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
생글+ 기타
서강대학교 커뮤니케이션 학부 .. 이론.실무 무장
서강대 신문방송학과의 역사는 우리나라 신문방송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68년 미국의 학제인 'Communication Arts'를 모델로 '보도예술학과'라는 이름으로 개설된 서강대 신방과는 국내 대학 최초로 텔레비전 스튜디오와 라디오 스튜디오,대학극장 등을 완벽하게 갖추고 텔레비전과 영화,연극,광고 등 콘텐츠 산업의 다양한 기초 분야를 가르쳐 왔다. 이는 다른 대학의 언론 관련 학과뿐만 아니라 기존의 연극영화학과와도 차별화한 독...
-
경제 기타
잘 나갈수록 경계하락
유명한 오쿠다 회장의 어록 중에는 "길을 갈 때 한 가운데로 걷지 말고 길가로 걸으며 행인을 살피는 것이 상인(商人)"이라는 말이 있다. 도요타가 세계 1위로 부상하는 상황에서도 주변의 경쟁업체들을 경계하고 겸손해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오쿠다 회장은 실제로 미국 GM과 포드의 경영난이 가중되기 시작한 올해 중반에 도요타 차의 미국 내 판매가격을 올려 GM과 포드의 숨통을 틔워줘야 한다는 요지의 발언을 했다. 자칫 미 국민들의 ...
-
경제 기타
기술인력 풍부…"가자! 인도로"
인도가 세계 정보기술(IT)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세계적 IT업체와 벤처 투자자들이 앞서거나 뒤서거니 인도로 몰려들고 있다. 최근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AWSJ)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는 향후 4년간 인도에 17억달러를 투자하고 현지 연구 인력 3000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두 달 사이 시스코(11억달러),인텔(10억5000만달러),셈인디아(30억달러) 등 글로벌 IT 기업들이 잇따라 투자 계획을 발표한 ...
-
경제 기타
다국적기업들 인재 싹쓸이
인도가 정보기술(IT)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지만 이면에는 수년 내 심각한 인력 부족에 직면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컨설팅업체 맥킨지는 인도 IT 산업 전략 보고서에서 다국적 IT 기업들의 인도 진출이 봇물을 이루면서 2010년이 되면 IT 아웃소싱 분야에서 50만명의 인력이 모자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인도 정부가 기술 인력을 키우는 데 투자를 크게 늘리지 않는다면 IT 강국 인도의 위상이 흔들릴 수 있다는 얘기다. 인도의 IT 서비...
-
경제 기타
독자기술 확보위해 총력전
정보기술(IT) 제품 수출에서 중국이 미국을 따돌렸다고는 하지만 아직 중국의 IT 산업은 외자 기업들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중국 정부도 IT 수출의 90% 이상이 외자 기업에 의해 이뤄지고 있다는 측면에서 토종 브랜드와 독자 기술에 의한 수출을 늘리는 데 주력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보시라이 중국 상무부장이 최근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독자 브랜드 수출 건설 업무 회의'에서 "내년 중국 기업이 독자 브랜드와 ...
-
경제 기타
중국 IT제품 수출 급증
중국이 가전제품을 포함해 정보·통신 기술을 이용한 이른바 '하이테크 제품'의 수출 규모에서 미국을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 제품의 수입을 포함한 전체 무역 거래 규모도 미국에 근접하고 있다. 특히 중국 정보기술(IT) 산업의 급성장은 재래식 무기 체계를 대폭적으로 현대화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어 군사적으로도 미국에 매우 위협적인 것으로 지적됐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11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이 지난해 랩톱 ...
-
학습 길잡이 기타
IT·BT산업엔 수확체감이 틀린 말?
경제학의 기본적인 원리 가운데 '수확체감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다소 어려운 한자말이기 때문에 듣기에도 좀 부담스럽지만 내용은 그리 어렵지 않다. 예를 들어 1000평의 땅에서 농사를 짓는 경우를 생각해 보자. 이 땅에서 한 사람이 농사를 짓다가 한 사람이 더 들어와서 같이 농사를 짓게 되면 수확이 증가할 것이다. 아무래도 혼자 넓은 땅에서 농사일을 하는 것 보다 둘이서 같이 하면 더 효율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한 사람이 더 들어와...
-
학습 길잡이 기타
사이비 명사문
"금년은 해현경장(解弦更張)의 해였으면 하는 소망이다."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할 날이 며칠 남지 않았다. 올해 마지막 '말짱 글짱'은 시점을 앞당겨 새해 들면 한마디씩 나오는 사회 지도층 인사들의 덕담을 소재로 살펴봤다. 이 말은 모당 원내대표가 지난해 1월3일 열린 당 상임운영위원회의에서 던진 말이다. 그는 "'거문고 줄을 풀어서 다시 맨다'는 뜻인데,개혁이 필요할수록 거문고 줄을 다시 매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직접 뜻풀이까지 했다.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