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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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태국 사람들은 '부패 지도자' 탁신에 왜 아직도 열광할까?
포퓰리즘적 친서민 정책에 대한 '향수'… 추종자들 대규모 反정부 시위 관광 대국인 태국의 수도 방콕이 붉은빛으로 물들었다. 탁신 친나왓 전 총리(2001~2006년 재임)를 지지하는 반정부 시위대가 아피싯 웨차치와 현 총리의 퇴진과 의회 해산 이후 조기총선을 요구하며 방콕으로 몰려들었다. 지난 12일 처음 시작된 반정부 시위는 탁신 지지자들이 트럭 오토바이 기차, 심지어는 강을 따라 보트를 타고 각지에서 방콕으로 들어오면서 14일 최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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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무상급식 시행해야 하나요
찬 “진정한 의무교육 실현 차원에서 무상급식 바람직” 반 “모든 학생에 무상급식 주자는건 포퓰리즘적 발상” 학교 무상급식이 6 · 2 지방선거의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이의 전면 시행이 필요한지 여부를 두고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더욱이 이 문제는 단순한 급식 확대 문제를 넘어 이념 및 계층간 대립 조짐마저 보이고 있어 어떤 형태로든 사회적인 합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학교 무상급식이 이슈가 된 것은 야당인 민주당이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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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기업의 가계부, 회계
회계는 기업경영을 수치로 표현하는 언어 각 경제주체들은 경제활동을 하면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해 무언가를 서로 비교해야 할 때가 종종 있다. 투자자는 여러 회사들 가운데 어디가 더 나은지 비교할 수 있어야 투자할 대상을 결정할 수 있을 것이다. 경영자는 회사의 올해 경영성과가 전년도와 비교해 어떠한지 판단할 수 있어야 이를 바탕으로 회사운영 계획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다. 정부 역시 각 경제 주체들에 세금을 부과하기 위해서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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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받는 외국인,편견없는 마음으로 포용하자
올 들어 러시아에서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지난달 15일 한인 유학생 한 명이 3명의 러시아 청년에게 폭행당해 사망한 데 이어 7일 또 다른 한인 유학생이 러시아인에게 피습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 모든 사건의 원인은 다름 아닌 '인종차별'이었다. 이 소식을 들은 러시아 한인사회를 비롯한 한국 여론은 분노와 안타까움을 표하며 러시아의 인종차별주의자들을 비난하고 있다. 하지만 남을 탓하기 전에 우리 스스로를 먼저 되돌아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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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가제 논란… 출판 시장 개선의 기회로 삼아야
서점 및 출판계에서 오랫동안 지속되었던 도서 정가제 논란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도서정가제는 도서라는 문화상품의 보호를 목적으로 출판사가 정한 도서의 가격 이하로 판매할 수 없도록 정부가 강제하는 제도로서,우리나라에선 2003년부터 도입돼 시행되고 있다. 그리고 2007년 시행된 출판문화산업진흥법에 의해 출간된 지 1년 6개월 이내의 신간도서에 대해 온 · 오프라인 서점 양쪽의 할인율을 10%로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온라인서점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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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체험하는 입학사정관제… '두드림 전형'을 아세요?
2010년 2월28일 동국대학교에서는 학부모님과 고3 수험생들을 위해 '두드림 캠프'를 실시했다. 'Do-Dream'은 기존의 '자기추천전형'을 단과대학별로 특성화하여 발전시킨 전형을 말한다. 대학교 측에서는 단순히 남다른 잠재력을 지닌 학생을 선발하는 것에서 나아가 단과대학별 인재상에 부합하는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국 200여개의 인문계고교에 공문을 발송했고,홈페이지에 전형 내용을 공지했다. 지원 자격을 현 고3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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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시험 70% EBS서 출제하겠다”
교과부장관 밝혀…EBS 수능강의 영향력 커질듯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10일 "EBS(교육방송) 강의 내용이 지금까지 수능시험에 30% 정도 영향을 미쳤으나 올해부터 70% 또는 그 이상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수능에서 EBS 수능 강의의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안 장관은 이날 서울 도곡동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옥에서 수능 강의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연계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교과부-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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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 80% “신입 괜히 뽑았다” 등
⊙ 인사담당자 80% “신입 괜히 뽑았다” 10일 취업정보 업체인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49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채용 후 괜히 뽑았다고 생각하는 직원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78.8%가 '있다'고 답했다. 가장 채용을 후회한 유형의 신입사원은 '편한 일만 하려는 직원(45%)'이었다. 면접 당시에는 "어떤 일이든 하겠다"며 의욕을 보였지만 정작 뽑고 보니 열정이 없고 힘든 일을 기피하는 경향을 보인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