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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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경제교육 정부에서 지원한다…재정경제부 관련 법 제정키로
정부가 민간 경제교육을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지방과 소외계층에 대한 경제교육을 강화하는 내용의 '경제교육지원법'을 제정하기로 했다. 재정경제부는 8일 경제교육지원법 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법안이 통과되는 대로 경제교육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정되는 경제교육지원법안은 학교 밖 경제교육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우선 초·중·고교 등 정규교육 과정 외의 경제교육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최고 의사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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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신도시 토지보상금 6조원대 外
◆동탄 신도시 토지보상금 6조원대 경기도 화성 동탄 제2신도시의 토지보상비가 최대 6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분당 등 5개 1기 신도시는 물론 판교 등 10개 2기 신도시를 통틀어 최대 규모다. 그동안 보상금이 가장 많았던 신도시는 광교신도시로 3조8000억원이 풀렸었다. 동탄 제2신도시는 개발 면적이 광교의 1.58배인 660만평이어서 평당으로는 90만원 꼴이다. -신도시가 생겨 서민들 내집 마련 기회가 넓어지는 것은 좋지만 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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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터법 이번에는 정착될까
지금으로부터 약 8년 전인 1999년 9월. 미국 우주항공국(NASA)이 1200억원을 들여 쏘아올린 무인 화성기후탐사선이 화성궤도에 이르러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조사 결과 사고 원인은 어이없게도 '단위법 혼동'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탐사선 제작을 맡은 회사가 킬로그램(㎏) 단위로 계산한 로켓 추진력 수치를 NASA 측이 항법프로그램에 파운드(lb) 단위로 잘못 입력,탐사선이 화성에 너무 가까이 접근했던 것. 킬로그램,미터(m) 등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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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힘으로 온난화 막자…글로벌 탄소배출권 시장 '쑥쑥'
지난 6일 독일 하일리겐담에서 열린 선진 8개국(G8) 정상회담에서 온실가스 감축이 가장 큰 의제로 떠올랐다. 독일의 메르켈 총리는 지표면 온도 상승을 2도 이내로 억제하기 위해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 수준의 절반으로 감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토의정서상 감축 의무를 외면해 오던 미국 부시 대통령도 기후보호 대책 마련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실현 방식에서는 차이가 있지만 온실가스 감축이 전(全)지구적으로 발등의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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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가치란?
한국경제신문 증권면 기사를 유심히 읽다보면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라는 표현이 자주 등장한다. 가령 "A기업이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액면분할(주식의 액면가격을 쪼개 주식 수를 늘리는 것)을 결의했다"거나, "B기업이 이사회를 열어 자사주 매입을 결의했는데, 이는 주주가치 증대를 위한 것이다"와 같은 기사가 그런 사례다. 그렇다면 주주가치란 것은 무엇이고,주주가치는 어떤 방법으로 증대시키는 것일까. ◆주주들의 이익이 주주가치 자본주의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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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고에 자율권 부여하면…
☞한국경제신문 6월2일자 A10면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서울국제고등학교의 교장으로 외교관이나 대학교수 등 '거물급 인사'를 모시려던 서울시교육청의 계획이 물거품이 됐다. 시교육청은 서울국제고를 특성화고로 지정했던 당초 방침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국제고의 교장 공모 지원자격도 당초 '교장 및 교사 자격증이 없어도 학교 교육과정 관련 기관이나 단체에서 3년 이상 종사한 사람'에서 '현직 중등학교 교장 또는 중등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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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이 운영하는 이공계 살리기 카페 화제
이른바 '의ㆍ치ㆍ한(의대ㆍ치대ㆍ한의대) 열풍' 속에 한 고등학생이 이공계 살리기 캠페인을 주도하는 인터넷 '카페'를 운영해 화제다. 지방 소재 인문계 고교 3학년인 송모군(본인이 학교명과 실명을 밝히길 꺼림)이 운영하는 네이버 카페 '포스텍 ★ 카이스트 ☆ 서울대 합격하자~!'(http://cafe.naver.com/kongdae)가 바로 그것. 송군은 고 1이던 2005년 11월 인터넷을 활용하며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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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독자 인터뷰 : "동아리서 스터디…열띤 토론 재미에 푹~"
신현수 < 한영외고 3학년 > 생글생글이 독자들의 신뢰와 사랑에 힘입어 100호 발행이라는 성장을 이루었다. 학생 기자이기 이전에 생글생글의 애독자로서 100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 앞으로 생글생글이 더욱 튼실한 신문으로 커 갈 수 있도록 생글이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 그런 의미에서 누구보다도 생글생글을 사랑한다고 자부하는 독자 신현수 학생(한영외고 3년)을 만나 생글생글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물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