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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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스포츠 스타에 대한 지나친 관심과 애정 자제해야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이 중반을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우리의 태극전사들이 그야말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며 연일 승승장구를 거듭하고 있다. 인터넷으로 선수들의 경기 일정을 확인하고,미니홈피에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는 것으로 보아 대한민국의 응원문화는 확실히 선진화 되었지만 다소 안타까운 현상도 목격된다. 스피드 스케이팅 모태범 선수는 금메달을 거머쥔 뒤 한 인터뷰에서 “태릉에서 아무도 나에게 질문하지 않았다.그래서 더 오기가 생겼다.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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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DC 총회에서 인권과 소통의 자세를 배우다!
지난 6일 서강대학교 학생회관 301호실에서 전국 고등학생 토론동아리(National Highschool Debating Club· NHDC) 2차 총회가 열렸다. 총회가 끝난 후 '인권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국가인권위원회 김민아 강사가 강연을 했다. 김민아 강사는 “인권은 어렵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라며 진정한 인권의 의미에 대해 역설했으며 “여러분은 인권의제 형성자이며 인권 옹호자입니다. 나날이 발전할 NHDC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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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돕는다면서… 한국은 아직도 해외 입양 후진국
지난 1월 13일 아이티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20여만 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평균 2달러로 하루를 살아가는 아이티 국민들은 이번 사건으로 더욱 악화된 환경에 놓이게 되었다. 더욱이 이번 지진으로 수많은 고아들이 발생했지만 아이티 정부는 이들을 보살필만한 여유가 없다고 한다. 미국,영국,프랑스 등 선진국들은 아이티에 의료진과 구조대를 보내는 것은 물론 고아들을 입양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월 22일 프랑스 대통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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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정원외모집 학생 글쓰기 능력 우수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연구팀 평가 결과 농어촌학생 · 기회균형선발 특별전형 등 정원외 모집으로 서울대에 입학한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이 정시나 수시 입학생보다 월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원외 학생들이 고가의 사교육 혜택을 거의 받지 못했다는 점에서 사교육 경험이 대입 시험에 도움이 됐을지 모르지만 대학 학습에는 오히려 장애가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연구팀은 지난해 2학기 대학국어 과목을 수강한 재학생 300명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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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남양주에 제2 캠퍼스 등
⊙ 서강대, 남양주에 제2 캠퍼스 서강대가 경기도 남양주에 제2 캠퍼스를 짓는다. 서강대는 17일 경기도 및 남양주시와 제2 캠퍼스 조성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맺고 조만간 착공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강대 제2 캠퍼스는 82만5000여㎡(약 25만평) 규모로 서울 신촌에 있는 제1 캠퍼스보다 5배나 크다. 2015년 입주할 예정인 새 캠퍼스에는 이공계 산학협력 연구센터와 국제학부 등이 들어서게 된다. 대학 측은 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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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SBS에서만 볼수있네!… 시청자의 볼 권리 침해?
“보편적 시청권 위배” KBS·MBC 반발 …방송사간 감정 싸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최대 승자는 SBS가 될 가능성이 높다. 한국이 빙상 선진국으로 발돋움하는 순간들을 독점 중계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림픽 방송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18일 현재 한국은 사상 최초로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2개나 땄다. 당초 김연아의 피겨 스케이팅과 쇼트트랙에서만 메달을 기대했던 국민들은 뜻밖의 낭보에 다른 경기들에도 관심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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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최대명절 '춘절'… '시끌벅적' 잠 못드는 대륙
연 인원 25억명 이동… 설날 밤 0시 전국서 밤새 폭죽놀이 지난 14일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春節 · 중국의 설)을 전후해 중국대륙이 들썩였다. 올해 춘절 기간은 폭설과 강추위가 몰아쳐 안후이성 허페이공항 등이 폐쇄됐지만 열기는 식지 않았다. 연인원 25억명으로 추정되는 춘절 귀성 인구로 중국의 하늘과 땅의 길이 붐볐다. 시내 곳곳엔 춘절 기간 중국 전역을 전쟁터처럼 만들 폭죽을 파는 임시상점들이 들어섰다. 고향갈 표를 사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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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허용해야 할까요
찬 “저출산대책 앞세워 여성의 선택권 짓밟으면 안돼” 반 “낙태는 범죄와 다를바 없어 태아의 생명권 존중해야” 일부 산부인과 의사들이 불법낙태 시술 의혹이 있는 동료 의사들을 고발하자 여성계가 이에 강력 반발하고 나서 낙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낙태를 반대하는 쪽은 "낙태 문제가 오죽 심각했으면 의사들이 동료를 고발했겠느냐"며 "인간의 생명은 존엄한 것으로 어떤 경우에도 훼손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반면 낙태를 찬성하는 측은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