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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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입' 논술은 생글 논술대회로 미리 준비하자!!
한국경제신문 생글생글이 주관하는 25회 생글논술경시대회가 오는 7월14일(토) 열린다. 생글논술대회는 2007년부터 11년 동안 이어져 오면서 국내 최대 논술대회로 자리매김했다. 누적 응시자는 10만 명에 달한다. 11년 역사를 자랑하는 생글논술대회는 그동안의 노하우를 토대로 대입 논술수시전형에 맞춘 문제를 출제해 평가, 분석할 예정이다.이번 대회에는 고교 1~3학년은 물론 재수생까지 참가할 수 있다. 매년 5월 열던 생글논술대회를 7월로 변경해 개최함으로써 2019학년도 첫 논술고사일 직전에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본인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다. 고교 3학년뿐만 아니라 2학년은 기초적인 독해와 분석 능력을 강화할 수 있고 1학년의 경우 글쓰기의 기본적인 요소를 학습하는 등 논술에 대한 기초 실력을 점검할 수 있다.논술 문제는 고1 공통, 고2 인문, 고2 자연, 고3 인문, 고3 자연 등 다섯 가지 유형으로 구분하며 고교 2~3학년 학생들이 공부하는 계열에 맞춰 신청할 수 있다.논술로 대학에 가고자 하는 학생은 생글논술대회에 참가해 실전 감각을 익힐 필요가 있다. 생글논술대회는 응시자 전원에게 전국 단위 논제별 점수, 평균 점수, 백분율을 표시한 성적표를 제공한다. 응시자는 다양한 성적 분포를 통해 자신의 논술실력을 객관적으로 가늠할 수 있다. 논술 전문가들이 첨삭한 자신의 답안지를 직접 받아볼 수 있어 자기 논술과 글쓰기의 약점을 파악할 수 있다. 유형별 논술자료집도 제공된다.논술 전형은 쉽게 줄어들지 않고 있다. 2019학년도 대입에서 논술전형을 둔 대학은 33개교에 달한다.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니다. 논술은 평소에 생글생글을 자주 읽는 것이 비결이다. 생글생글은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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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생글생글 학생기자 100명 뽑습니다
생글생글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경제신문이 발행하는 국내 최고 중·고교 경제·논술 신문 생글생글(생각하기와 글쓰기)이 제14기 고교 생글기자와 제7기 중학생 생글기자를 선발합니다. 선발 인원은 100명으로 고교생 80명, 중학생 20명입니다.생글기자는 중·고교생만이 참여할 수 있는 언론 활동입니다. 생글기자들은 학생기자로서 학교 소식과 지역 소식뿐만 아니라 국내외 경제 문제 등에 대한 글을 써 생글생글신문에 게재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집니다. 이 때문에 생글기자 활동은 학생들이 학창 시절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무대로 정평이 높습니다.생글기자에 도전하세요. 선발 자격 제한이 없습니다. 학창 시절에 무엇인가 색다른 활동을 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성적, 남녀, 교장추천장 첨부 등의 제한이 없습니다. 생글생글 홈페이지(sgsg.hankyung.com)에 있는 자기소개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nie@hankyung.com)로 보내면 됩니다. 얼굴 사진을 꼭 넣어주세요. 이메일을 보낸 뒤 잘 접수됐는지 여부를 전화로 한 차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접수기간은 5월21일부터 6월18일까지입니다. 합격자 발표는 6월25일자 생글생글 지면과 홈페이지에 게재됩니다. 테샛성적 우수자와 테샛경제캠프 참가자는 선발 시 가산점이 부여됩니다. 여러분의 멋진 도전을 기다립니다. 문의 (02)360-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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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고교 경제캠프는 여름방학에도 열려요~
경제학과를 희망해서 평소 한경 생글생글을 보면서 경제 NIE를 하고 있다. 마침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제캠프를 연다고 해서 즉시 신청했다. 그리고 떨리는 마음으로 갔는데, 나는 개인으로 왔지만 단체로 온 친구가 정말 많았다. 평소 주변에 경제에 관심 있는 친구가 많이 없었는데 와보니 또래 친구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가장 기억에 남는 강의는 미시경제학이다. 사람들의 상호작용에 관한 원리를 학교에서 배울 때는 단기곡선밖에 배우지 않았는데 교수님께서 장기곡선을 설명해줘 매우 인상깊었다.대학생 멘토님이 고등학생 시절에 진행했던 동아리 프로그램을 여러 가지 설명해준 것이 도움이 많이 됐다. 또, 평소 불안한 마음이 있으면 학습에 집중하지 못하는 편인데, 멘토님이 불안감을 놓는 연습을 하라고 한 게 마음에 와닿았다. 1학년 때 경제수업을 듣고 흥미를 느껴 경제학과에 가기로 결심했다. 한경캠프가 학교 이외의 첫 내딛음이었는데 좋은 강의를 듣고 많은 조언을 얻어서 진로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학교 후배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캠프다.오지영(무학여고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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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시장경제의 꽃
