

    "Could you give me a hand?" "Sorry. Sorry. I can't English!!!" 거리에서 외국인이 도움을 청해올 때 자신있게 도와준다고 나설 수 있는 학생은 얼마나 될까? 그저 '쏘리'를 연발하며 꽁무니를 빼는 게 우리 모습 아닐까? 영어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떼려고 해도 뗄 수 없는 부분이 됐다. 75개국 7억5000만명이 영어를 모국어나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다. 여기에 웬만큼 의사 소통이 ...

  • 경제 기타

    '서울 디지털포럼' 유감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는 3일 동안 서울 국제 디지털 포럼이 열렸다. 국내 굴지의 방송사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인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국내외 정·재계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기업들로부터 협찬받은 막대한 예산이 투입돼 언론에도 수차례 보도가 나는 등 겉으로 보기에는 성공리에 진행이 이뤄졌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미숙하고 비효율적인 행사 진행에서 오는 문제점들이 산재해 있었다.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