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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양 기타

    (9) 하이데거 '존재와 시간'

    ▣ 마르틴 하이데거(Martin Heidegger,1889~1976) 1889년 독일 바덴주(州) 메스키르히에서 태어났다. 프라이부르크 대학교에서 신학과 철학을 배웠다. 1923년 마르부르크대학교 교수,1928년 현상학으로 유명한 후설 교수의 뒤를 이어 프라이부르크대 교수,1933∼1934년 총장을 지냈으나 제2차 세계대전 중에 나치에 협력했다는 이유로 전후에 한때 추방당했다가 후에 다시 복직하였다. 그의 사색의 대부분은 슈바르츠발트의 ...

  • 진학 길잡이 기타

    ① 총론 : 총 입학정원의 44.4% 16만7433명 선발

    오는 9월8일부터 원서 접수를 시작하는 2007학년도 대입 수시 2학기 모집에서는 전국 대학들이 총 입학정원(2006학년도 정원 기준)의 44.4%에 해당하는 16만7433명을 선발한다. 2006학년도 수시 2학기에 178개 대학이 15만6531명을 모집한 데 비해 1만902명 늘어났다. 각 대학들이 우수 학생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수시모집 비중을 늘렸기 때문이다. 올해가 수능 표준점수와 백분위 성적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마지막 ...

  • 62. 내가 쓴 글 다시보자

    논술에서 첨삭은 자신의 글을 다시 한 번 다듬어 보면서 이를 통해 어떤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고 문제를 보완하는 데 꼭 필요한 과정이다. 물론 첨삭은 논술에 대해 좀더 많은 실력을 가진 사람이 하는 것이 일반적이고,그를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과정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첨삭이 기본적으로 퇴고의 과정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불필요한 부분을 삭제하고,미진하거나 내용 보충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보충하며,잘못된 논리나 구성을 바라잡는 재...

  • 진학 길잡이 기타

    수시2학기 서울지역 대학 진학 목표로 하는데‥

    본 란은 생글생글 독자들을 위한 입시 상담코너입니다. 상담을 원하는 학생은 이름,나이,학교,학년,계열,학생부 성적과 모의고사 성적,희망 대학 및 학과,연락처 등을 이메일(consulting@01consulting.co.kr)로 보내주세요. 대입 컨설팅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김영일교육컨설팅㈜의 김영일 소장이 매주 한 명을 선정,여러분의 고민을 풀어드립니다. --------------------------------------------...

  • 학습 길잡이 기타

    1. 연재를 시작하며

    지난주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어휘 끝!' 칼럼에 이어,이번 주부터는 새로 '어법 끝!'을 연재한다. 어휘에 이어 어법을 연재하는 것은 일반적인 언어 습득의 속성에 의거한다. 즉, 어휘와 어법은 불가분의 관계로, 탄탄한 어휘 학습을 바탕으로 한 어법 학습은 언어의 최소 단위를 익히는 것뿐만 아니라, 유창함과 실력을 높일 수 있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결국 언어란 무수히 많은 어휘를 일정한 법칙을 사용하여 완벽하게 배치하는 것이라고 할...

  •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3) 남군과 박C, 그리고 도로시

    ◆ 인간과 동물 간에 우정이 가능할까? (언어 창의력 문제) 문제를 해결한 뒤 남군이 취한 건방진 태도 때문에 기분이 상한 박C는 도로시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마음의 안정을 취하고 있었다. 도로시는 섬에 있던 암고양이인데,오랜 구애 끝에 길들인 박C의 유일한 말상대여서 이미 한 가족과 다름이 없었다. 그리고 놀랍게도 도로시는 박C의 말귀를 잘 알아들었을 뿐만 아니라,가끔은 박C를 위해 쥐나 날개를 다친 새 등 조그맣고 맛있는 고기를 물...

  •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9월 4일자

    1. 'DIY'는 'Do It Yourself'의 줄임말로 소비자들이 반가공 상태의 자재를 구입해 손수 완제품을 조립하는 산업을 일컫는 말이다. 다음 줄임말에 대한 설명 중 틀린 것은? ①님트(NIMT·Not In My Term):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자신의 임기 동안 애써 힘든 일을 하려는 헌신적인 모습. ②핌피(PIMFY·Please In My Front Yard):자기 동네에 이득이 되는 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발벗고 나서는 현상.'내 ...

  • 커버스토리

    경제가 나빠지면 도박이 뜬다

    온 나라가 도박 파문으로 들끓고 있다. 많은 이들이 그저 횟집인 줄 알았던 '바다이야기' 같은 도박장이 서민들의 삶과 가정을 파탄시키고 사회를 멍들게 하는 현실에 경악하고 있다. 특히 인·허가 심의과정에서 로비 외압 의혹까지 증폭되면서 올해 최대의 정치·사회·경제 이슈로 떠올랐다. 검찰 수사가 본격화된 지금도 한탕과 대박을 꿈꾸는 사람들이 여전히 도박장을 드나들고 있다. 도박은 인류 역사에 버금가는 오랜 기원을 갖고 있다. 우리나라가 도박 열...