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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생글생글, 가족이 함께 읽어보세요

    한국경제신문이 만드는 생글생글(생각하기와 글쓰기)은 중·고교생들에게 논리력을 키워주고 경제원리를 바르게 이해시키는 ‘알찬 선생님’입니다. 생글생글에 게재되는 다양한 주제의 커버스토리, 문학과 철학, 국제뉴스, 상세한 대입 가이드 등은 사고와 논리를 키워줄 뿐더러 대입에도 매우 유용한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생글생글은 부모님이 읽으셔도 유익한 내용이 많습니다.생글생글은 전국 1300여 개 고등학교와 150여 개 중학교, 일부 도서관에 배포되고 있습니다.생글생글은 가정에서도 받아볼 수 있습니다. 1년에 8만원(6개월에 4만원)의 배송료를 내면 생글생글이 발행될 때마다 우편으로 배달해 드립니다. 구독 신청은 생글생글 홈페이지(sgsg.hankyung.com)에서 받습니다. 회원 가입 후 홈페이지 맨 아래의 ‘생글생글 구독신청’으로 들어가 배송료를 결제하면 됩니다.집에서 한국경제신문을 구독하면서 생글생글을 신청하면 생글생글은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신문 구독료는 월 1만5000원이며, 생글생글을 수업 자료로 활용하는 학교 선생님들께는 한경 구독료를 50% 할인해 드립니다. 한경과 생글생글을 함께 신청하시려면 한경 경제교육연구소(02-360-4054, 4069)로 전화 주십시오.한국경제신문은 앞으로도 더 나은 생글생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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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1일 테샛시험… 20~22일 추가 접수 받습니다

    제47회 테샛정기시험 응시자를 위한 추가 접수가 20일부터 22일까지 시행된다. 추가 접수는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 고사장 이용자를 대상으로만 이뤄진다. 추가 접수는 테샛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추가 접수 응시료는 정기 접수와 달리 3만5000원이다. 4월 시험에선 경제동아리 등이 참가할 수 있는 테샛 단체전은 치러지지 않는다.상반기 취업 예정자들은 테샛 자격증을 입사 전형에 활용할 수 있다. 테샛 고득점자인 경우 많은 기업이 해당 자격증을 인정해주고 가산점까지 주기 때문에 4월 시험을 통해 테샛 등급을 높일 필요가 있다. 특히 ‘블라인드 채용’이 일반화하는 시대에 국가공인시험자격증을 받으면 자기소개서와 면접 등에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기업들은 경제이해력을 기업이해력으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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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해진 美 '트럼프식 보호주의'… "글로벌 무역전쟁으로 가나"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를 내세워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 발동, 관세율 인상 등 노골적인 자국 산업 보호에 나서면서 세계 자유무역 체제가 위협받고 있다. 유럽연합(EU), 중국 등 일부 국가는 미국을 상대로 보복 조치까지 검토하면서 국제 무역시장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일 수입 철강·알루미늄에 각각 25%와 10%의 추가 관세를 물리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무역전쟁의 서막이 올랐다”고 진단했다.미국, 국가안보 내세워 ‘관세 폭탄’미국의 이번 관세 부과는 상무부가 무역확장법 제232조를 근거로 작성한 ‘철강 수입이 안보에 미치는 영향 조사 결과 및 조치 권고안’이 바탕이 됐다. 상무부 권고안 중 하나가 ‘수입 철강에 24% 관세 부과’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상무부 권고안보다 관세율을 1%포인트 높였다.다만 멕시코와 캐나다는 관세 부과 대상에서 빼줬다. 미국과 멕시코·캐나다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을 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서다. NAFTA 재협상에서 미국이 양보를 얻는 대가로 예외를 인정한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은 오는 23일 발효된다. 그 전까지 세계 각국은 미국과 관세 면제 협상을 벌일 수 있다. 협상 결과에 따라 멕시코와 캐나다 외에 다른 나라도 관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이미 호주는 추가로 관세 면제를 약속받았다. 한국을 비롯해 EU, 일본 등도 관세 면제를 받기 위해 뛰고 있다. 관세 면제를 받지 못하는 나라와 미국의 무역전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들 국가가 세계무역기구(WTO)에 미국을 제소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미국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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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대일로 참여로 빚만 떠안은 저개발국… 中자본이 되레 경제 발목 잡는 독약으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몽(夢)’ 실현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는 ‘일대일로(一帶一路: 육·해상 실크로드)’ 사업에 참여했다 빚더미에 앉는 국가가 잇따르고 있다. 중국의 대규모 투자와 지원을 받은 저개발 국가들이 금융 취약국으로 전락하고 중국에 대한 경제 의존도만 높아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경제 발전을 위해 끌어들인 중국 자본이 오히려 경제의 발목을 잡는 독(毒)이 되고 있는 것이다.파키스탄·라오스 등 8개국 ‘금융취약국’으로지난 7일 국제개발원조 전문 싱크탱크인 글로벌개발센터(CGD)에 따르면 중국이 일대일로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해까지 아시아와 아프리카, 유럽 등 68개국에 지원한 자금은 총 8조달러(약 8552조원)에 달한다. 이 중 23개국은 중국에서 빌린 자금이 많아 ‘상당히 높은 수준’의 부채비율을 기록하고 있다. 동아프리카의 지부티, 아시아의 파키스탄·라오스·몽골·몰디브·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 유럽의 몬테네그로 등 8개국은 중국에 진 빚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가장 위험한 국가로는 파키스탄이 꼽혔다. 파키스탄은 일대일로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인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CPEC)’ 사업에 참여하면서 자국 내 인프라 건설 자금의 80%(620억달러)를 중국에서 조달했다. CGD는 “대출이자도 매우 높은 편이어서 파키스탄의 상환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라오스는 두 번째로 부채 위험이 높은 국가에 올랐다. 중국~라오스 간 철도 건설 비용을 포함해 국내총생산(GDP)의 절반가량인 67억달러를 중국에서 차입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라오스의 부채 상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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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GM의 위기와 노사 화합

