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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글생글 발행 30만부 넘었다 ‥ 1년8개월만에 1088개교 구독

    국내 유일의 고등학생 대상 경제·논술신문인 생글생글이 30만부를 돌파했다. 2005년 6월7일 창간호 10만부로 출범한 생글생글은 1년8개월여 만인 지난 26일 90호를 발행하면서 처음으로 31만부를 배포,웬만한 중앙 일간지를 뺨칠 수준이 됐다. 생글생글은 매주 월요일 전국 1088개 중·고교(중학교 108개,고교 980개)를 비롯 학원 176개,도서관 20개 등 총 1288곳에 배포되고 있다. 여기엔 대학도 4곳 포함돼 있다. 전국 인...

  • 한달 1만원이면 논술이 술~술 ‥ 학교회원은 수업교재로도 활용

    '생글생글i'에서 한 달 공부하는 수업료는 1만원이다. 강좌는 대폭 보강됐지만 수업료는 한결 싸졌다. 공교육을 지원한다는 생글생글의 취지에 맞춘 것이다. 회원 가입(수업 등록)은 한 달 단위로 할 수 있다. 언제든 진퇴가 자유롭지만 공부를 게을리할 수는 없다. 숙제도 풀어야 하고,강의도 들어야 하고,첨삭도 받아야 하는 것이 생글생글i이다. 그러나 따라하다 보면 재미를 느끼도록 만들었으니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다. 학교에서 단체로 등...

  • 첫돌 생글생글i 통합논술 업그레이드

    한국경제신문 생글생글이 제공하는 생글생글i(www.sgsgi.com)가 출범 1주년을 맞아 27일부터 통합논술형 학습 사이트로 전면 업그레이드했다. 생글생글i는 교과서 위주의 통합논술 경향에 맞춘 통합논제 강의 및 첨삭지도에서부터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꼬꼬택 논술' '게릴라 특강'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특히 생글생글i는 열악한 공교육을 지원하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업 등록비를 월 1만원으로 책정했다....

  • 커버스토리

    교복의 경제학‥담합인가 무리한 시장개입인가

    새 학기가 시작된 지 한 달이 다 되어 가지만 적지 않은 중·고교 1학년 학생들이 사복 차림으로 학교에 다닌다. 신입생들의 교복 착용을 5월까지 미루라는 교육인적자원부의 지침 때문이다. 교육부는 교복업체들이 담합하고 있다는 시민단체의 주장에 따라 교복업체와 협상할 수 있는 교복공동구매위원회가 학교에 설치될 수 있도록 교복 착용시기를 늦췄다. 학교에 교복공동구매위원회가 가동되면 20만원을 호가하는 교복을 12만~14만원 선에서 구입할 수 있을...

  • 경제 기타

    '고교등급제' '기여입학제' '본고사' 금지‥대학·교육부 '3不 정책' 갈등 확산

    서울대 장기발전위원회가 교육당국의 현행 대학입학제도 기본 원칙인 '3불(不)정책'을 '암초 같은 존재'로 비유하며 비난한 지 하루 만에 사립대 총장들이 다시 3불정책 폐지를 요구하고 나섰다. 전국 158개 사립대 총장들로 구성된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는 22일 서울 을지로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회장단 회의를 열고 '3불정책은 대학 경쟁력을 가로막는 대표적 규제'라며 이를 폐지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

  • 경제 기타

    한국, 중진국 함정에 빠졌다 外

    ◎한국, 중진국 함정에 빠졌다 한국이 중진국으로 고착화되는 함정에 빠져 있고, 이를 벗어나려면 내수 부문을 육성하고 성장잠재력을 확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대경제연구원은 22일 '중진국 함정에 빠진 한국 경제'라는 보고서에서 "4% 안팎의 경제성장이 지속될 경우 10년 후인 2017년까지 1인당 국민소득이 3만달러를 달성하지만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최근 '샌드위치 코리아' 등 경제계에서...

  • 생글생글 신규 신청 감사합니다

    생글생글 Young 한경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학기 들어 생글생글을 신청해 주시는 선생님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신학기가 시작된 후 매주 10~20여 고교에서 생글을 신규 또는 추가 신청해 오고 있습니다. 비용이 늘어나는 부담도 있지만 제작자로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생글생글 제작팀은 늘어나는 독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면을 꾸준히 개선하는 한편 홈페이지도 새로 단장,27일 오픈합니다. 새 홈페이지는 대입 ...

  • 경제 기타

    왜 시장을 개방해야 하나‥"메기 함께 풀어놓은 논의 미꾸라지가 더 통통하더라"

    당장은 좀 힘들지만 국가경쟁력 키우는 최선의 방책은 '경쟁' 삼성그룹 창업주 고(故) 이병철 회장은 평소 미꾸라지를 기르던 경험을 부하 직원들에게 자주 들려줬다고 한다. "봄에 한 쪽 논에는 미꾸라지만 풀어놓고 다른 논에는 메기도 몇 마리 섞어놨다. 가을 추수 전에 미꾸라지를 잡아보면 메기를 함께 풀어놓은 논의 미꾸라지가 더 통통하고 건강하다." 메기에게 잡아먹히지 않으려고 기를 쓰고 도망다니면서 자란 미꾸라지들은 아주 씽씽했던 반면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