흔히 기업은 경제의 꽃이라고 불린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하고 공급하는 주체가 기업이다. 가계 부문 소득의 원천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근간도 기업이며, 수입과 수출의 주역으로서 국가의 부를 늘리는 것도 기업이기 때문이다. 또한, 기업은 기술 혁신과 지역 개발, 그리고 문화 발전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그렇기에 캘빈 쿨리지 전 미국 대통령은 “문명과 기업의 이윤은 같이 간다”고 말했던 것이다.만약 기업이 없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단언컨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문명의 이기와 편리는 결코 가능하지 않았으리라. 그 이유는 기업이 혁신적인 원천기술을 산업화해 경제성장과 문명의 발전을 동시에 이끌었기 때문이다.과학자와 기업가미국은 유럽에 비해 비록 몇십 년 늦기는 했지만, 수많은 기업가를 배출하며 산업혁명의 결실을 톡톡히 누린 나라다. 대표적으로 발명왕 에디슨은 천재적인 발명가인 동시에 영리한 사업가였다. 그는 수많은 발명품을 그저 ‘실험의 성공작’으로 놔두지 않고 수익성 있는 상품으로 탈바꿈시켰다. 에디슨제너럴일렉트릭이라는 전기조명회사를 세우고, 단순한 발명가가 아니라 사업가로서 수완을 발휘해 큰돈을 벌었다. 에디슨제너럴일렉트릭은 오늘날 세계적인 대기업 제너럴일렉트릭의 전신이다.원천기술이 과학자의 몫이라면, 원천기술을 활용해 산업화하는 것은 바로 기업의 역할이다. 이처럼 기업이 없다면 원천기술은 그냥 과학의 영역에 머물러 있을 것이다. 역사가 증명했다시피 기업이 있기에 비로소 원천기술은 과학에서 경제의 영역으로 확장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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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이익 줄고 수출도 둔화… 한국 경제만 역주행하나
세계 경제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출구가 보이지 않는 불황의 터널로 진입했다. 수많은 기업이 도산했고, 가장들은 길거리에 나앉았다. 그리스 스페인 등 남유럽 국가들은 국가 부도 직전으로 내몰렸다. 각국이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부었지만 역부족이었다. 10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하지만 한국은 세계 추세와 달리 ‘역주행’ 중이다. 경기 회복세가 벌써 꺾이고 있다는 경고음이 터져나오고 있다. 징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기선행지수에서 먼저 드러났다. 경기선행지수는 미래의 경기 흐름을 예측하는 지표다. 지수가 100 이상이면 경기 상황이 좋아질 것으로, 100 이하면 나빠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의미다. 우리나라의 경기선행지수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줄곧 100 이하였다. OECD의 평균 수치보다 낮았다.기업 실적 ‘곤두박질’한국 대표기업들의 영업이익도 줄고 있다. 올 1분기 삼성전자를 제외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작년 1분기보다 감소했다. 사상 최대 호황을 맞고 있는 반도체 분야를 제외하면 대다수 기업의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줄었다.운수장비업체의 평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6.47% 쪼그라들었다. 대표 수출기업인 현대자동차만 해도 이익이 45.53% 감소했다. 정유·화학(-14.73%), 통신(-10.38%), 기계(-6.32%) 등의 실적도 부진했다. 올 1분기 적자로 돌아선 기업 역시 흑자전환 기업(39곳)보다 많은 56곳으로 집계됐다. 작년 1분기 적자전환 기업이 48곳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확연히 악화된 수치다.이익이 줄면서 기업 재무구조도 나빠졌다. 지난해 말 110.08%였던 유가증권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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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고교캠프 참가한 113명 매 강의마다 경청… "경제·경영 지식의 폭을 넓힐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제27회 한경 테샛 고교경제 리더스 캠프가 지난 19일 서울 신촌 연세대 캠퍼스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당초 70명 정원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나 접수 1주일 만에 정원보다 50명이 더 참가신청을 해 큰 강의실을 마련해야 했다. 5월의 청명한 날씨 속에 참가한 113명의 학생은 평소 학교에서 배울 기회가 적었던 ‘경제·경영 지식 강의’에 푹 빠져 지냈다.