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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 기타

    나노산업 기술센터 韓ㆍ中 공동으로 세운다.. 총리 회담

    이해찬 국무총리와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지난 21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회담을 갖고 한·중 나노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7월 중 체결하기로 했다. 한국과 중국 정부는 내달 서울에서 열리는 '제8차 한·중 과학기술공동위원회(장관급)'에서 양국간 미래 첨단기술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김상선 과학기술부 과학기술협력국장은 "오는 7월 서울에서 나노공동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MOU를 교환한 뒤 양측 연구자들 간 세...

  • 과학 기타

    사람이 숨진 뒤 머리카락은 어떻게‥

    사람이 숨진 뒤 머리카락은 어떻게 변할까? 서울대 의대 해부학과 신동훈 교수팀과 한서대 미용학과 장병수 교수팀이 이 같은 궁금증을 풀어주는 형태학적 연구를 국내 처음으로 한 결과 머리카락이 썩은 고목과 비슷한 모습으로 변해가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성과는 법의학 분야 국제학술지인 국제법의학회지(Forensic Science International) 7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연구팀은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묘지집단 이장 과정에서 사후...

  • 과학 기타

    "암세포를 자살시킨다" 바닷속 해면생물에서 신물질 발견

    국내 연구진이 바닷속 해면생물로부터 암세포를 자살시켜 병을 치료할 수 있는 신물질을 찾아냈다. 단국대 신득용 교수는 해면생물에서 분리한 신물질(PTX-2)이 암억제 유전자(p53)가 없어 암에 걸린 세포만 골라 죽인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연구결과는 암 유전자 분야의 국제학술지 온코진(Oncogene)에 게재됐으며,최근 영국의 신약개발 전문 인터넷 뉴스인 '데일리 업데이트'에 획기적인 논문으로 소개됐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대부분의...

  • 과학 기타

    뚝섬은 조선시대 임금의 사냥터

    '서울 숲'으로 재단장한 뚝섬은 조선 태조(이성계) 때부터 임금의 사냥터였다. 성종까지 100여년 동안 임금이 직접 나와 사냥한 것이 151차례나 된다고 한다. 임금을 상징하는 '독기(纛旗·소꼬리나 꿩꽁지로 장식한 큰 깃발)'를 꽂은 섬이라는 뜻에서 '독도(纛島)'로 불리다 뚝섬으로 바뀌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구한말까지만 해도 뚝섬은 남한강과 북한강 상류의 물품이 집산하는 상업과 금융 중심지였다. 뚝섬 객주들은 세도 권문귀족들과...

  •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6월 27일자

    1. SK㈜의 2대주주로 최태원 회장측과 경영권 분쟁을 벌여온 이 외국계 투자자는 최근 돌연 지분투자 목적을 '경영 참여'에서 '단순 투자'로 변경 공시했다. 이 외국계 투자회사는 누구인가. ①헤르메스 ②칼라일 ③뉴브리지 ④소버린 2. '월가의 투자 귀재'로 불리는 이 인물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회장에 이어 세계 2위의 부자다. 이 인물은 자신과의 점심 식사를 경매에 부쳤는데,경매에 낙찰돼 이 사람과 한 번 점심을 먹는 데 지급할...

  • 커버스토리

    용돈 줄어든 것도 성장률 탓?

    경제성장률이 너무 떨어졌다고 아우성이다. 우리 경제가 일본처럼 장기불황에 빠질지 모른다는 경고도 나온다. 경제성장률은 국내총생산(GDP)이라는 지표로 측정한다. GDP가 1년 전에 비해 얼마나 늘어났느냐 하는 수치가 곧 경제성장률이다. 이 통계는 한국은행이 집계해 발표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1분기(1∼3월)의 GDP 증가율은 2.7%에 그쳤다. 전문가들은 2분기(4∼6월)에도 이 수준을 크게 벗어나긴 힘들 것으로 본다. 외환위...

  • 경제 기타

    우리가 주로 수입하는 중동산 두바이油 51弗 돌파

    국내 수입원유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51달러를 돌파,두 달여 만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들이 내달에 들여올 원유 도입 단가가 처음으로 50달러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14일 1.68달러(3.4%) 올라 배럴당 51.02달러를 기록했다. 종전 최고치(4월4일 50.51달러)를 갈아치운 것은 물론 사상 처음으로 배럴당 51달러대에 진입한 것. 석유수출국기구(OPE...

  • 경제 기타

    생글생글 Young한경 가정배달 합니다..우편료등 포함 月 2000원

    독자 여러분,안녕하십니까. 선생님과 학생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생글생글 Young 한국경제신문'의 발행부수가 15만부,구독학교수는 380여개를 넘어섰습니다. 생글생글을 제작하고 있는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는 독자 여러분의 이같은 뜨거운 성원을 채찍으로 생각하며 더욱 열심히 생글생글을 만들 것입니다. 생글생글이 배포된 이후 상당수 독자들은 "집에서 받아볼 수 없느냐"고 문의해 오셨습니다. 창간호에서 밝혔듯이 생글생글은 고교생들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