    GM은 미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제조업체다. 포드, 크라이슬러와 함께 한때 미국 자동차 ‘빅3’를 형성하기도 했다. 대우자동차를 인수해 우리에게는 ‘한국GM’으로 친숙하다. GM의 출발은 거의 한 세기 전 자동차라는 문명의 이기(利器)가 시작된 역사와 함께한다. GM의 역사가 곧 자동차의 역사인 것이다. ‘GM에 좋은 건 미국에도 좋다’GM, 즉 ‘General Motors’란 이름이 붙은 유래도 재미있다. 20세기 초 미국은 여러 자동차 회사가 난립하는 중이었는데 그중에서도 컨베이어 벨트로 무장한 포디즘의 포드가 단연 두각을 나타냈다. 그런 포드에 맞서 여러 자동차 회사가 연합한 회사가 바로 GM이다.포드와의 치열한 경쟁에서 이긴 GM은 1950년대부터 미국을 넘어 세계 자동차 시장을 쥐락펴락했다. “GM에 좋은 건 미국에도 좋은 것”이란 말도 이때 나왔다. 발언 당사자는 GM 최고경영자(CEO) 출신으로 미국 아이젠하워 행정부에서 국방부 장관을 지낸 찰스 윌슨이다. 윌슨은 장관에 지명된 뒤 의회 인사청문회에서 “GM과 미국 정부 간에 이해가 충돌하면 어찌 하겠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는데 그는 미국 정부의 이익에 맞는 결정을 내리겠다고 답하면서도 ‘GM과 미국의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GM의 이익이 곧 미국의 이익이라는 것을 확신한 것이다. 이 사건은 GM이 미국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보여주는 한 단면이기도 했다.견고하게 보였던 GM도 흥망성쇠의 운명까지 피할 순 없었다. 오랜 매출 부진과 재무 구조 악화에 시달리던 GM은 2000년대 초 사브, 새턴, 폰티악 등 중복 브랜드를 정리하는 등 재기의 노력을 기울였다. 그럼에도 2009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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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1일 테샛 정기시험 있어요… 홈피 원서 접수 중

