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년째 15개 고교 150명…신문도 발간
지난 1일 건국대 법과대학 건물에서 전국고등학교경제연합(United Highschool Economy Community·이하 UHEC)에 속한 15개 학교의 경제동아리 간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UHEC은 2006년 10월에 창립됐으며 이번에 2기를 맞이한다.청소년의 시각에서 보는 경제라는 주제로 한 학기에 한번 경제기사를 작성, 8500부에 이르는 'ECOTEEN'이라는 경제신문을 만들어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배포하며,각 학교별로 경제 관련 주제를 설정하여 정기 모임을 갖고 있다. 또한 경제, 경영 관련 교육 프로그램 및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9월 현재까지 가입 학교를 보면 김포외고,대원외고,대일외고,대전지역 5개 고교,명덕외고,민족사관고,서울국제학교(SIS),서울외국인학교(SFS),외대부속외고,청심국제고,한영외고 등으로 전체 부원 수는 약 150명에 이른다.
1일 4시 반. 하루 종일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건국대 법과대학 강의실은 UHEC 부원들로 가득 찼다. 총회는 UHEC의 공동 설립자 박준석군의 개회연설로 시작되었다.
다음, 현 UHEC의 CEO인 한영외고 2년 손원빈군의 연설이 있었다.
손군은 "여러분이 바로 UHEC입니다"라며 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고 부원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다. 이어서 각 학교의 장이자 UHEC의 간부가 소개되었다.
UHEC은 CEO를 중심으로 COO,CIO,CAO,CWO,CCO,CMO,CME,CFO,CQO 등 체계화된 임원 조직을 갖추고 있으며 각각 손원빈(한영외고),문영훈/김은정(민사고/대전연합),조용완(대원외고),김태원(청심국제고),신유진(대일외고),박세환/신무양(SIS/외대부속외고),박세환(SIS),김경무(명덕외고),John(SFS) 군이 해당 직책을 수행하고 있다.
간부 소개에 이어 CEO의 프레젠테이션이 있었다. 연혁,학교,조직도 등이 소개된 뒤 향후 신문 발행에 있어서의 세부적인 사항들에 대한 발표가 계속되었다. 또한 새로운 프로젝트 계획으로 △ECONTEEN의 영문판 발간 △웹페이지 창설 및 지속적인 관리 (www.uhec.or.kr) △경제 관련 컨퍼런스 및 대회 주최에 대해 소개하였다.
폐회 연설을 맡은 CFO 김경무군은 "ECONTEEN 창간호 발행 당시 일부 기사의 표절문제, 기사의 난해함 등을 지적하며 '청소년의 시각에서 보는 경제'라는 본래의 취지를 잃지 말고 UHEC을 더욱 발전시키자"며 정기 총회를 마무리 지었다.
UHEC은 11월 중 ECONTEEN의 2호를 발행할 계획이며, 연합 활동에 관심있는 경제동아리들의 가입을 장려하고 있다. 경제동아리로 부원이 10명 이상이면 카페(http://cafe.daum.net/UHEC) 또는 홈페이지(http://www.uhec.or.kr)를 통해 가입 신청할 수 있다.
유동석 생글기자(서울 대일외고 1년) yh98stegreg@naver.com
지난 1일 건국대 법과대학 건물에서 전국고등학교경제연합(United Highschool Economy Community·이하 UHEC)에 속한 15개 학교의 경제동아리 간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UHEC은 2006년 10월에 창립됐으며 이번에 2기를 맞이한다.청소년의 시각에서 보는 경제라는 주제로 한 학기에 한번 경제기사를 작성, 8500부에 이르는 'ECOTEEN'이라는 경제신문을 만들어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배포하며,각 학교별로 경제 관련 주제를 설정하여 정기 모임을 갖고 있다. 또한 경제, 경영 관련 교육 프로그램 및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9월 현재까지 가입 학교를 보면 김포외고,대원외고,대일외고,대전지역 5개 고교,명덕외고,민족사관고,서울국제학교(SIS),서울외국인학교(SFS),외대부속외고,청심국제고,한영외고 등으로 전체 부원 수는 약 150명에 이른다.
1일 4시 반. 하루 종일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건국대 법과대학 강의실은 UHEC 부원들로 가득 찼다. 총회는 UHEC의 공동 설립자 박준석군의 개회연설로 시작되었다.
다음, 현 UHEC의 CEO인 한영외고 2년 손원빈군의 연설이 있었다.
손군은 "여러분이 바로 UHEC입니다"라며 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고 부원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다. 이어서 각 학교의 장이자 UHEC의 간부가 소개되었다.
UHEC은 CEO를 중심으로 COO,CIO,CAO,CWO,CCO,CMO,CME,CFO,CQO 등 체계화된 임원 조직을 갖추고 있으며 각각 손원빈(한영외고),문영훈/김은정(민사고/대전연합),조용완(대원외고),김태원(청심국제고),신유진(대일외고),박세환/신무양(SIS/외대부속외고),박세환(SIS),김경무(명덕외고),John(SFS) 군이 해당 직책을 수행하고 있다.
간부 소개에 이어 CEO의 프레젠테이션이 있었다. 연혁,학교,조직도 등이 소개된 뒤 향후 신문 발행에 있어서의 세부적인 사항들에 대한 발표가 계속되었다. 또한 새로운 프로젝트 계획으로 △ECONTEEN의 영문판 발간 △웹페이지 창설 및 지속적인 관리 (www.uhec.or.kr) △경제 관련 컨퍼런스 및 대회 주최에 대해 소개하였다.
폐회 연설을 맡은 CFO 김경무군은 "ECONTEEN 창간호 발행 당시 일부 기사의 표절문제, 기사의 난해함 등을 지적하며 '청소년의 시각에서 보는 경제'라는 본래의 취지를 잃지 말고 UHEC을 더욱 발전시키자"며 정기 총회를 마무리 지었다.
UHEC은 11월 중 ECONTEEN의 2호를 발행할 계획이며, 연합 활동에 관심있는 경제동아리들의 가입을 장려하고 있다. 경제동아리로 부원이 10명 이상이면 카페(http://cafe.daum.net/UHEC) 또는 홈페이지(http://www.uhec.or.kr)를 통해 가입 신청할 수 있다.
유동석 생글기자(서울 대일외고 1년) yh98stegre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