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 독자여러분, 안녕하세요! 폭염의 계절이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공기가 달라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엊그제 시작한 것 같은 2013년도 벌써 9월에 들어섰습니다. 전국 고교는 고3학생들의 대입 준비를 돕느라 눈코 뜰 사이가 없겠군요. 매년 되풀이 되는 과정이지만 무탈하게 마무리됐으면 합니다.

지난달 18일 치러진 제20회 테샛 정기시험과 7회 주니어테샛 결과가 최근 발표됐습니다. 이번 시험은 역대 가장 많은 동아리가 참여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습니다. 한경테샛관리위원회는 시험 성적을 토대로 시상식을 가지려 합니다. 시상식은 4일(수요일) 오후 2시 한국경제신문(서울 중구 중림동 441) 3층 패션강의실에서 열립니다. 수상자들에게 한 차례 3일 열릴 예정이라는 휴대폰 메시지가 갔습니다만, 9월 수능모의평가 등으로 인해 4일로 급히 조정됐음을 알려드립니다. 시상식 날짜 및 장소와 관련해 착오가 없으시길 당부드립니다.

학교 학생주임 교사님께 부탁드릴 말씀도 있습니다. 시상식 참가학생 외출승인 건입니다. 학교에 따라 기숙사를 운영하면서 학생 외출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곳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시상식 참가학생들은 미리 시상식 주최자인 한국경제신문경제교육연구소(02-360-4054)로 연락해 초청공문이나 담당교사와의 통화를 요청하시면 좋겠습니다. 시상식에는 수상자의 학부모와 교사들도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함께 오셔서 제자와 자녀분들이 수상하는 장면을 꼭 보시고 사진도 함께 찍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