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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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선량한 학생 울리는 SAT시험 부정행위 등
선량한 학생 울리는 SAT시험 부정행위 한국 유학생들과 고3 수험생들에게 유난히 힘든 2013년이다. 지난 1월부터 SAT 시험 문제 유출 사건을 시작으로 최근 5개월간 시험이 잇따라 취소돼 수험생들이 큰 혼란을 겪었다. SAT는 한국의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같은 표준화된 시험으로 미국 유학뿐만 아니라 외국어고, 국제고 학생들의 국내 대학 입시과정에서도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로 사건의 심각성은 더해졌다. 지난 1월 시험 후 뒤늦게 시험지 문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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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진정한 의미가 사라져가고 있는 지금… 등
[대학생 기고] 봉사, 진정한 의미가 사라져가고 있는 지금… 지난달, 어느 고등학교의 학생들이 패륜에 가까운 장난을 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SNS에 올려 화제가 되었다. 학교에서는 이 학생들에게 징계 차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라고 했지만 인솔교사 없이 보낸 탓에 문제가 발생했다. 이러한 비윤리적인 동영상을 찍은 이유를 학생들에게 물어보니 온라인상에서 이벤트나 행사를 할 때 인증샷을 찍어 공개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들도 이번에 봉사활동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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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으론 처음 영국'연봉 1위' 앤젤라 애런츠 버버리 CEO
'유리 천장' 깬 커리어 우먼…한해 295억원 받아 영국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최고경영자(CEO)는 남성일까, 여성일까? 정답은 여성이다. 주인공은 바로 앤젤라 애런츠 버버리 CEO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영국 컨설턴트업체인 매니페스트와 MM&K가 영국의 상위 350개 기업 CEO의 보수를 분석한 결과 애런츠 버버리 CEO의 연봉이 1690만파운드(약 295억원)로 가장 높았다”고 최근 보도했다. 2위인 앵거스 러셀 전 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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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이 벤처 사야 창업생태계가 산다"
한경 스트롱코리아 창조포럼 한국경제신문과 미래창조과학부가 공동 주최한 '스트롱 코리아 창조포럼 2013 대토론회'가 지난 10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에서 각계 전문가들은 “한국이 경제강국이 되기 위해선 벤처형 창조기업을 집중 육성해야 한다”는 점과 “젊은이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학기술 분야에 뛰어들고 창업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대토론회 내용을 정리한다. #대기업, 벤처인 수 더 늘어야 전문가들은 벤처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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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투자처서 두려운 시장으로"…'아베노믹스' 역풍
아베노믹스(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경제정책)가 역풍을 받고 있다. 1차적인 충격은 수입물가 상승이다. 엔화 가치 하락으로 수입원료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식료품과 해외에서 부품을 들여오는 공산품 등의 가격이 일제히 상승했다. 일본에 대한 투자도 줄고 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가장 흥미진진한 투자처'로 각광받던 데서 '가장 투자하기 두려운 시장'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수입 제품 가격 일제히 상승 대규모 양적완화가 핵심인 아베노믹스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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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파레토 법칙과 롱테일 법칙
사람들로 붐비는 세일기간에 자가용으로 백화점을 찾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특히 주차가 골칫거리다. 백화점에 들어서려는 차들로 주변도로가 정체되기 일쑤고, 백화점에 진입해서도 주차공간을 찾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안내요원이 있어 차례를 기다리면 되지만 오랜 시간 차에 있다 보면 쇼핑을 하기 전부터 진이 빠지는 기분이 들 정도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이런 수고를 하는 것은 아니다. 백화점에 진입만 하면 주차는 더 이상 걱정거리가 아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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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富 축적은 신의 축복"…자본주의 발전 원천 종교서 찾아
(26) 종교경제학의 창시자 막스 베버 어머니는 독실한 개신교 신자였던 반면 아버지는 믿는 종교가 없었던, 권위적인 가정에서 자란 막스 베버(Max Weber)는 법학 철학 경제학으로 학문에 입문했다. 그의 평생에 걸친 학문 주제는 현대 산업사회의 새로운 구조에 대한 의미를 캐내는 것이었다. 그가 이런 문제의식을 갖게 된 배경은 20세기 전환기의 독특한 서구사회의 모습이었다. 당시 독일 오스트리아 미국 등 서구사회의 생활 방식을 지배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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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전면금연 시행해야 하나요
찬 "간접흡연 피해 막기위해 불가피" 반 "흡연자들의 권리도 존중되어야" PC방에 대한 전면 금연이 시행되면서 이를 둘러싸고 논란이 분분하다.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지난 8일부터 전국 1만여개 PC방을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PC방 이용자는 앞으로 지정된 흡연실 내에서만 담배를 피울 수 있게 됐다. 그동안 PC 방은 흡연석과 금연석을 구분해 운영해왔다. 하지만 PC방 전체가 전면 금연구역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