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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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 발사 … 식량도 없다면서
북한이 지난 5일 기습적으로 미사일을 발사,한반도를 둘러싼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유엔은 미사일 발사 소식이 전해지자 긴급 안전보장이사회를 소집해 북한에 대한 제제 방안 마련에 들어갔다. 노무현 대통령은 미국 부시 대통령과 전화로 상호 긴밀히 협의하며 외교적 노력으로 사태를 해결하기로 합의했다. 북한은 5일 새벽 대포동 2호를 포함해 모두 6개의 장·중·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데 이어 오후 중거리 미사일 1기를 추가 발사했다고 정부가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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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한경 논술캠프 ‥ 1박2일 3차례 실시
한국경제신문사는 '한경 고교생 논술캠프'를 7월27~28일,8월7~ 8일,9~10일 경기 화성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연다. 이번 캠프는 유명 논술 전문학원인 'S논술'의 강사가 토론과 글쓰기에 대해 강의하고 대면 첨삭을 통해 논술의 기초를 단기간에 다질 수 있도록 지도한다. 또한 한국경제신문 현직 기자들의 '2006년 주요 시사 & 논점' 강의,정규재 한경 논설위원 겸 경제교육연구소장의 '글이란 무엇인가?' 특강도 진행된다. 참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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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생글기자 "축하합니다"
제2기 생글생글 기자 모집에 220여명의 학생들이 지원해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번 2기 생글생글 기자 모집에는 지방보다 수도권,남학생보다 여학생이 월등히 많이 신청했습니다. 또 일부 학교에서는 수십명이 신청서를 내기도 했습니다. 생글 편집진은 지원자들이 써보낸 자기소개서를 몇 번씩 돌려가며 읽고 또 읽었습니다. 워낙 실력 있는 학생들이 많아 결국 당초 내정 인원보다 많은 22명을 뽑았습니다. 좋은 평가를 받고도 뽑히지 못한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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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생글 부수 조정해 주세요
생글생글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몇 주 전부터 발사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었던 북한 미사일이 지난 5일 무려 7기 이상 동해로 발사됐습니다.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가 이 사태의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부산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장마철 한여름에 한반도만 얼어붙고 있는 것 같군요. 생글 독자 여러분,이제 곧 여름방학에 들어갑니다. 지금쯤 학기말 시험을 치르느라 선생님이나 학생들이나 고생이 많으시겠지요. 그리고 13일부터는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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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10명중 8명 "올해 맞은적 있다"
최근 인터넷에 전라북도 군산의 한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의 폭행 동영상이 공개된 후 체벌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현장을 지나가던 한 학부형이 촬영한 이 폭행 영상은 교사가 학생의 뺨을 때리고 책을 집어던지는 모습이 담겨 있다. 교사의 폭행은 심심찮게 발생한다. 수원에서는 중학교의 한 체육교사가 학생의 태도가 불량하다며 학생들의 뺨을 때렸고 그 결과 몇몇 학생의 고막이 파열했다. 전라북도 익산시의 한 특성화고교 교장은 고등학교 2학년 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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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딜은 무엇이고 어떻게 하나
요즘 증권 기사를 읽다 보면 영어 표현이 자주 등장한다. '모멘텀' '어닝 시즌' '서머 랠리' '리레이팅'…. 한글 애용론자들 입장에서 보면 분통 터질 만한 일이다. 더구나 '모멘텀→계기' '어닝 시즌→실적 발표 기간' '서머 랠리→여름휴가철 주가 강세''리레이팅→재평가' 등 번역할 수 있는 우리말이 엄연히 있는 데도 굳이 원어를 그대로 쓰니 말이다. 그러나 이런 용어를 사용하는 데는 나름대로 변명 거리가 있다. 자본에 국적이 없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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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진구 CJ푸드빌 사장
1972년 삼립식품 구매부의 한 신입사원이 경상북도 문경의 나환자촌을 찾았다. 그는 주민들을 만나 무작정 계란을 달라고 졸랐다. 도매상들에게 공급하는 가격보다 훨씬 높게 쳐 줄 테니 삼립식품과 직거래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고 설득했다. 외지인들을 쉽게 믿지 않는 나환자촌 사람들은 코웃음을 쳤다. 그래도 이 청년은 포기하지 않았다. 밀고 당기기를 몇 차례,청년은 아예 서울에서 짐을 싸들고 나환자촌으로 내려갔다. 손가락이 없는 환자들을 위해 목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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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번창해도 경상수지 적자로 미국 경제는 고전
미국 제조업이 생산성 향상으로 번창하고 있다지만 미국 경제는 대규모 경상수지 적자를 기준으로 보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최근 HSBC 홀딩스의 수석이코노미스트인 스티븐 킹은 이 상황이 16세기 스페인 제국이 망해갈 때와 닮은 꼴이라는 주장을 내놓았다. 전 세계를 주름잡은 초강대국이었던 스페인이 쇄락의 길로 접어들었을 때의 경제상황이 오늘날 슈퍼파워 미국의 사정과 유사하다는 것이다. 필립 2세가 통치했던 시절(1556~1598년) 스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