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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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집값안정 위해 발벗고 나섰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3일 회의를 열어 요구불예금과 수시입출식예금의 지급준비율을 현행 5%에서 7%로 올리기로 했다. 반면 장기주택마련저축 근로자우대저축 등 장기저축성 예금에 대해서는 지급준비율을 현재 1%에서 0%로 인하했다. 바뀐 지급준비율 제도는 오는 12월23일부터 적용된다. 지급준비금이란 시중은행들이 고객들로부터 받은 예금의 일정비율을 중앙은행에 맡기는 자금을 말한다. 원래 고객예금 보호를 위해 도입됐으나 중앙은행의 통화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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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논술캠프 동영상 sgsgi.com
생글생글 Young 한경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요즘 기말시험 기간이라 모두 바쁘지요. 더욱이 수능을 마친 고3 생글이들은 시험 결과가 발표되는 내달 13일까지 마음이 착잡할 걸로 생각됩니다. 혹시 시험을 생각만큼 잘 보지 못했더라도 낙담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기 바랍니다. 논술과 면접·구술이 남아 있으므로 만회할 기회는 아직 충분하다고 봅니다. 생글생글 제작팀은 지난달 개최한 제2회 논술 경시대회의 결과를 28일 발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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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ㆍ버스 기본요금 인상 外
⊙ 지하철ㆍ버스 기본요금 인상 서울시는 지하철과 버스의 기본요금을 내년 2월부터 현행 800원에서 900원으로 12.5% 인상하는 내용의 교통요금 조정안을 시의회에 23일 제출했다. 시는 의회 의견을 듣고 물가대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2월 요금을 조정할 계획이다. 조정안이 그대로 확정되면 광역버스 요금은 현행 1400원에서 1700원으로 올라간다. -서울시가 유가 인상 등을 들어 교통 요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네요. 이 기회에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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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살리려면 정부는 제발 가만히 있어라"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이 타계했다. 그는 온 생애를 바쳐 '경제를 살리려면 정부는 제발 가만히 있어라'고 주장해왔다. 우리나라는 사회주의권 국가를 제외하면 전 세계에서 가장 간섭을 많이 하는 큰 정부를 갖고 있다. 프리드먼의 공헌은 경제학계를 온통 지배하던 케인즈식 '정부 역할론'을 부정하고 자유시장에 대한 믿음을 되살려 놓은 데 있다. 그가 '부활한 애덤 스미스'라고 불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는 '인플레이션은 장기적으로는 언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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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부인 멜린다 1위 '스포트라이트'
세 자녀를 둔 어머니,듀크대 경영학석사(MBA) 출신,세계적 자선재단의 공동회장…. 누구를 얘기하려는 것인지 모르는 게 정상이다. 힌트 하나 더. 세계 최고 부자이자 정보기술(IT) 업계의 거목,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의 부인이라면 어떨까. 시사상식에 관심 많은 학생들이라면 금방 멜린다 게이츠를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빌 게이츠 회장이 2008년 은퇴하고 자선구호활동 등에 전념하겠다고 밝히면서 세간의 이목은 288억달러란 엄청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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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안철수 (안철수연구소 이사회 의장)
안철수 안철수연구소 이사회 의장(44)은 인덕이 많은 사람이다. 안정적인 의사의 길을 버리고 험난한 벤처기업인(안철수연구소 설립)의 길을 택한 것으로 세인의 주목을 끌어왔다. 특히 황무지나 다름없던 국내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시장을 일군 능력 하나로도 천재 소리를 들을 만하지만 항상 겸손한 모습으로 사람들의 마음 속에 자리하고 있다. 안철수연구소의 대표직을 떠난 지 2년이 가까워져 오는데도 여전히 존경하는 CEO,영입하고 싶은 CEO 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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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빚 너무 빨리 늘어나는 것 아닌가?
☞ 한국경제신문 11월13일자 A7면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이 지난 10년 사이 2.7배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예산정책처는 12일 '2006~2010년 국가재정운용계획 분석' 보고서에서 1997년 12.3%에 그쳤던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이 내년에는 34.1%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가채무 비율은 외환위기가 시작된 1997년부터 2002년(19.5%)까지 10%대를 유지하다 참여정부가 들어선 2003년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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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투자자본의 블랙홀, 중국증시
중국 증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제성장이 고스란히 증시 호조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중국은 1978년 개혁·개방정책을 시작한 이후 연평균 경제성장률이 10%에 달할 정도로 높다. 때문에 경제 성장의 수혜를 증시가 볼 것이란 분석이 적지 않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등 세계적인 이벤트도 줄줄이 대기 중이어서 중국 증시는 당분간 활화산처럼 타오를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외국 투자기관들이 중국행 투자버스에 올라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