경제·경영 공부로 하루 보내다◆···이날 경제, 경영 강의는 김홍균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 홍성국 전 미래에셋대우 대표,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가 맡았다. 김 교수는 ‘미시경제학: 7개 기본원리를 중심으로’란 제목으로 70분간 강의했다. ‘모든 선택에는 대가가 있다, 사람들은 경제적 유인에 반응한다, 자유거래는 모든 사람을 이롭게 한다, 시장이 경제활동을 조직하는 좋은 수단이다’를 쉽게 설명한 대목에서 참가 고교생들은 미시경제의 주체인 가계, 기업, 정부가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관한 기본원리를 배울 수 있었다.홍성국 전 대표는 ‘CEO와의 만남: 젊은이여, 최고를 지향하자’ 강의를 통해 세계가 어떻게 급변하고 있는지를 조목조목 설명했다. 홍 전 대표는 “인류 역사에서 대전환은 몇 번씩 있었다”고 전제한 뒤 “미래 세대인 학생들은 창조성을 잘 발휘해야 4차 산업시대에 대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창조성은 의외로 상식의 재조합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며 “아이디어를 엮어내는 생각의 개방성을 미래 학생들은 반드시 갖춰야 한다”고 했다. 이종화 교수는 ‘세계와 한국 경제의 이해’를 통해 자원부국인 베네수엘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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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생글생글 학생기자 100명 뽑습니다
생글생글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경제신문이 발행하는 국내 최고 중·고교 경제·논술 신문 생글생글(생각하기와 글쓰기)이 제14기 고교 생글기자와 제7기 중학생 생글기자를 선발합니다. 선발 인원은 100명으로 고교생 80명, 중학생 20명입니다.생글기자는 중·고교생만이 참여할 수 있는 언론 활동입니다. 생글기자들은 학생기자로서 학교 소식과 지역 소식뿐만 아니라 국내외 경제 문제 등에 대한 글을 써 생글생글신문에 게재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집니다. 이 때문에 생글기자 활동은 학생들이 학창 시절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무대로 정평이 높습니다.생글기자에 도전하세요. 선발 자격 제한이 없습니다. 학창 시절에 무엇인가 색다른 활동을 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성적, 남녀, 교장추천장 첨부 등의 제한이 없습니다. 생글생글 홈페이지(sgsg.hankyung.com)에 있는 자기소개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nie@hankyung.com)로 보내면 됩니다. 얼굴 사진을 꼭 넣어주세요. 이메일을 보낸 뒤 잘 접수됐는지 여부를 전화로 한 차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접수기간은 5월21일부터 6월18일까지입니다. 합격자 발표는 6월25일자 생글생글 지면과 홈페이지에 게재됩니다. 테샛성적 우수자와 테샛경제캠프 참가자는 선발 시 가산점이 부여됩니다. 여러분의 멋진 도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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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와 한국
남미의 베네수엘라는 최대 석유 자원 보유국이다. 어느 정도 많은가 하니, 현재 기술로 채굴 가능한 원유 매장량만 3000억 배럴 이상이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확인된 매장량의 20%에 가깝다. 하지만 베네수엘라에서 석유는 정작 ‘악마의 배설물’로 불린다. 기름 한 방울 나오지 않는 우리로서는 몹시 부러운 일이지만 왜 그들은 자국에 막대한 부를 안겨다 주는 석유를 그리 험한 이름으로 부르는 걸까? 이를 이해하려면 베네수엘라가 빠진 ‘자원의 저주’를 알아야 한다.자원이 저주한 나라 ‘베네수엘라’자원의 저주는 나라에 자원이 풍부할수록 경제성장은 둔해지는 현상을 일컫는다. 풍부한 자연 자원에 비해 국민소득이 낮은 브라질, 러시아,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등이 좋은 예다. 자원의 저주는 개발도상국이나 저개발국은 물론 선진국에서도 발생한다. 1950년대 말 네덜란드는 북해에서 천연가스 유전을 발견해 막대한 수입을 올렸는데 그 바람에 통화 가치가 상승, 자국의 제조업이 붕괴했다. 이를 회복하는 데 30년 가까이 걸렸다. 이른바 ‘네덜란드 병’이다.베네수엘라도 이와 비슷한 경우다. 오일 머니로 너무 쉽게 돈을 버는 탓에 석유를 파는 것 말고는 특별히 내놓을 만한 산업이 없다. 기업들은 기술 개발이나 혁신 의지가 없고 국민들은 노동 의욕이 없어 국가는 돈을 벌지만 정작 국민들은 가난한 삶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자원이 하나도 없는 나라 ‘한국’흔히 한국을 자원이 부족한 나라라고 한다. 석유와 같은 자연 자원이 풍부한 국가들과 비교할 때 자주 나오는 말이다. 하지만 우리는 식민 지배와 6·25전쟁으로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