    제47회 테샛시험이 4월1일(일) 치러진다. 이번 시험도 정기시험이어서 서울 경기 인천을 비롯해 전국 주요 지역에 고사장이 마련된다. 응시원서 정기 접수는 테샛 홈페이에서 19일까지 할 수 있다. 정기 접수 마감 직후 추가 접수가 이뤄질 예정이지만 추가 접수 땐 응시료가 3만5000원으로 5000원 오른다. 4월 시험에선 경제동아리 등이 참가할 수 있는 테샛 단체전은 시행하지 않는다. 상반기 취업 예정자들은 테샛 자격증을 입사 전형에 활용할 수 있다. 테샛 고득점자인 경우 많은 기업이 해당 자격증을 인정해주고 가산점까지 주기 때문에 4월 시험을 통해 테샛 등급을 높일 필요가 있다. 특히 블라인드 채용이 일반화하는 시대에 국가공인시험자격증을 받으면 자기소개서와 면접 등에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기업들은 경제이해력을 기업이해력으로 보는 성향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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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리력 키워주고 알찬 대입 정보도 가득… 생글생글, 가족이 함께 읽어보세요

    한국경제신문이 만드는 생글생글(생각하기와 글쓰기)은 중·고교생들에게 논리력을 키워주고 경제원리를 바르게 이해시키는 ‘알찬 선생님’입니다. 생글생글에 게재되는 다양한 주제의 커버스토리, 문학과 철학, 국제뉴스, 상세한 대입 가이드 등은 사고와 논리를 키워줄 뿐더러 대입에도 매우 유용한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생글생글은 부모님이 읽으셔도 유익한 내용이 많습니다.생글생글은 전국 1300여 개 고등학교와 150여 개 중학교, 일부 도서관에 배포되고 있습니다.생글생글은 가정에서도 받아볼 수 있습니다. 1년에 8만원(6개월에 4만원)의 배송료를 내면 생글생글이 발행될 때마다 우편으로 배달해 드립니다. 구독 신청은 생글생글 홈페이지(sgsg.hankyung.com)에서 받습니다. 회원 가입 후 홈페이지 맨 아래의 ‘생글생글 구독신청’으로 들어가 배송료를 결제하면 됩니다.집에서 한국경제신문을 구독하면서 생글생글을 신청하면 생글생글은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신문 구독료는 월 1만5000원이며, 생글생글을 수업 자료로 활용하는 학교 선생님들께는 한경 구독료를 50% 할인해 드립니다. 한경과 생글생글을 함께 신청하시려면 한경 경제교육연구소(02-360-4054, 4069)로 전화 주십시오.한국경제신문은 앞으로도 더 나은 생글생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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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佛 마크롱 대통령 '노동개혁' 거침없는 질주… 귀족노조가 장악한 국영철도 구조개혁 추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철도노동조합과의 전면전에 돌입했다. 누적 부채가 500억유로(약 66조원)에 달하는 국영철도공사(SNCF)에 대해 노조원의 평생고용 보장과 조기퇴직 연금 수령 혜택 등 특권적 지위를 손보기로 한 것이다. 철도 기관사들은 막강한 노조의 힘과 파업을 무기로 역대 정부에서 철도 부문 개혁은 물론 전체 복지·연금 개혁을 저지해왔다. 마크롱 대통령은 강성 노조가 경제 활력을 저해하는 것을 ‘프랑스 병’의 핵심으로 보고 있다. 영국 더타임스는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마크롱의 철도개혁을 1980년대 중반 마거릿 대처 영국 총리가 펼친 광산노조와의 전면전에 비유했다.노동자 혜택 축소 개혁안 공개주요 외신들은 이날 마크롱 행정부가 SNCF 노동자의 혜택을 축소하는 개혁안을 공개하면서 정부와 노동계가 정면으로 충돌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에두아르 필리프 프랑스 총리는 “프랑스 철도 상황은 우려스럽고 옹호될 수 없다”며 “철도를 이용하든 안 하든 프랑스 국민은 더 많은 돈을 투입하고 있지만 서비스는 점점 더 나빠지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공개한 개혁안에는 SNCF 근로자들이 누려온 혜택을 축소 또는 폐지하는 내용이 담겼다. 평생고용 보장, 하루 일곱 시간 근무제, 50대 조기 퇴직 시에도 연금 수령 혜택 등 각종 특혜를 겨냥한 것이다. 노조의 반발을 고려해 일단 신입사원에 한해 이 같은 특혜를 없애기로 했다.필리프 총리는 노조가 가장 우려하는 민영화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500억유로에 달하는 누적 부채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 통제를 받는 자율적인 회사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달 17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