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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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경시대회 참가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생글생글 young 한국경제신문 독자 여러분! 수능 시험이 이제 한달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3학년 학생들은 지금 시험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겠지요. 생글 기자가 취재한 기사에 따르면 1,2학년 후배 학생들도 선배들이 합격할 수 있도록 엿가락치기 떡만들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원을 한다고 하네요. 학교의 명예를 위해 모두 끝까지 최선을 다해 나름의 목표를 달성하기 바랍니다. 지난 주말 한국경제신문은 '제 2회 생글 고교 논술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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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경영에 '감 놔라 대추 놔라' 과도한 간섭
요즘 증권시장은 이른바 '펀드 자본주의'라고 불릴 정도로 펀드 전성시대다. 입법·사법·행정부에 이어 권력의 4부,5부라는 언론,시민단체 못지 않게 힘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체 운용자금이 한 해 나라살림(예산)보다 많은 225조원에 달해 이젠 펀드가 권력의 6부로 떠올랐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펀드(특히 주식형 펀드)는 고객의 돈을 모아 각종 주식에 투자해 얻어지는 수익을 고객에 나눠주는 간접투자상품이다. 정부도 개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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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브리지 면접 골 때리네!!
세계 대학랭킹 2,3위인 영국 옥스퍼드대와 케임브리지대가 까다롭고 괴팍한 면접질문으로 수험생들에게 악명이 높다. AFP통신이 소개한 옥스브리지(옥스퍼드+케임브리지)의 면접문제들을 보면 "당신은 쿨(cool)한가"(옥스퍼드 철학·정치·경제학부) "이 차 주전자의 화폐적 가치를 매겨보라"(케임브리지 철학·정치·경제학부) 등처럼 쉽게 답변하기 어려운 것들이 많다. 또 "어떤 시점에서 사람이 사망했다고 하는가"(케임브리지 의대),"여기 나무껍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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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에 버금가는 파워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지난 13일 유엔(UN)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제8대 사무총장으로 공식 선출됐다. 그는 내년 1월부터 사무총장직을 수행한다. 한국 외교관이 1991년 한국의 유엔 가입 후 15년 만에 정상의 자리에 오른 것은 경제력 신장의 반영이면서 세계무대 진출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쾌거라고 할 수 있다. 유엔은 192개 나라가 가입한 세계 최대의 국제기구다. 1945년 10월24일 설립된 유엔은 전쟁을 방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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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남중수 KT 사장
남중수 KT 사장(51)은 딱 한 번 유치장 신세를 진 적이 있다. 대학(서울대 경영학과) 1학년 때다. 급히 덕수궁 근처에 갈 일이 있어 택시를 탔다. 거스름 돈을 받아 돌아서는 순간 경찰이 갑자기 다가와 택시 기사를 몰아세우는 것이었다. 분명 남 사장 혼자 타고 왔는데,불법 합승이라며 택시 기사에게 딱지를 떼려 들었다. 남 사장 뒤에 탄 승객을 원래부터 타고 있던 손님으로 오해한 것이었다. 혈기방장한 나이에 그냥 돌아설 수가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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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기업과 증권시장‥신약 개발엔 엄청난 투자 '대박 아니면 쪽박'
한국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을 이야기할 때 지능형로봇 나노산업 문화콘텐츠산업과 함께 빠지지 않는 분야가 'BT'로 일컬어지는 바이오산업이다. 산업자원부는 2015년 국내 바이오산업 규모가 수출 250억달러에 달해 세계 7위의 시장을 형성할 것이란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국내 바이오업체들의 환경은 열악하다. 어마어마한 연구개발비가 들지만 자금 조달이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지난해 대거 증시에 진출했고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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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린 엿깨기… 찹쌀떡… 응원반지… '수능 대박' 기원 다양한 이벤트
"전 처음 고등학교 생활에 적응하느라 너무 힘들었는데 언니께선 더 치열하게 1년을 보내셨겠죠? 그 결과가 몇 십 배,몇 백 배로 나타나길 기도할게요. 2006 수능 왕대박!" 지금 전국의 많은 고등학교 학생들은 얼마 남지 않은 수능을 앞두고 3학년 선배들을 위한 응원전에 돌입했다. 보통 수능 전 100일, 50일,30일 단위로 준비하게 되는 수능 대박 기원 이벤트는 학교마다 각양각색이다. 그중 가장 일반적인 것이 엿과 떡이다.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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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어떻게 대응할까
→ 한국경제신문10월16일자 1면 정부는 유엔이 채택한 대북 결의안이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사업에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는 판단 아래 이들 사업을 지속해 나가기로 방침을 정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15일 "대량살상무기(WMD)와 직접적인 연루 증거가 없는 한 규제 대상이 안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사업의 계속 추진 입장을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도 "결의안과 경협은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한국시간으로 이날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