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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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사립대, 내신 반영률 50% 확대 거부
소폭 상향안 제시…교육부 "등급간 점수차 자율화 검토"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중앙대 한양대 등 6개 사립대학 입학처장은 21일 합동 성명서를 발표, "정부의 방침대로 내신의 실질 반영비율을 50% 수준으로 높이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내신 1~4등급을 묶어 만점을 주는 방안을 포기하고 내신 실질 반영비율도 지난해보다 소폭 확대할 수 있다"며 타협안을 내놨다. 이에 대해 교육인적자원부는 "내신의 실질 반영비율을 높여야 한다는 입장에는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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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가게 1만개 이상 문닫아 外
◆구멍가게 1만개 이상 문닫아 대형 할인매장과 24시간 편의점의 확산으로 주택가 구멍가게가 2001년 이후 4년 만에 1만1398개나 문을 닫아 숫자가 10%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이 발표한 '서비스업 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같은 기간 편의점은 143.8%,대형 할인매장은 32.8% 증가한 반면 구멍가게는 크게 줄었다. 또 전자상거래 업체 수도 이 기간 중 두 배로 늘었다. ―구멍가게가 하루 8개꼴로 사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어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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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벗들, 통일이 그대에겐 무엇인가?
부산지역의 한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최근 이런 설문조사를 했다. "통일을 원하는가." 고3 학생 102명 중 원한다는 사람은 18명 밖에 없었다.'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다'가 57명,'원하지 않는다'가 27명이었다. 이번 6월25일은 한국전쟁이 터진 지 57주년. 어떤 조사에 의하면 상당수 학생들이 '6·25는 조선시대에 일어난 사건'이라고 응답할 정도로 과거의 일이 돼 있다. 휴전은 무엇이며 왜 우리는 통일 문제를 놓고 고민해야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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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메가시티'의 시대, 도시 슬럼화가 인류의 시한폭탄 될까
1798년 영국의 경제학자 토머스 맬서스는 인류의 미래에 대해 유명하고도 암울한 전망을 펼쳤다. 산업화와 함께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대기근 같은 큰 문제가 닥칠 것이란 이론이다. 그런데 너무 비관적이라서 비현실적으로 여겨지던 이 예측이 200년이 지난 지금 새로이 조명받고 있다. 시나리오의 시작은 '메가시티'(인구 1000만명 이상이 사는 대도시)다. 최근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미래의 모습이 개도국 대도시의 방대한 '슬럼화'로 특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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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수 현대건설 사장
"자신의 '성공' 잠재력 믿고 끝까지 도전하라" "누구나 자신의 능력을 100% 이상 발휘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어요. 최선을 다 하면 이루지 못할 게 없다는 얘기죠. '열정과 도전의식' 이것 만큼은 반드시 가져야 합니다."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은 올해로 회사에 입사한 지 꼭 30년째가 된다. 경력사원으로 입사해 해외현장과 기획ㆍ관리ㆍ자금분야를 두루 거쳐 2006년 3월부터 국내 최대 건설회사인 현대건설 최고 사령탑(대표이사 사장)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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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고용직보호법 실효성 있을까요?
법안 취지는 좋지만 노동자에 도움될지 의문 시장서 통하지 않는 포퓰리즘 정책 그만둬야 ☞한국경제신문 6월16일자 근로자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보험설계사, 학습지 교사 등 특수고용직 종사자들은 앞으로 노동조합이 아닌 단체를 결성해 사업주와 계약 조건 등을 협의할 수 있게 된다. 또 사업주의 지휘, 감독을 받는 등 일정 조건이 충족되는 일부 골프장의 캐디들은 근로자로 간주돼 단결권과 단체교섭권, 단체행동권 등 노동 3권을 보장받게 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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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은 어떻게 운영될까
주식을 사고 파는 곳이 증권거래소다. 우리나라는 증권선물거래소가 유일한 거래소이다. 미국이나 중국,인도 등은 복수의 거래소를 두고 있다. 우리나라 증권선물거래소 안에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선물시장이 있다. 이들 시장은 상장 종목(주식)이나 거래되는 상품이 각각 다르다. 주식을 사고 팔도록 증권선물거래소에 개설된 주식시장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이다. 국내 주식시장은 언제 열리고 거래는 어떻게 이뤄지는지 알아보자. ◆주식시장은 언제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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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쟁이, 멋쟁이! 3기 생글기자 23명 선발
취재 교육 받은후 7월말부터 활동 생글생글은 7월 말부터 활동할 3기 생글기자 23명을 선발했다. 이번 3기 생글기자 모집에는 전국 100여개 고등학교에서 모두 294명이 지원,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경쟁률은 약 13 대 1에 달했다. 지난해 2기 생글기자 모집 때 지원자 220명 중 22명을 선발,1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던 데 비해 월등히 높아진 것이다. 이번 3기 생글기자 선발에는 전국 각지에서 많은 학생들이 지원해 생글의 전국적인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