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타
-
경제 기타
이공계 기피 현상, 학생들 탓 일까요! 등
이공계 기피 현상, 학생들 탓 일까요! 요즘 우리나라에서는 이공계 기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 현상은 말 그대로 학생들의 전공 관련 선택이 이공계, 즉 과학 부문을 기피하는 현상이 두드러진다는 말이다. 특히 이공계 중에서도 치대, 의대 등 소위 돈을 잘 번다는 학과에만 학생들이 몰리고 공대나 자연과학대는 점점 인기가 떨어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 현재 일반계 고등학교만 가봐도 이런 사례를 목격할 수 있다. 이과반이 문과반의 절반도 되지 않는...
-
경제 기타
실적 발표와 '어닝 서프라이즈'
시장 기대보다 이익 많으면 주가도 '쑥~ 쑥' 삼성전자 주가가 새해 들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신기원을 열었다. 삼성전자는 3일 2.31% 상승한 110만5000원에 마감했다. 사상 최고가다. 이는 어닝 서프라이즈에 대한 기대감 덕분이다. 증권사들은 삼성전자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4조7400억원에 이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작년 3분기보다 5000억원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1월4일 한국경제신문 실적 발표와 '어닝 서프라이즈' ☞ ...
-
경제 기타
한국기업 최초로 日증시 상장한 김정주 넥슨회장
"게임 종주국서 성공하기 위해 일본行 택했다" 지난 14일 일본 도쿄 증권거래소. 일본 금융시장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이곳에 한 한국 기업이 사상 최초로 상장했다. 그 회사는 삼성도, 현대도, LG도, SK도 아니었다. 이날의 주인공은 국내 최대 온라인게임 업체인 넥슨. 정확한 상장사 이름은 넥슨재팬이다. 넥슨재팬은 한국 넥슨의 주식 100%를 갖고 있으며, 지주회사인 NXC가 넥슨재팬을 지배하는 구조로 돼 있다. 같은 시간 국내에선 넥...
-
경제 기타
불안한 정치기반 · 최악의 경제난 … 김정은 체제 곳곳 암초
김정일死後 北어디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69)이 지난 17일 중증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19일 일제히 보도했다. 김 위원장 사망날짜와 발표일 사이에 이틀간의 시차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김 위원장의 정확한 사망일자와 장소, 원인을 둘러싸고 적잖은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김 위원장의 시신은 죽은 지 3일 만인 20일 평양 금수산기념궁전에서 유리관에 안치됐다. # 2대 세습의 종말 북한 김씨 왕조의 2대 세습자였...
-
경제 기타
WTO 가입 숙원 푼 러시아...'경제 체질' 좋아질까
러시아가 18년 만에 세계무역기구(WTO)의 154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했다. WTO 153개 회원국 대표들은 지난 17일 제네바에서 열린 WTO 각료회의에서 러시아의 가입을 승인했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은 승인 소식을 듣고 “러시아 경제는 세계 경제에 통합돼 다양한 방면에서 현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러시아는 WTO 가입을 통해 활발한 무역과 외자 유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천연자원에만 의존했...
-
경제 기타
(46) 경제학자 윤리강령 필요한가
올해 1월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Denver)에서는 전미경제학회(AEA·American Economic Association) 연차총회가 개최됐다. 전미경제학회는 1885년에 설립된 유서 깊은 경제학회로, 현재는 약 1만8000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전미경제학회에서 발행하는 <아메리칸 이코노믹 리뷰> (American Economic Review)는 세계에서 가장 명망 높은 학술지 중 하나이기도 하다(전미경제학회 2012년 회장으...
-
경제 기타
아이스너 - 카젠버그
디즈니 코드 vs 슈렉 스타일… 敵으로 만난 '애니 파이터' 디즈니는 드림웍스의 라이벌이라기보다 선배였다. 알다시피 디즈니는 미국 애니메이션 역사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 하면 디즈니였고 디즈니는 애니메이션으로 대표되는 아동용 볼거리 및 캐릭터 시장의 대명사가 됐다. 그러다 보니 디즈니 문법이라는 게 생겼고 디즈니 스타일이라는 게 생겼다. 디즈니 코드가 생긴 것이다. 그런 점에서 드림웍스의 '슈렉'은 이 디즈니 코드를 비틀어 만들...
-
경제 기타
학생 인권조례 바람직한가요
찬 "학생은 훈육 대상 아닌 인권의 주체" 반 "교실 붕괴와 교권 추락 가속화될 뿐" 동성애 등 성적 지향과 임신 출산에 따른 차별 금지, 교내 집회 자유 등의 내용을 담은 '서울 학생인권조례'가 19일 서울시의회를 통과했다. 학생인권조례 제정은 경기도 광주광역시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다. 조례는 총 51개 조항 1개 부칙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인권조례 제정을 반대해 온 단체들이 '4대 독소조항'으로 꼽았던 교내 집회의 자유(제17조 3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