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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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또 교육 개혁?… 제발 '교육 改惡' 만은 말아주세요!
최근 문제가 일고 있는 알몸 졸업식 뒤풀이 동영상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이 "저부터 회초리를 맞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말하며 교육 개혁을 국정 과제로 삼겠다고 약속해 교육 개혁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렇지만 그동안 시행됐던 교육 개혁들 중 큰 효과를 본 것은 거의 없다. 최근의 예로 현재 서울서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시행했던 10시 이후 학원 교습 금지 방안은 학원보다 더 비싼 과외 교습을 활성화 시키는 데 더욱 기여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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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서 치르는 서술형 문제 어떻게 나오나?
그림, 도표, 지도 등 시각자료 활용… 평가문항 길어 <문제1> 초음파는 가습기와 안경 세척기 등 생활 여러 분야에 이용되고 있다.우리 귀로 들을 수 있는 보통의 음파와 초음파의 차이점을 3가지 설명하시오.(고1 물리,6점) <문제2> 다음은 사계절의 날씨와 특징을 나타낸 그림입니다.각 계절마다 두 가지 그림이 나타내는 날씨와 특징을 영어로 표현하세요.(중1 영어,8점) 올해부터 서울 초·중·고생이 중간·기말고사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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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체감경기 한풀꺾여 등
⊙ 소비자 체감경기 한풀꺾여 한국은행은 24일 전국 도시지역 2166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2월 소비자 동향 조사 결과'에서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CSI)가 111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월의 113보다 2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CSI는 지난해 10월 117로 정점을 찍은 뒤 11월 113으로 떨어졌고 올해 1월까지 3개월 연속 113을 유지하다 이달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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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이 누구냐에 따라 유·무죄나 형량이 달라진다면?
법관의 양심은 개인의 독단이 아닌 '보편적 양심' 이어야 이용훈 대법원장이 최근 대법원에서 열린 신임 법관 임명식에서 “일반적인 상식에 비춰 받아들일 수 없는 기준을 법관의 양심이라고 포장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양심은 공정성과 합리성이 담보가 돼야지, 유별난 법관 개인의 독단을 양심이라고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대법원장의 이번 언급은 지난 달 민노당 강기갑 대표와 MBC PD수첩 제작진에 대한 무죄 선고 등 법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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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권 vs 中 주권 대결… G2, 깊어가는 '갈등의 골'
오바마 대통령의 달라이 라마 면담 등 놓고 설전 홍콩 현대중국문제연구소 리창싱 부소장은 “미국은 자유와 민주라는 이념을 전파했지만 선(善)의 수호신이라고 하긴 어렵고 중국은 신흥강국으로 부상했지만 글로벌 리더로서 제시하고 있는 이데올로기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베트남전쟁에 개입해 자국의 이익을 지키려 한 미국이나,반정부는 범죄라는 확고한 틀속에서 통치하는 중국은 모두 이중성을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미·중 간에 벌어지는 G2 논쟁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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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정안 국민투표 회부 타당하나요.
찬 “국론분열 막으려면 국민이 직접 결정해야” 반 “위헌 소지에 국민에게 갈등 떠넘기는 술수” 세종시 수정안을 둘러싼 정치권 공방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 일각에서 세종시 갈등을 국민투표로 풀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을 빚고 있다. 한나라당의 한 의원은 “정치세력간 타협으로 결론 내리면 다음 대선 등에서 또 다시 문제가 될 수 있다”며 '지방선거 이전 4월에 국민투표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고위 당직자 또한 “국민투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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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금융이야기 - 채권은 빚이다!
채권 가격과 이자율은 반비례 관계 기업은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주식을 발행하고 기업의 소유권을 투자자와 나눠가진다. 주식과 같이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직접 조달하는 방식을 직접금융이라고 한다. 한편 기업은 은행 등 금융중개기관을 통해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도 있는데,이와 같이 금융중개기관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을 간접금융이라고 한다. 주식 발행과 은행 차입이외에도 기업은 채권의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채권(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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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고3인데요… 왜 모의고사 안 봐요?”
전국단위로 실시되는 2010년 전국연합학력평가의 횟수를 경기도 내에서 독자적으로 줄이겠다는 관련 지침이 발표되어 이를 둘러싼 논란이 불거졌다. 경기도 교육청의 공고에 따르면,올해 도내 고1~2 학생들은 전국단위의 학력평가를 6,11월 두 차례만 치를 예정이며,고3 학생들은 수능모의평가를 포함하여 4,6,9,10월 네 차례만 치르게 된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10일 경기도 교육청은 도내 각 학교로 이를 통보했으나 내재적인 요인을 밝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