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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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전용 자본시장 '코넥스'…코스닥과 뭐가 다르지?
코넥스시장과 창조경제 다음달 1일 출범하는 코넥스시장 '상장 1호' 타이틀을 거머쥘 기업 추리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7일 코넥스 상장 신청 접수를 마감하고 약 2주간의 상장심사에 들어갔다. 최종 승인 여부는 오는 25일께 발표할 예정이다. - 6월11일 한국경제신문 ☞ 국내 증권시장은 또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으로 구분할 수 있다. 유가증권(KOSPI)시장과 코스닥(KOSDAQ)시장의 가장 큰 차이점은 시장에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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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민주화는 어울리지 않는다 등
경제와 민주화는 어울리지 않는다 경제민주화, 최근 들어 하루도 빠짐없이 신문 지면에 오르내리는 말이지만 동시에 너무나 혼란스러운 '정치 구호'이다.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듯이 이 말은 지난해 대통령 선거 때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해 정치권이 만든 말이었다. 그렇게 이 말은 애당초 정치 구호로 나올 때부터 문제를 안고 있었다. 경제민주화란 말은 겉만 보면 경제와 민주화를 합친 것인데, 참으로 어울리지 않는 두 단어의 조합이다. 경제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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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과이익공유제는 비현실적이다 등
초과이익공유제는 비현실적이다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이 '초과이익공유제'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뜨거운 이슈가 되었다. 초과이익공유제는 대기업이 해마다 설정한 목표 이익치를 초과하는 이익이 발생했을 때 협력 중소기업에 초과이윤의 일부를 나누어 주는 제도이다. 현재 기업에서 목표를 초과 달성하면 주주에게 배당금을 늘리고 임직원에게 상여금을 주는 등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데, 이를 중소기업에도 확대하자는 정책이다. 먼저 대기업과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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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유익하고 더 재밌게…한경 '2박 3일 경제캠프' 열린다
"여름방학 아주 특별한 경제공부" … 8월 2~4일 동국대로 오세요! 하버드·옥스퍼드大 등 출신 교수…알기쉬운 경제·경영 강의 명문대 멘토 입시성공기와 Q&A…부모님과 함께하는 '힐링시간'도 경제골든벨 신설…참가비 42만원 제4회 '한경 테샛 경제 리더스 캠프'가 8월2~4일 서울 동국대(경영대학 L101호)에서 열린다. 테샛 경제캠프는 한국경제신문이 최고경영자(CEO), 기업가, 금융인, 경제·경영학자 등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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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와 탈세의 경계선…도마위에 오른 조세피난처
“이 세상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확실한 것은 죽음과 세금뿐이다.” 미국 건국의 아버지 벤저민 프랭클린의 말이다.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것이 죽음과 세금이지만, 달리 말하면 세금을 피하고픈 인간의 욕망이 죽음만큼이나 크다는 뜻도 된다. 개인이든 기업이든 세금은 모든 방법을 동원해 피하거나 줄이고 싶은 대상이다. 최근 많은 기업과 개인이 조세피난처에 세운 페이퍼컴퍼니(실체 없는 서류상의 회사)가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관련 당국은 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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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온라인서 활개…돈세탁·마약거래 악용
온라인에서만 존재하는 가상화폐가 돈세탁과 마약 거래 등 범죄에 악용되고 있다. 미국 사법당국은 지난달 28일 가상화폐 '리버티리저브'의 전·현직 직원 7명을 기소했다. 2006년 이후 리버티리저브를 통해 이뤄진 5500만건의 자금 거래를 통해 모두 60억달러(약 6조8000억원)를 세탁한 혐의다. 한국에 있는 리버티리저브 매매 사이트를 통한 거래도 활발한 상황이다. #'리버티리저브'100만명 거래 리버티리저브는 LR이라는 화폐단위를 쓰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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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송(南宋)이 금(金)나라의 멸망을 초래한 이유는?
환율이란 한 화폐의 가격을 다른 화폐로 표시한 것을 의미한다. 한 국가의 화폐가 다른 국가의 통화를 기준으로 볼 때 얼마만큼의 가치를 지니는지 나타내는 척도라는 것이다. 즉, 화폐의 가치가 환율의 핵심이기 때문에 이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요인들이 환율의 변화를 야기하게 되는 것이다. 만약 어떠한 이유로 한 국가의 화폐수요가 증가하면, 해당국의 화폐 가치는 높아지게(절상) 되고, 이는 외환 시장에서 환율이 하락하는 결과로 나타나게 된다. 환율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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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사회만이 전체주의 위협 극복"…마르크스주의와 '맞짱'
(25) 열린사회 이론 창시자 카를 포퍼 아버지가 유대계 변호사인 유복한 가정에서 성장한, 오스트리아 태생의 카를 포퍼(Karl R Popper)는 전체주의가 횡행하던 1920~1930년대 철학에 입문했다. 그가 고민했던 사회·철학적 문제는 인간들이 전체주의의 위협을 극복하고 자유와 번영을 누리면서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사회질서가 어떻게 가능한가였다. 그가 찾은 답은 열린사회였다. 그 이념의 출발점은 과학적 방법론이다. 경험에 비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